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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할 참된 복 댓글[0]
복, 축복, 면류관 (2012-05-29 오전 11:46:41) http://blog.somang.net/holylove/7369

우리가 구할 참된 복

 

본문: 마5: 3- 1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소위 세간에서 말하는 오복(五福)이 있습니다. ① 수복(壽福) - 오래 사는 것 ② 부귀(富貴) - 재물과 명예가 넉넉한 것 ③ 강녕(康寧) - 건강하게 사는 것 ④ 유호덕(攸好德) - 덕을 좋아하고 베풀고 봉사하는 것 ⑤ 고종명(考終命 )- 명대로 잘 살다가 편히 죽는 것 등입니다. 그리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 자식이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 부족함 없는 경제생활 등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이 세상에서 잠시 누리는 복입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참된 복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최종목표는 천국에 가서 영생하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무엇보다 예수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사람의 언행은 그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옵니다. 즉 그 사람의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에게서 나오는 말과 행실도 악합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마음과 정신자세를 갖춘다는 것은 실로 중요합니다. 마음은 나의 주인이요, 근본이고 정신은 인생의 방향타요, 운명의 운전수요, 생활의 지배자입니다. 인생은 마음을 갈고 닦는 도장이요, 정신을 다듬는 수련장입니다. 칼이 의사의 손에 쥐어지면 사람의 생명을 건지는 수술도가 되지만 도둑놈의 손에 쥐어지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흉기로 전락합니다. 칼이 선의 도구가 되느냐 악의 도구가 되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칼 자체가 아니고 칼을 쓰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 음란, 거짓. 탐심, 미움, 분노 등의 악한 생각이 내 마음을 차지하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을 비워두면 안됩니다. 우리 마음에 본문의 8가지 마음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의 8가지 마음을 가진 자가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참된 복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상에 없어질 재물이나 권력, 그리고 장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뜻 안에서 그것을 누리고 사는 영원한 기쁨과 감사를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복으로 받는󰡐심령이 가난한 자󰡑의 삶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에 임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의 그릇을 비워야 합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과 세상의 명예와 자랑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찬 그릇에는 하나님의 보화를 담을 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의(義), 가치관, 철학, 편견, 주의주장으로 가득찬 사람에게는 복음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들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비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진리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사66:2)

2. 애통하는 자의 복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51: 17)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그가 얼굴을 벽을 향하여 울면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그에게 15년을 더 살게 하셨습니다.(왕하 20:1-7)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께서 대하여 예언하기를 "멸시를 받아서 싫어버린 바 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만큼 슬픔을 당한 자가 또 누가 있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애통하는 자의 복"을 배워야 합니다.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늘의 위로를 받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은 타인의 불행을 동정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웃는 자와 함께 웃기만 하지 말고 우는 자와 함께 울기도 해야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오지 못한 과거를 바라보면서 애통하고 내 마음의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아온 것을 애통하며 회개할 때 천국이 우리 안에 임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7장 17절에 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3. 온유한 자의 복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37:11)

온유라고 하는 일반적 개념은 마음 착한 사람, 마음가짐이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온유한 사람은 남을 편안하게 합니다. 온유한 사람은 관용이 있어 남을 용서하고 허물이 있어도 감싸줍니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온유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밝아질 수 있고 소망을 갖게 됩니다. 온유함은 생명의 특징입니다. 우리는 가장 온전한 형태의 온유함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말구유에 누이실 때부터 온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예수님의 온유하심은 십자가에서 온전히 나타났습니다. 원수들이 욕하고, 비웃고, 저주했지만 예수님은 묵묵히 참으셨습니다.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사53:7) 온유하게 모든 것을 참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온유가 죄와 죽음의 세력을 이겼으며, 결국 우리가 그 승리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어떤 사람들이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사람들일까? 여기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사람앞에 의롭게 살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사람은 깨끗하게 한 번 살고자 하는 뜨거움을 가진 사람들, 의에 주리고 목마른다는 말은 바르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뜨거운 사람들, 옳게 정직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한 사람들, 그게 바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입니다.

