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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대한 댓글[0]
작은, 큰, 위대 (2012-07-29 오후 4:58:35) http://blog.somang.net/holylove/7423

큰, 위대한

 

▣ 큰 사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이런 짧은 시를 읽은 적이 있다. 참 멋진 사랑의 고백이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있을까? 그러나 사랑은 그 크기만으로 가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동기다. 너는 나보다 더 나은 외모, 학벌, 가정환경, 부요함을 소유했기에 사랑을 고백하기란 쉬운 일이다. 그러나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대상을 사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사랑은 조건을 초월한 사랑이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하셨다. 심지어는 창녀와 세리, 원수도 사랑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요 15:12, 13)

/임화식 목사 (순천중앙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큰 뜻

 

큰 뜻을 함께 하는 한 모임 안에서도 인격적 결함이나 미성숙으로 인해서 서로 간에 적지 않은 갈등이 빚어지곤 하는 것을 보면서 세상의 모든 갈등과 불행은 사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새삼 크게 공감하였다.

- 이남순의 《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중에서 -

 

* 사심에도 방향이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만을 위한 방향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까지를 위한 방향이냐, 혼자만 잘 살자는 것이냐 함께 잘 살자는 것이냐...

아무리 큰 뜻도 끝내 혼자만을 위한 것이면 그저 사심에 머무는 것입니다. 진정한 큰 뜻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큰 일의 시작

 

한 집에 창문 하나가 깨진 것을 방치하면 조만간 더 많은 창문이 깨지게 되고, 결국 집이 망가지게 된다. 그 다음에는 옆집까지 영향을 줘서 한 마을 전체가 파괴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제임스 Q 윌슨이 제기한 ‘깨진 창문 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발표한 ‘초기의 미세한 시작이 엄청난 결과를 유발한다’는 나비효과나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우리 속담과 의미가 유사하다. 중국이 자랑하는 만리장성은 오랜 세월 수십 번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공략당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끔 그 위대한 성이 침범을 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작은 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뇌물을 받고 문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공략은 큰 성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작은 문 하나에 달려 있었던 것이다. 엄청난 일도 실제로 보면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작은 죄가 내게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하면 언젠가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죄의 파도에 묻히고 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크고 놀라운 일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넓고 큰 아버지의 사랑

 

사실 어머니의 그림자에 가려진 또 하나의 존재가 가정마다 있다. 그 존재는 아버지다. 아버지는 어머니처럼 다정하고 말도 많이 하면서 자녀를 위하여 뭔가를 끊임없이 챙겨주는 존재는 아니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역할이 있고, 가장인 아버지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별로 말이 없어도 늘 자녀들을 지켜보며 어디 아픈 데는 없는 건지, 살면서 감당하기가 힘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근심염려로 한 숨을 쉬는 존재다. 그러한 든든하고 버팀목과 같은 사람이 아버지다.

자녀가 많이 아프면 엄마는 슬픈 얼굴로 자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눈물을 흘리지만, 아버지는 돌아서서 아무도 모르게 피눈물을 흘린다. “야! 뭐 그런 병 하나 이기지 못하고 젊은 아이가 그렇게 낑낑거리냐? 빨리 훌훌 털고 자리에서 후딱 일어나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사실은 속으로 엄마보다 더 아파하고 괴로워하면서 어서 병이 치유되게 해달라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원하는 분이 아버지다. 엄마의 사랑이 추위를 녹여주는 예쁘고 따뜻한 난로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자녀를 위협하는 늑대와 생명을 걸고 피를 흘리며 싸우는 용사와 같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은 넓고 크다.

/김학규

 

▣ 가장 큰 재산

 

배 안에서 선객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모두들 자기가 큰 부자라고 우겨댔다. 그때 랍비 한 사람이 나타나더니 좌중을 둘러 보며 말한다. "내가 제일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여러분 앞에 보일 수는 없소이다."

그러나 믿을 수 없다고 선객들은 계속 자신이 부자라고들 떠들고 있다. 이때 해적들이 습격하여 서로 부자라고 자랑치던 자들의 재산을 몽땅 털어갔다. 항구에 닿자, 랍비는 곧 실력을 인정받아 학교 교사 자리를 얻었다. 얼마 후 랍비는 길에서 전에 같이 배를 탔던 그 부자들을 만났는데, 하나같이 처량한 몰골들을 하고 있었다. 그들에 비하면 매우 의젓한 교사가 된 랍비에게, "확실히 선생의 말씀이 옳았어요. 실력을 가진 자가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이제 깨달았소"하고 부자들이 말했다.

