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으로 여는 묵상 [오늘의 말씀] 
시편 138장 3절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을 장려하여 강하게 하셨나이다(138:3) 
       ▒ 연구 및 본문 해설 
 일본의 한 마을에 천 그루 정도의 과일나무를 키우는
 그리스도인이 있었습니다.
 열매가 맺혀 수확을 시작하려던 무렵,
 이상한 벌레들이 생기더니 급속도로 번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없이 벌레들을 잡아 보았지만 그것들은 점점 기승을 부려서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어떤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가족이 모두 모여 밤을 새며 하나님께서
 그 벌레들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침이 다 밝기 전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새 떼가 
수백 마리 날아오더니 그 많던 벌레들을 다 잡아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 말씀 묵상 적용
 널리 알려진 이 실화는 성도들이 간절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만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응답하심을 잘 보여 줍니다.
 아울러 그 응답을 통해서 성도들의 영혼을 위로하시고
 믿음을 키워 주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고
 말한 것과 같이,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하나님을 점점 더 알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기도
 
 기도의 응답을 받고 더욱 주님을
 신뢰하도록 도와 주소서.아멘~

■ 자료제공ː아가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