의는 곧 진리요, 의는 믿음이요, 의는 성령이요, 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간절히 소망할 때 영적인 배부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되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영적 배부름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긍휼은 측은히 여기다, 불쌍히 여기다, 친절히 대해주다는 뜻입니다. 즉 죄인을 불쌍히 여긴다는 뜻과 함께 무엇인가 모자라고 부족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선행을 긍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자비와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145:8,9)

우리도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본받아야 합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야고보서 2:13)

6.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시24:3-4)

청결이라는 말은 깨끗하다, 순수하다, 오염이 되어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막10:15)

7.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12:1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습니다.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롬5:10)

나로 인해서 동서가 합치고, 남북이 합치고, 나 하나의 희생으로 인하여 서로가 하나되는 역사가 있을 때 바로 거기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바로 그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의 복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15: 18, 19)

하나님은 감당 못 할 핍박을 우리에게 주지 않으십니다. 핍박을 통해 우리가 장차 받을 하늘의 상급을 더 크게 하시기 위해 핍박이 있는 것입니다. 핍박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그 핍박을 통해 이 땅위에서의 삶만이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의 삶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나라를 위해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미래가 없는 축복은 진정한 축복이 아닙니다. 오늘 핍박 속에 있다할지라도 미래의 큰 상급을 바라보는 여기에 참된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10:29, 30)

우리가 팔복을 받고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야 참으로 영원히 복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땅에서 뿐 아니라 영원히 천국까지 복으로 넘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우리 마음이 가난하게 하옵시고 애통하게 하옵시고 온유한 마음과 청결한 마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 화평케 하는 마음을 갖고 살게 하옵소서. 세상 철학을 따르지 말고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헛된 복을 쫓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와 진리를 따르는 우리되게 하옵소서. 성령이여 우리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참으로 복받은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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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축복합시다. 댓글[0]
복, 축복, 면류관 (2012-05-12 오전 10:32:00) http://blog.somang.net/holylove/7350
서로 축복합시다.   
 
본문: 로마서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야곱의 축복이란 복음성가가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상대를 향해 두 손을 펼칩니다. 서로를 기쁜 마음으로 축복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축복의 사람, 축복의 통로로 세우셨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축복을 사모합니다.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우리가 축복을 기뻐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선물이요,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축복은 무엇입니까. 축복은 삶을 증진시키고 보존하는 힘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복을 주시는 분은 궁극적으론 하나님이시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축복하는 사람은 참으로 당당합니다. 애굽의 총리인 요셉이 아버지 야곱을 바로에게 인도하였을 때 야곱은 바로를 축복했고, 바로의 왕궁에서 물러나올 때에도 다시 축복을 했습니다. 서로 축복합시다. 축복하는 사람,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신33:1)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이 숨겨져 있으므로 삶에 대해 만용하게도 하고 여유있게도 하는 게 아닐는지요. 인생의 끝에 우리가 서 있다면 삶의 여정을 뒤돌아볼 때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요?
 어느 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이 세상을 꼭 한 번 지나간다. 그러므로 만일 내가 베풀어야 할 친절이 있다면, 내가 줄 수 있는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겠다. 그것을 게을리하거나 연기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 세상을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삶의 길목에 잠시 머물러서 음미해볼 만한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한 번 지나가는 인생길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축복된 삶을 사는 것일까요?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고전10:31)
  당신은 요즘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눈코 뜰 새 없이 열심히 살고 계시는지요? “열심”이라는 말은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위안삼아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있는지 망각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이 요즘 땀흘리고 있는 일은 진정 가치가 있는 일입니까? 그 일에서 당신은 보람을 느끼고 계십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삶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으며, 인생을 어떠한 방향으로 살아갈 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쁜생활 중에서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고 했습니다.