 

▣ 큰 산, 높은 산

 

자신의 기준을 높여라. 진정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기준부터 높여야 한다. 역사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이브라함 링컨, 헬렌 켈러,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로사 파크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체사르 차베스, 혼다 소이치로와 같이 자신의 기준을 높여 위대하고 훌륭한 삶을 산 사람들이 많이 있다. 누구나 그들이 보여주었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간단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 앤서니 라빈스의《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 자신의 기준을 높여라. 산 처럼 큰 꿈을 가져라와 같은 말이죠? 산이 아무리 크고 높아도 못 오를 산이 없고, 오르고 나면 이미 발 아래 작은 산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처음의 한 걸음부터입니다. 아주 작은 첫 걸음부터 완성도를 높이는 것, 그것이 자기 기준을 높이는 길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가장 큰 지혜

 

손으로 물을 건져 올려 보라. 이내 새어 나가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릇으로는 얼마든지 퍼 올릴 수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지 않으면 보배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의미 없이 새어 나가 버릴 1초를 영원으로 건져 올려 담는 그릇이다. 허망하게 사라져 버릴 1분 1초를 영원이란 보배로 꿰어 주는 사슬이다. 부디 어떤 경우에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인생은 절대로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지금 당신을 스쳐 지나가고 있는 1초가 바로 인생이다. 그 1초를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당신의 일생이 결정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그릇 삼아, 그 1초를 영원으로 건져 올려라.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 삶의 씨줄로 삼아라. 그리고 그 씨줄에 당신을 스쳐 가는 1초를 날줄로 엮어 가라. 그때부터 당신의 삶은 절대적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다. 절대적 의미는 영원하신 절대자인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만 움트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은 결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줌의 흙에 지나지 않을, 바로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청년의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 더 큰 지혜는 없다.

- 참으로 신실하게 / 이재철

 

▣ 큰 그릇 안에 큰 축복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친구 둘이 바닷가에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비록 낚시질은 서툴렀지만 비교적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는 손바닥만한 작은 고기가 물리면 그것을 잡아 가지고 간 구럭에다 집어넣고 큰 고기가 물리면 다시 바다에 놔주었습니다.

옆에서 낚시를 하던 친구는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도중에 물을 수 없어서 궁금해하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준비해온 도시락을 함께 나누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여보게, 이상한 게 하나 있어."

"뭔데?"

"가만 보니까 자네, 작은 고기는 잡아 구럭에 넣고 큰 고기는 오히려 다시 물 속에 놔주는데 이해가 안 가는 걸? 나 같으면 오히려 큰 것을 집어넣고 작은 것은 불쌍해서 바다에 다시 놔줄 텐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

"별 것 아니야. 우리 집엔 후라이팬이 7인치 짜리 밖에 없어서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기회를 주시는데 내 믿음의 그릇이 너무 작아서 그 큰 축복을 놓쳐버리는 경우는 없습니까?

 

▣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영국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찰스 고든 장군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장군은 지위나 재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데는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고든 장군은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든, 사람의 눈에 별로 띄지 않는 작은 일이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섬기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고든 장군은 자기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국가를 통치하든, 가장 작은 곳을 차지하든, 실제에 있어서는 똑같은 것이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작은 개인의 일이나 똑같은 관심을 가지고 다루시기 때문이지요.” 크고 작은 모든 일을 사람 앞에 하지 않고 주님께 하듯(골 3:23)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한 자가 큰 일에도 충성합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십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가장 큰 은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기독교 복음을 폭넓게 이해하고 증거했던 사명자였다. 그는 교회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영성 계발에 몰두했다. 특히 그는 성경을 탁월하게 해석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그의 설교와 강의를 듣고 은혜를 받았다. 어느 날 성경연구 모임에서 한 사람이 마르틴 루터에게 “복음의 핵심과 은혜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다. 마르틴 루터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 그 대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 진리를 설명했다.

“△ 하나님이 = 가장 위대하신 사랑.

△ 세상을 =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넓이.

△ 이처럼 사랑하사 = 최고의 깊이.

△ 독생자를 = 최상의 선물.

△ 주셨으니 = 최고로 위대한 섭리.

△ 저를 = 크신 주.

△ 믿는 = 최고의 단순성.

△ 자마다 = 최대의 초청.

△ 멸망치 않고 = 최대의 구출.

△ 영생을 =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

△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가장 큰 확신.”

