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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우리게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감상하며 하나님께
감사 하고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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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 (10/10) 댓글[2]
설악산 (2009-10-18 오전 5:45:49) http://blog.somang.net/jlmbw9090/5411
 


 
*** 산행일자 ; 2009.10.10
 
      산행지 ;설악산 공룡능선
 
      함께한사람;일산 하나산악회원 (회비;22000원)
 
      일기;3도~17도의 맑은 날

### 산행후기 ###
 
가을 설악의 단풍산행에 맞춰 10월9일
밤11시30분 서울을 출발하여
 
국립공원 오색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50분
생각했든 것 보다는  포근한 날씨다 .
 
언제나처럼 입구 초입부터 산객들로 빼곡하여
입구를 헤집고 입산하는데 비좁다 .
 
마라톤 선수들이 출발점에서 서로 앞으로
뛰어나가는 형국이랄까
 
시발점부터 뒤지면 큰일날것처럼 앞다퉈
서로가 뒤질세라 머리에 랜턴불을 밝히고
컴컴란 울퉁불퉁  돌길을......
 
이렇게 이어지길 대청봉 정상길 까지
꼬리에 꼬리를  .......
 
비좁은 길 이다보니 앞질러 갈 수도 없고
혹이나 옆길로 앞지르려 하면 듣지못할
욕지거리에 ...
 
보통이면 2시간30분 ~3시간 정도면
대청봉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지만
5시간 가까이에야 도착한다.
 
그러다보니 정상에서의 일출은
이루어지지 못하였을뿐 아니라
 
정상석 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어려운 일이라서...
 
중청대피소 앞 헤리콮터장 한쪽 귀퉁이
자리를 잡아 뒤늦게 아침식사를 하고
부지런히 휘운각으로 향한다
 
일반적으로 휘운각 도착이 늦어도 8시30분
돼야 공룡을 탈 수 있는데 9시30분 이다
 
타고온 버스를 탈려면 공룡을 탈 수없는
시간으로 망서려진다 .
 
설악산을 찾아 공룡을 타지않고는
설악산 산행 이야기를 말라나......
 
함께한 회원들 과 귀경길을 못하드라도
공룡을 구경 하곺은 마음을 정하고
무너미고개 신선대 갈림길에서 왼편길을 ....
 
공룡길도 오고가는 사람이많다
그중에도 1275봉을 지나 로프타고
 
내려가는 바윗길과 마등령 거의다 가서
노적봉 부근의 오름 바윗길에서의 기다림은
 
지루한 정체로 가을 설악의 아름다움을
완전히 삭감하는 ..........
 
마등령에서 백담사로 가서 용대리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서울로 와야 되겠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쉼도없이 오세암에 이르는 급경사길을
거쳐 백담사 로 내려오니
셔틀버스 대기자들이 다리끝까지 줄을 ....
 
여기에서 또 망서려진다 . 1시간20여분을 걸어서
용대리로 걸어갈껀지 기다려서 마을버스를
이용할껀지 .....
 
다리힘이 풀려서 1시간 50분을기다려
버스를 이용하면서 혹시나하여
 
용대리 주차장에서 산악회에 전화하니
다행이도 출발하지않아 서울에 편하게
올라오다 . 서울 도착은 10시50분
 
이렇게 가을단풍 공룡 설악의 나들이를 마치다
 
단풍다운 단풍은 찾기어렵고 백담사 계곡 가까이서 만이
고운 단풍을 맞을 수 있었다 .
 








































    제 1악장: Allegro con brio C단조

    제 2악장: Andante con moto Ab장조

    제 3악장: Allegro C단조

    제 4악장: Allegro C장조

     

     

이 포스트를...
김영일(cilcomk) 존경스럽습니다.
그 연세에 지치지않고 명산을 순례하시는 민대장님께
존경과 감사의말씀 전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설악- 대청한번 오르는것도 엄두를 못내는데
공룡까지 치고돌아 백담으로 하산하신 넘치는 정력과
도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우리는 앉아서 가을 설악 ,구경한번 잘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무릎관절과 온몸을 아끼고 아껴서 사용
하셔야될 연세임도 잊으시면 않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2009-10-20)  
민병우(jlmbw9090) 김 교수님 ! 분에 넘치는 박수를 보내주심 감사합니다 . 도전해 보는 맘으로 젊은이들 틈에 끼어 봤습니다 . 충고에 말씀도 감사해요 .  (20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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