 둘째,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잠3:27-28, 잠19:17, 사58:7, 10, 렘22:16 겔18:16, 행20:35, 갈2:10)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한 여인이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으며 울부짖었습니다. “저의 삶은 너무 권태롭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어요.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어요.” 테레사는 그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래요, 제가 살고 있는 인도에 오시면 진정한 삶을 드리겠습니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와보세요.” 그래서 그 여인은 인도로 갔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죽어가는 사람들, 질병으로 거동도 못하고 앓고 있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사람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거기에서 그 여인은 테레사 수녀와 같이 그들을 돕고 보살폈습니다. 온종일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 일에 자기 삶을 쏟다보니 삶의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그 여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도에 오시면 진정한 삶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신 말씀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발견하여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 때, 우리의 삶은 새로운 기쁨과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셋째, 복음전하는 삶입니다.(막16:15, 행5:42, 고전9:16-17, 딤후4:2)
 화니 크로스비는 가장 위대한 찬송가 작사가로 생전에 2천여 곡의 찬송가 가사를 지었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오 놀라운’ ‘나의 갈 길’ 등이 그의 대표작입니다. 1820년에 태어나 95세까지 산 그녀는 안타깝게도 생후 6개월 만에 두 눈을 실명, 평생 앞을 못 보고 살았으나 남들이 못 보는 섭리의 세계를 보며 행복한 생애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늘 만나는 사람에게 전도하며, “당신의 영혼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이라고 인사를 했는데 노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인사로 은총을 받은 건 저였습니다.”
 일생을 복음전도와 선교활동에 바친 삶은 축복된 삶입니다.


 넷째, 참되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5:16, 벧전2:12, 벧전4:9-11)
 한 권사님이 비몽사몽간에 하늘나라에 갔다 오셨다고 합니다. 그 분은 세상적으로 이름이 있는 분이었고, 또 신유의 은사를 크게 받은 분으로 기도도 많이 하고 주님 앞에 외견상으로는 충성을 다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늘나라에 가보니 그분에게 배당된 집은 너무 초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자기를 아시느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시더랍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목사님 몇 명을 아시냐고 물었더니 역시 모른다고 하시더랍니다. 그 분이 그런 일을 경험한 후에는 자기 재산을 전부 정리해서 북한 선교원에 몇 십억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삶은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마25:21)이라고 칭찬받을 만합니까? 아니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겠노라’(마7:23)할 것 같습니까?
 미국의 한 신문이 독자들에게 “당신의 수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라는 설문을 냈습니다. 응답자들중 집이나 땅을 사겠다거나 개인비자금을 만들어놓겠다는 사람은 전혀 없었습니다. 물질적 희망에 대한 내용보다는 더 많은 도움을 주겠다거나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겠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1년이 인생의 마지막 한 해라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더 많이 갖기 위해 계속 몸부림칠 것인가? 아니면 더 고귀한 일을 찾을 것인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다섯째,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욥36:24, 시146:2, 엡5:19-21)
 삶의 의미를 잃은 사람은 몸은 살아 있어도 실상은 죽은 것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영원한 미래를 향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나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과거를 다 청산해버리고,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여섯째, 이웃에게 축복과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눅6:28, 롬12: 14, 벧전3:9)
 미국에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etro Goldwin Mayer)라는 유명한 영화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 설립자는 회사 이름의 끝자인 메이어(Mayer)입니다. 메이어가 어렸을 때 친구와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메이어는 친구에게 맞고 집에 돌아와 분통을 터뜨리며 친구를 욕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메이어를 산으로 데리고 가 친구 욕을 실컷 하라고 합니다. 메이어는 산을 향해 소리칩니다. “나쁜 놈아. 못된 놈아.” 그런데 이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자신에게 10배의 소리로 되돌아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이번에는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신다”고 외쳐보라고 말합니다. 메이어가 그렇게 말하자 동일하게 메아리가 자신에게 축복의 말로 되돌아옵니다. 그때 메이어는 깨닫게 됩니다. “내가 남을 향해 한 번의 욕을 하면 그것이 10배로 되돌아오고 남을 한 번 축복하면 10배로 축복이 되돌아온다.” 메이어는 이 교훈을 평생 마음에 새기고 MGM이라는 큰 영화사를 세우게 됐습니다.
 이삭은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했습니다.(히11:20, 창27:30) 야곱은 바로에게 축복하였습니다.(창27:41)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수시로 축복하였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만나는 사람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웃에게 축복합시다. 서로 서로 축복합시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레9:23)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6:24- 27)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58:11)
 말에 씨가 있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면 좋은 열매가 맺습니다. 우리를 핍박하고, 욕하고, 저주하고, 박해하는 사람까지도 우리는 저주하지 않고 오히려 축복을 빌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우리는 항상 이웃에게 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됩시다. 옆에 앉아 계신 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 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축복된 삶을 살고 복된 성도들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은혜와 평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축복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우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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