/김상길 논설위원

 

▣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

 

당신을 애태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거인은 무엇인가? 두려움, 낙심, 외로움, 염려, 죄책감, 유혹, 분노, 원한, 의심, 미루는 버릇, 실패, 질투 …. 이름이 뭐든 상관없다. 골리앗은 키가 3미터나 되었지만 쓰러져서 땅 위에 홈만 크게 파 놓았을 뿐이다. 몸집이 클수록 더 세게 쓰러진다. 두려움의 거인이 당신의 속을 꿰뚫어 보고 있을지 모른다. 외로움의 거인이 당신을 바깥과 차단시켰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거인 중 가장 큰 거인이시다. 그분은 맹렬한 불과 같이 당신 앞에 나가신다. 느껴지지 않는가? 하나님의 손이 당신 어깨에 놓여 있다. 하나님은 거인을 잡으라고 우리를 보내시기 전에 언제나 두 가지 약속을 주신다. 첫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둘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 이것은 당신이 절대 혼자가 아니며, 약하지 않다는 뜻이다. 어떤 압제자 앞에서도 당신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실 힘이 하나님께 있다. 그것은 다윗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거인을 죽인 자이며, 결국 자신이 거인이 되었다.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

- 「당신 삶의 거인들을 잡아라!」/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 무엇보다 큰 것

 

세상에 가장 좋은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까? 얼마 전 미국의 「Christian Today」라는 잡지에 미국 교회의 성장 실태를 조사한 논문이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미국 교회 100개를 선택하고, 그 교회가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그 교회 목회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분석해 냈습니다. 성장하는 교회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넓은 주차장, 교회의 미래 비전, 창의적 프로그램, 새신자에 대한 열린 태도,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입니다. 논문은 교회 성장의 요인들을 잘 분석해 냈고, 그것은 저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 부분에서 논문은 이렇게 끝을 맺고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미국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 마인드를 가진 목회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 목회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큰 교회를 세우려는 열망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도 함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을 알려는 열망은 큰 교회를 세우려는 열망에 비해 적은 것 같다. 이 마지막 글이 제 가슴을 찔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 얻으려는 유익이나 혹은 자신의 야망 때문에 종종 하나님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통해 내가 받을 응답의 복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에 기도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교제가 방해받을 때가 많습니다. 교회 직분을 맡은 사람은 그가 맡은 일 때문에 하나님을 배워 가거나 그를 닮으려는 거룩한 열망이 뒷전에 처질 위험이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대단히 열심을 내지만 그 열심은 하나님 없는 열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문제입니다.

- 내가 깊은 곳에서 / 이윤재

 

▣ 작은 관심, 큰 기쁨

 

묵상모임 시간에 목사님께서 주일날 구역식구가 안 보이면 꼭 전화를 해야 된다고 하셨다. 평상시에 전화를 잘 안 하던 나는 그 말이 마음에 걸렸다. 주일날이 되어 구역식구를 찾아보니 한 명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큰 마음을 먹고 오전 일찍 전화를 했다. 처음엔 아이가 받았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구역식구가 전화를 받았다. 무슨 일로 교회에 안 나왔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다는 나에 말에 별 대답 없이 “집사님, 제가 저녁에 전화 드릴께요.” 그냥 그 말만 하는 것이었다. ‘저녁엔 수요예배 가기 때문에 내가 없을텐데’ 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냥 알겠다고 하며 수화기를 놓았다. 하루종일 뭔가 마음이 무거웠다. ‘편치 않은 일이 있나보다. 안 좋은 일이 아니라면 서로 상냥하게 전화를 했을텐데….’ 많은 생각들이 스치며 지나갔다. 그런 마음 때문에 일부러 수요예배에 일찍 왔다. 내가 뭔가 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예전의 내 모습이 생각났다. 예전에 내가 어려웠을 때 나는 주위 분들에게 ‘기도해주세요.’라는 말을 못했다. 그때는 주님께 맡긴다는 것이 어려운 문제였고 마음에 와 닿지도 않았다. 지금 구역식구를 보면서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웠다.

“주님, 우리 구역식구의 마음을 주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니까 진정한 위로를 해주세요. 저희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하고 나니 오히려 내 자신의 무거운 짐이 벗어지면서 마음 가득히 기쁨이 차 오르는 것을 느꼈다. 내가 말로는 그분을 위로해 드리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해 주셨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그 일은 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이주은

 

▣ 큰 승리

 

가장 빠르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총명하고, 가장 부유한 사람에게 큰 승리는 오지 않는다. 큰 승리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의《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중에서 -

 

* 누구나 넘어질 때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넘어진 채로 주저앉으면 영원한 패배자가 되지만 다시 일어서면 반드시 승리자가 됩니다. 민족은, 역사는 더욱 그러합니다.

