세상 모두 사랑 없어
잊혀지지 않는 모습이여! .오늘 밤은 우리 3목장 가족들이 특별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며 교회 앞에 찬양고백을 드리는 행복과 축복의 시간이다. 이 얼마나 분에 넘친 기쁨이며 축복이련가! 우리 목장 가족들은 마음에 마음을 모아 선곡하며 각자 은혜의 찬송을 정하기로 했지만 정하지 못하고 결국 나에게 모아졌다. 그리고 저는 선곡을 하기 위하여 기도를 드리던 중 지금부터 벌서 몇 해 전 그 선교사님의 모습이 떠올랐다. 주일 밤 예배 중 어떤 낯선 사람이 내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옆에 앉은 사람을 보게 됐다. 너무 무섭게 생긴 낯선 외국인. 머리는 산발되어 있고 얼굴은 너무 말라 새까맣다. 살아있는 모습이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위였다.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나를 보더니 빙그레 웃는다. 마치 웃는 모습이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다. 그러던 중 예배기도 순서가 되었다. 나는 눈을 감을 수 없었다. 왜? 눈을 감으면 그 사람이 나에게 달려들 것 같은 느낌 이였기에……. 그리고 예배설교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광고시간에 어떤 사람을 소개하였다. 외국에서 한국으로 선교를 오신 분을 소개하셨다. 바로 지금 내 옆에 계신 그 분.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오셔서 선교활동 하시던 중 위암이 발생 시한부 인생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제 삶의 종말을 얼 마두고 마지막 선교에 최선을 다하시던 중 우리 교회를 방문 오늘 밤 특종을 하게 되신 것이다. 그 선교사님께서 그 날 밤 부르시던 찬송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눈물을 흘리시면 부르시는데 조금 전 무서웠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천사와 같은 그 모습에 나는 너무나 큰 은혜를 받고 외모만 보고 판단했던 내 마음에 얼마나 큰 회개하며 눈물이 강을 이루었다. 오늘 밤 우리 목장 가족들이 부르는 찬송 나는 그 찬송을 부르던 중 선교사님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다 끝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선교사님!! 예수 사랑 전하세. 평안하소서. 1.절 세상 모두 사랑없어 냉냉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없어 탄식소리 뿐일세 악을 선케 만들고 모든소망 채우는 사랑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사랑없는 까닭에 사랑없는 까닭에 사랑위해 저희들 오래 참고 있었네 2.절 곳곳마다 번민함은 사랑없는 연고요 측은하 손을 펴고 사랑받기 원하네 어떤이는 고통과 근심걱정 많으니 사랑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 하도다 사랑없는 까닭에 사랑없는 까닭에 사랑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 하도다 3.절 어떤 사람 우상앞에 복을 빌고 있으며 어떤 사람 자연 앞에 사랑 요구 하도다 먼저 믿는 사람들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 하겠네 예수 사랑 가지고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 하겠네 4.절 기갈중에 있는 영혼 사랑받기 원하며 아이들도 소리질러 사랑받기 원하네 저희소리 들을때 가서 도와 줍시다 만민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살아 전하세 만민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세월가도 잊혀지지 않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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