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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이르는 좁은 길 댓글[0]
좋은글 (2013-01-18 오전 10:46:26) http://blog.somang.net/jlmbw9090/7732

생명에 이르는 좁은 길  


가인은 자신이 드린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시지 않자
엉뚱하게 자기 동생 아벨을 쳐 죽입니다.
동생 아벨이 무슨 잘못이 있었겠습니까?
제사를 받아주거나 거부한 사람은 하나님인데.
논리적으로 말하자면 분노는 하나님께 향해야 할 것이
아벨에게 향한 것입니다.
이는 내적 혼돈입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질투 때문입니다.
질투는 왜 일어날까요?
대부분 다른 이의 성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자신이 낙오했다는 사실과
다른 이의 성공이 질투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또 이 두려움의 해일이 살인을 부른 것입니다.
두려움이란 에너지는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를 원죄로 파악하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 모두의 비극이며 영적인 숙제입니다.

그렇다면 이 숙제를 푸는 길은 무엇이겠습니까?
우선 가인은 자기 자신을 바라봐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자기 속의 두려움을 대면하고 분노를 피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 왜 나의 제사는 받지 아니하셨냐고
질문을 했어야 합니다.
만일 그 질문이 아니라면 말없이 기다리든지 순종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질문하는 자에게는 답을 주시고
기다리는 자는 만나 주시기 때문입니다.
질문하든지 기다리든지 순종하는 이 길이
생명에 이르는 좁은 길입니다.


- 이주연의  《산마루 묵상》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 마태복음 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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