일어나야 큰 승리자가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작은 일 없이 큰일 없다

 

한 마을에 네 사람이 빵집을 개업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란 간판을 걸었고 두 번째 사람은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 했고, 세 번째 사람은 우주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 했습니다. 네 번째 사람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손님은 네 번째 빵집으로 몰렸다 합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최선의 사람이 됩니다. 최고가 되려는 사람은 수단으로서 잠시 그 곳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선의 기반 없이 된 최고는 결국 그것으로 인해 무너지고 맙니다. 있는 자리에서의 최선은 우주에서 최고가 되는 첩경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는 것이 인생을 바르게 사는 길입니다. 이상을 높이 가져야 하지만 현재 내가 발딛고 있는 삶의 자리에서 나의 삶이 성실과 근면으로 특징지워지지 않으면 성공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복은 수고한 대로 먹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불로소득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징검다리 / 정장복·주승중 엮음

 

▣ 큰 시험, 위대한 기도

 

위대한 기도자들은 큰 시험을 받았던 분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대한 기도와 큰 시험은 나란히 가는 듯합니다. 하지만 기도의 삼각형에서 세 번째 동반자가 있는데 그것은 기도로 얻은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 승리를 맛보고 싶으면 나머지 둘도 있어야 합니다.

위대한 기도 전사였던 조지 뮬러는 어떻게 하면 믿음이 강해지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강한 믿음을 터득하는 유일한 길은 큰 시련들을 잘 견디는 것입니다. 저는 혹독한 시험들 속에서 굳게 섬으로써 믿음을 배웠습니다.”

혹독한 시험이 당신의 생애에 주어진 몫이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시험들이 지나간 후에 큰 승리를 주시려고 계획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귀한 성도들을 위해 정하신 바로 그 길을 당신에게도 허락하신 것을 인하여 기뻐하십시오. 당신이 당하는 천 가지 시험은 모두 유익을 끼치려는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면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훨씬 더 큰 용기와 부지런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 「숭고한 기도」/ 닉 해리슨

 

▣ 작은 사랑 큰 치유

 

인도의 존 카르메건이라는 환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가 우리를 찾아왔을 때는 이미 나병이 많이 진전된 상태여서 수술로 그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게 머무를 곳을 주고 일자리도 주었다. 존은 처음부터 말썽꾸러기였다. 우리는 존이 마을에서 다른 아이들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 여러 차례 잡았다. 그는 동료 환자들을 잔인하게 대했으며 모든 권위를 부정했다. 심지어 배가 아프다고 데모를 일으키기도 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를 재활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브랜드 할머니는 그를 보살피며 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 그래서 결국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러나 회심이 존의 인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어느 날 벨로어에 있는 타밀 교회에 허락을 얻어 존을 데리고 예배에 참석했다. 회중이 일어서서 첫 번째 찬송을 부를 때 뒤쪽에 앉은 한 인도인이 몸을 180도 돌리더니 우리를 보았다. 우리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었다. 어떤 백인 외국인이 이상하고 흉측한 누더기 같은 피부의 나환자와 나란히 앉아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 순간 그 사람이 자기 찬송가를 내려놓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자기 옆 자리를 손으로 두드리며 존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존의 놀라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머뭇거리던 그는 발을 질질 끌며 그 사람이 앉아 있는 곳으로 갔다. 그 사건이 존의 생애에서 전환점이 되었다. 의학적 치료, 애정 어린 보살핌, 재활 훈련 등이 나름대로 도움을 주긴 했으나 그를 진정으로 변화시킨 것은, 불구가 된 그리스도인 형제를 자기와 함께 떡을 떼자고 부른 한 나그네의 초청이었다.

- 「고통이라는 선물」/ 폴 브랜드, 필립 얀시

 

