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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시> 댓글[0]
이 본의 사역 (2010-05-09 오후 5:00:03) http://blog.somang.net/jaylee777/5837
나의 아버지,
내가 그 분을 만나기 전 
나는 그림자 지는
California 들판을 떠돌던 잡초였었다.
내가 그 분을 만나기 전
나는 길고 긴 날들을
홀로 외로히 흐느끼던 바람이었다.
 
내가 그 분을 만나기 전
나는 움막조차 없는 가난한
어둠의 눈물이었다.
 
어느날,
나는 잡초와 바람과 눈물을 한처럼 안고
엎드려 기도하던날
마침내
빛으로 찾아오신 예수,
 
나의 주님.
나의 눈물에 주님의 눈물이 섞였음을 알았다.

주님 ! 주님 !
나의 아버지 되어주신 주님 !
 
그 분은 아브라함의 아버지가 아니였으며
이삭의 아버지가 아니였으며
야곱의 아버지도 아닌,
예전부터 내 안에 계셨던
오직 나의 아버지 이셨다.
 
이 본 ,
 
cellphone :010-2932-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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