▣ 훨씬 큰 상급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급을 주신다는 약속에 우리를 초대하신다. 어떤 상급을 주실지는 그 분이 결정하신다. 그 분의 결정에 우리는 만족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함으로써 상을 받듯이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할 때 우리는 상급을 약속받는다. 우리가 그 분의 인정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기 위해 하는 노력은 잘못이 아니다. 모슬렘 지역의 선교사인 사무엘 줴머는 팔 일 사이에 네 살과 일곱 살 된 두 딸을 잃었다. 베란다의 가장 시원한 곳에서도 기온이 평균 41도까지 올랐고, 사역에는 열매가 거의 없으며, 좌절되는 일만 일어났다. 그러나 50년 후 그때를 돌아보며 그는“그때의 순전했던 기쁨을 기억한다. 기꺼이 나는 그 모든 일을 다시 하겠다”라고 고백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쁨이 모든 희생을 보상해준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파이퍼는“당신이 가까이 있는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포기한다면 늘 함께하시는 그리스도로부터 백 배나 되는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된다.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함을 포기한다면 어느 집에서나 어느 곳에서나 시냇가에서나 나무 숲에서도 주님께 속한 위로와 안전을 백 배나 돌려 받는다”라고 말했다. 헌신에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이 있다. 그 상급은 당신이 포기한 것보다 훨씬 큰 것이다.

영원한 상급 / 어윈 W. 루처

 

▣ 위대한 희생

 

2006년 1월 2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톨먼스빌 광산이 무너졌다. 13명의 광부가 지하 78m의 갱 속에 갇혔다. 그들은 유독가스와 산소 부족으로 위독했다. 그때 한 광부가 이런 제안을 했다.

“지금 우리가 메고 있는 산소통 안의 산소는 곧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몇 시간 후에는 우리 모두 죽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갖고 있는 산소를 한 사람에게 몰아줍시다.” 그들은 자신의 산소통을 어린아이가 둘 있는 스물일곱 살 젊은 광부 랜달 맥로이에게 건네주었다. “자네는 아직 젊네. 자네가 우리의 몫까지 살아주게나.”

12명의 광부는 매몰된 지 이틀 후,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맥로이만 살아났다. 죽은 광부 중 한 사람인 마틴의 메모지도 발견되었다.

“아빠는 힘들지 않아. 나의 가족들아, 사랑한다. 하나님 곁에서 너희를 위해 기도하마.”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만큼 확실한 사랑의 실천은 없다.

/오범열 목사 (성산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가장 위대한 말

 

“가장”이란 글이 있습니다.

“가장 위대한 말은 하나님이다.

가장 심오한 말은 영혼이다.

가장 긴말은 영원이다.

가장 빠른 말은 시간이다.

가장 가까운 말은 지금이다.

가장 어두운 말은 죄다.

가장 상스러운 말은 위선이다.

가장 폭넓은 말은 진리다.

가장 강한 말은 권리다.

가장 부드러운 말은 사랑이다.

가장 기분 좋은 말은 가정이다.

가장 소중한 말은 어머니이다.”

우리에게 가장 위대한 말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가장 위대하신 분인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

* 기도: 주님, 능력의 말을 사용하게 하소서.

* 묵상: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이 없도록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어머니의 위대한 유산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그는 미국 사회에 화제의 인물입니다. 대선 결과가 있기도 전에 많은 출판사들이 그의 리더십, 인생, 심지어 목소리까지도 연구한 책을 내었습니다. 그가 힐러리와 경합할 당시의 U.S.&월드 뉴스에서는 오바마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었지만 그의 어머니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오바마는 어머니와 꼭 닮은꼴’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첫 번째 자서전인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서문에서도 ‘어머니는 가장 친절하고 너그러운 분이셨다. 나의 장점들은 모두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 이라고 그는 술회했습니다. 53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어머니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뉴욕타임즈에서 그녀의 삶을 조명한 기사에 따르면,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하와이에 자리 잡은 그녀는 하와이대에 입학한 후 그 학교의 첫 번째 흑인 학생이었던 오바마의 아버지를 만나 18세의 나이로 결혼하게 됩니다. 오바마를 낳았지만 오바마가 2살 때 박사과정을 문제로 아버지가 하와이를 떠나면서 결혼 생활은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 그녀는 인도네시아의 유학생과 재혼하여 인도네시아로 떠났고 그곳에서 감명을 받은 그녀는 자바섬 전통 공예를 연구해 논문을 썼으며 빈민을 위한 소액 대출 사업에도 힘썼습니다. 그럼에도 자녀 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아 항상 새벽 4시면 오바마를 깨워 영어공부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2번째 결혼 생활도 파경을 맞고 이후 오바마의 학업과 자신의 연구 문제로 둘은 서로 떨어져 지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학업과 생계를 모두 꾸린 어머니가 오바마에게 남긴 것은 힘든 상황에서도 여성들과 빈민을 도우라는 것과 관용, 변화, 배려라는 ‘위대한 유산’입니다. 많은 유산보다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성과 성품입니다. 정말 좋은 것을 주려면 ‘유산’이 아닌 ‘위대한 정신적 유산’을 남겨 주십시오.

* 기도: 주님, 돈보다 더 귀한 것들이 많음을 깨닫게 하소서.

* 묵상: 자녀들에게 인품과 성품을 심어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위대한 꿈의 소산

 

미국 보스턴에는 조각가 달린(Cyrus Dallin)의 “개척자의 어머니(pioneer mother)”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한 어머니가 한 손에 성경을 끼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어린 아들의 손을 힘차게 잡고, 앞으로 개척해 나갈 새 땅의 하늘을 희망의 눈동자로 바라보며 걷는 모습입니다. 이 조각의 제막식 때 작가 달린 씨는 자기 어머니를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가 어렸을 때 품었던 어머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제작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만족한 미소를 띠며 조각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조각에는 내 평생 동안 가지고 온 정신과 아들에 대한 나의 기도가 충분히 드러나 있구나.” 위대한 아들과 딸은 어머니의 위대한 꿈의 소산입니다. 어머니의 희망과 기도는 그 자녀를 훌륭한 인간으로 살아가게 만듭니다. 자녀에게 꿈을 심어 주십시오.

* 기도: 주님, 다른 이에게 온전한 꿈을 심어 주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묵상: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꿈을 정하여 미리 계획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진짜 위대한 사랑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들어가 "진짜 위대한 사람"에 대하여 수필을 쓰라고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이 같은 "위대한 삶"의 본질을 잘 보여 준 사람을 골라 그에 대하여 수필을 써냈습니다.

어떤 여학생은 자기 어머니에 대하여 쓰기로 하였습니다. 그 여학생은 자기 어머니가 매 주일마다 세탁기, 탈수기도 없이 그 많은 빨래를 손수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어머니는 빨랫감 하나하나를 손수 정성들여 빨고 밖에 내어 가지런히 널어서 말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녀의 수필에 나타난 그 날에는 어머니가 빨래를 줄에 가지런히 널어놓고 나서 막 돌아서서 부엌 쪽으로 들어가려는데 그만 빨래줄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금방 깨끗하게 빨았던 빨래가 모두 땅에 떨어져 더러워졌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는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다시 빨래를 주워 처음부터 하나씩 다시 빨았습니다. 다 빤 후에 빨래를 들고 나가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 쬐이는 목장의 푸른 언덕 비탈에 가지런히 펴놓았습니다. 그런데 빨래를 다 벌려 놓자마자 저 쪽에서 개 두 마리가 껑충껑충 뛰어와서 빨래 더미 위를 이리저리 뛰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화를 내시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나는 바로 이 같은 것이 진짜 위대한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어난 일, 주위 환경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가짐입니다.

 

▣ 위대한 실패

 

20세기 최고의 발견으로 평가되는 페니실린은 스코틀랜드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의 사소한 실수에서 태어났습니다. 런던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그는 어린이들의 유행성 질환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개의 접시에 배양되어 있던 세균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던 중, 실수로 한 개의 접시 뚜껑을 열어놓은 채 퇴근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연구실로 출근한 플레밍은 깜짝 놀랐습니다. 실수로 열어놓은 세균 접시에서 푸른색 곰팡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던 그에게 또 한 번, 놀랄 일이 생겼습니다. 푸른 곰팡이가 강력한 살균력으로 접시에 배양되어 있던 세균들을 사라지게 했기 때문입니다. 플레밍의 사소한 실수 하나가 20세기, 인류의 미래를 바꿔놓은 위대한 발견을 가져왔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공든 탑을 무너지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수도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자책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실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정신력으로 두려움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류중현 / 사랑의 편지 발행인

 

▣ 위대한 꼴찌

 

1990년 11월 2일, 3만 2천명이 출전한 29회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꼴찌를 한 선수에게 모든 언론의 관심을 집중되었습니다. 50세의 여성 마라토너인 ‘조 코플로비츠’는 25년 전 ‘다발성 경화증’에 걸려 지팡이 2개에 의지한 채 간신히 팔다리를 움직이는 중증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땀과 눈물에 절은 발로 피니쉬 라인을 밟았으며, 11번째의 마라톤 완주였습니다.

이 마라톤 대회에서도 그녀는 2개의 지팡이를 의지한 채 전 구간을 완주해 냈으며, 이를 통해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 험하다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비록 꼴찌에 머무를 지라도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희망을 전해줄 수 있다면, 그들에겐 위대한 꼴찌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의무기록협회 / 세계건강기록연맹

 

▣ 위대한 선물

 

신앙인은 아니지만 고결한 릴라데스는 그의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서 그리스도를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여 주셨다. 위대한 저술가요 심오한 사상가가 이렇헤 말했다.

"당신은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물을 보지 못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요, 그의 마음의 사랑이요, 그의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는 행위 가운데서 우리에게 그것을 보이셨는가? 그렇다. 십자가를 벗기고 보라. 그것은 우리에게 그의 마음을 보이시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그것은 그 자체를 드러내기 위해서 수고하는 무한한 사랑이며, 무한한 사람의 충만함을 언급하기 위해서 애쓰는 사랑이다. 그러한 행위와는 별도로 가없는 사랑의 바다가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감추어져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사랑의 바다 운하가 발견되었고, 하나님은 이것을 넘어가시지 않는다. 따라서 단번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 위대한 맨발의 성자

 

인도의 성자로 알려진 사두 썬다싱은 1889년 인도에서 태어났다. 성인이 된 그의 사진을 보면 이목구비가 선명하고 눈매도 선하며 아주 잘생겼다는 느낌이 든다. 그는 짧은 머리에 검은 턱수염을 길렀는데, 터번을 쓴 그의 모습과 제법 긴 턱수염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

썬다싱은 담요 한 장과 성경을 갖고 다니면서 큰 나무나 바위 밑에서 잠을 잘 때가 많았다. 그는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오직 복음만을 전했다고 한다.

썬다싱은 원래 부잣집 지주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지만 그 집안이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예수님을 영접한 소년 썬다싱은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심지어는 힌두교에 푹 빠져있던 그의 부친은 독약이 든 도시락을 썬다싱에게 주어서 그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입에서 피를 토해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그는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다.

그는 16세에 심라에 있는 한 교회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세례를 받았다. 1906년 10월부터 그는 힌두교의 사두들이 입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사두라고 자칭하며 험난한 복음전도자의 삶을 시작했다.

1913년 봄에는 라마교 국가인 티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되어 깊은 우물 속에 던져지기도 했다. 그곳은 온갖 시체들이 잔뜩 쌓여 있어서 송장 썩는 악취가 코를 찔렀다. 그는 그 시체 위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했는데, 밤에 우물 밑으로 드레박이 달린 밧줄이 내려왔다. 그것을 붙들고 그 우물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데, 밖으로 나와 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는 스스로 고백하기를 천사의 도움으로 그 무덤우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그가 티벳에서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 날 동행인과 함께 눈길을 가고 있었다. 그 길 도중에 그는 거의 몸이 얼어서 죽어 가는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었다. 썬다싱은 그 사람을 들쳐 업고 가자고 했으나 동행인은 그러다가는 같이 죽는다고 하면서 혼자 눈길을 떠났다. 썬다싱은 얼음덩이가 된 그 사람을 등에 업고 낑낑거리며 눈길을 헤쳐 나갔다. 얼마나 무거운지 온 몸에서 땀이 나면서 몸이 더워졌다. 그 바람에 동사직전에 있던 그 사람은 몸이 녹아서 살아날 수 있었다. 그러나 몇 시간 후에 그는 동사한 사람을 눈길에서 또 발견했는데, 그 사람은 썬다싱을 버리고 먼저 길을 떠난 동행인이었다. 맹추위와 눈보라를 이기지 못하고 그 동행인은 흰 눈 속에 코를 박고 그렇게 쓰러져 죽어있었던 것이다. 썬다싱의 삶은 하루하루가 삶과 죽음을 오가는 기적의 연속과 같았다. 15년 후에 썬다싱이 고향을 찾았을 때 그의 부친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한다. 유럽으로 전도여행을 떠날 때 그의 부친은 그를 위하여 선편 여비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그는 인도와 네팔과 티벳뿐만 아니라 유럽과 이스라엘과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순회전도를 통하여 기도운동과 예수님 닮기 운동을 펼쳤다. 썬다싱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았으며, 신앙의 감동을 일으키는 탁월한 저술가이자 맨발의 성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복음전도를 위하여 히말라야 산을 10번이나 왕복했고, 그 히말라야 산속에서 영원히 실종된 인물이 썬다싱이다. 그는 히말라야 산속에서 증발했으나 그의 복음전도와 열정은 영원히 남아 후세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꺼지지 않는 생명의 빛이 되고 있다.

/김학규

 

▣ 가장 위대한 것

 

아름답고 쾌활하며 교양있는 여인으로서 구세군 창설자의 딸인 미리엄 부드는 전도유망한 기독교 사업을 시작하여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아 질병에 걸려 죽음의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와서는 그토록 유능하던 여성이 병 때문에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게 보인다고 위로의 말을 했다. 그러자 미리엄은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위대한 것이지만 주의 뜻을 행하는 것은 더욱 위대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당신은 자신의 삶의 방향과 목적과 의미를 추구하고 있습니까? 이 놀라운 진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멈춤도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상기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하나님은 우리가 천천히 멈춰서서 하나님을 바라볼 필요가 있을 때를 알고 계신다. 만일 당신이 인생의 십자로를 만났다면 하나님을 바라보라. 그리고 파멸로 이를지도 모르는 결론으로 남들처럼 성급하게 달려 가지 않도록 하라.“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라고 했다. 주님 앞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정할 문제를 내어 놓으며 길을 열어 주시기를 위하여 주님을 의지하라.

 

▣ 위대한 인물이란?

 

어느 유치원 선생님이 어머니들을 초청하여 종이 한 장씩을 나누어주고질문을 했습니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가 자라서 장차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나누어 드린 종이에 그것을 써주십시오.”

그랬더니 이를테면 기술자, 학자, 의사, 판검사 등 어머니들은 모두가 한 가지씩 바라는 인물상을 밝혀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어머니가 좀 색다른 대답을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하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어머니가 가장 큰 인물을 소원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사람이라야 그런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안하다든가 내 잘못이라고 말하기는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관심사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죽음의 문제요, 하나는 죄의 문제 입니다. 죽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철이 난 것입니다. 비로소 인간이 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즉 죄사함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그것이 바로 종교인이 되는 길입니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보다 넘어졌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죄를 짓지 않는 사람보다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더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대한 국가

 

영국이 위대해진 것은 영국 역사상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국가적으로 인정했을 때에 이뤄졌습니다. 첫째로 성경의 일부를 번역한 알프레드(Alfred) 대왕 통치기간에 영국은 미개와 분열과 무지에서 통일된 나라요 문명국으로 발돋움했고, 둘째로 성경 반포를 공식적으로 증진시킨 엘리자베스 여왕 1세 통치기간 중 영국은 처음으로 세계 강대국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셋째로 빅토리아 여왕 통치기간에 영국은 국력이 세계에 편만했고 그의 영토가 세계에 산재하여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영국의 영화가 최절정에 올랐습니다. 외국 왕들이 찾아와 영국이 그토록 위대해진 비결을 묻자 빅토리아 여왕은 성경을 가리키며 “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국을 이토록 위대하게 했다”라고 서슴없이 말했습니다. 미국이 최대강국의 영광을 누리는 것은 청교도 신앙의 후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 나라 통치의 원칙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미국 국쇄의 뒷면에는 “annuit coeptis”라는 표어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일에 미소를 지으셨다”라는 뜻입니다. 말씀이 들어가면 개인도 가정도 나라도 축복을 받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기록하는 자가 가장 복된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스리게 하십시오.

* 기도: 주님, 하나님의 말씀이 대한민국 통치의 원칙이 되게 하옵소서.

*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큰 죄에 빠진 나를 (찬송가 295장, <통> 417장)

 

1.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2. 옛날에 유대 땅에 주 예수 다닐 때

그 은혜 받으려고 큰 무리 모였네

눈먼 자 병든 자를 다 고쳐 주셨으니

나 같은 죄인까지 그 은혜 받도다

3. 주 크신 사랑으로 만백성 위하여

그 십자가의 고난 다 받으셨으니

그 속죄받은 성도 큰 소리 함께 높여

온천지 울리도록 주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찬송가 20장, <통> 41장)

 

1.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

영원히 계신 주이름 나 찬송합니다

2. 한없이 크신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참되고 미쁜 그언약 나 찬송합니다

3. 온천지 창조하시던 그말씀 힘있어

영원히 변치않는 줄 나 믿사옵니다

4. 그 온유하신 주 음성 날 불러 주시고

그품에 품어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아 - 멘

 

▣ 큰, 위대한에 관한 성경 말씀

 

0 (신명기 29:3)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0 (시편 40:16)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0 (시편 77: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0 (시편 93:3)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0 (시편 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0 (시편 135: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0 (시편 136: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0 (시편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0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0 (마태복음 19: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0 (마가복음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0 (누가복음 8: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0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0 (요한복음 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0 (요한복음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0 (사도행전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0 (고린도전서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0 (디모데후서 2: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0 (히브리서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 주의: 본 자료를 무단 수집, 제작 배포 출판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위배)됩니다.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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