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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목표와 비전 댓글[0]
길, 인도, 홍보 (2014-04-15 오후 1:29:41) http://blog.somang.net/holylove/8120
하나님 나라의 목표와 비전
 
본문: 마가복음 4: 30- 32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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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공동체는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마6:10, 눅17:21)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왕이 되셔서 다스리는 나라이며,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나라입니다.(롬14:17) 그리고 갈릴리 공동체는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즉 갈릴리공동체는 하나님 나라의 지점이며 모델하우스가 될 것입니다.(비전)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입니다.(빌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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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공동체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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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갈릴리 공동체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이외에 다른 우상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돈, 권세, 사람(자식, 지도자) 등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는 갈 수 없고, 오직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사람만이 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마10:37, 막10:15, 마5:20, 마19:23, 마6:33)
오늘날 많은 교회가 말로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담임목사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국도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임무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었고, 월권 행위를 할 때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대하26:16- 26, 삼상13: 8- 13) 목사와 성도는 일반입니다.(호4:9) 지도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모두가 한 형제입니다.(마23:8-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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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갈릴리공동체는 의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불의와 죄악이 없는 나라입니다. 악인과 죄인은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 10)
하나님 나라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의로운 자만 들어가는 곳입니다(막1:15, 롬4:6-8).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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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의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정직과 공평, 정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돈과 장수, 성공한 자가 행복하고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가 복이 있습니다.(마5:6, 10) 갈릴리공동체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자들이 모이는 의로운 공동체입니다.
‘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잠12:28)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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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갈릴리공동체는 믿음으로 평강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평강의 나라입니다. 미국의 어느 돈 많은 부자가 잭슨이라는 흑인 아주머니를 가정부로 두고 있었습니다. 이 부자는 돈 문제도 있었지만 가정 문제도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다투고 근심하여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이루고 술을 마셔야 하는 형편이었는데, 잭슨이라는 아주머니는 언제나 평안하고 찬송하며 명랑했습니다. 주인이 물어봤습니다.
“나는 이렇게 돈이 많아도 걱정이 많은데 아주머니는 남의 집에 살면서 늘 기쁘니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주머니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신처럼 돈이 없으니 잃어버릴 염려 없고, 집이 없으니 불이 날까 걱정 없고, 명예가 없으니 누가 나에게 욕할까 하는 걱정이 없고, 이미 병들어 죽을 몸이니 건강 때문에 걱정할 것 없고, 이제 다시 아프면 불편한 몸 벗어버리고 하나님께로 가니 아무 걱정도 없고, 아무 소원도 없습니다.”
내 주 예수 모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면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만 가득하게 됩니다. 주님의 평안을 누리십시오.(시29:11, 빌4:9)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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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갈릴리공동체는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희락의 나리입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를 여행하던 사람이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교통경찰에게 교회를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경찰은 멀리 보이는 한 교회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교회가 있을 텐데, 왜 저렇게 먼 데 있는 교회를 가르쳐 주십니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은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이 근처에 있는 교회들보다도 저쪽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훨씬 기쁘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나는 불신자이지만 그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이고 참된 교회인 것 같아서 소개한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도 은혜받은 얼굴과 은혜받지 못한 얼굴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평안하고 기쁜 환경에서 나오는 감사보다 고통과 환난 가운데서 나오는 감사가 더욱 값진 감사입니다. 설령 우리의 삶에 많은 힘겨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은혜받은 백성에게는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시40:16, 빌4:4, 살전5:16)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하나가 희락입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갈릴리공동체는 함께 즐거워하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공동체입니다.(신26:11, 렘31:13, 롬12:15, 고전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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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갈릴리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과 지옥에서 식사하는 풍경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이나 환경이 전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천국과 지옥에서 먹는 음식은 모두 같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긴 젓가락을 쓰는 것도 같았습니다. 밥 먹는 시간이 되자 드디어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옥에서는 밥을 먹으려고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각자 자기 입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긴 젓가락 때문에 먹을 수가 없어 서로 짜증을 내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그 긴 젓가락으로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사람을 다정하게 먹여 주면서 식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보기에도 너무도 평화롭고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눅14:15)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사랑이 있는 곳에 함께 하십니다. 사랑이 없는 곳이 곧 지옥입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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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쩨, 우리 갈릴리 공동체의 목표와 사명은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제자 삼는 것입니다. (행28:31, 눅9:2, 60))
마태복음 28장 18- 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빛된 삶을 통하여 많은 영혼을 옳은 길,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단12: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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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사명이 있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사랑하고 구제할 사명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예배드릴 사명이 있습니다.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뜻과 생명을 다하여 이 사명을 완수해야 하겠습니다.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할 책임이 있습니다.(마24:45-47, 마25:21- 23, 눅16: 10- 12)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9-10)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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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갈릴리공동체는 초대교회의 성령충만하고 하나된 삶을 본받고자 하는 공동체입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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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초대교회에서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이러므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였습니다.
오래전에 다윗은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자를 복있다 했으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노래하였습니다.(시133:1)
"우는 자들과 같이 울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마가의 다락방의 오순절 역사 등은 함께 모여 같이 사는 공동생활의 기초적 삶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초대교회가 마음을 같이 하고 열심히 모여 떡을 떼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오늘의 한국 신앙공동체가 배워야 할 중요한 목표라고 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남남이 아닙니다. 한 형제는 부모의 보호 아래서 지냅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아래 함께 동거동락하며 살아야 할 줄 압니다. 우리는 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믿음의 형제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12:12)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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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공동체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즉 당신을 영육간에 끝까지 사랑하고 돌보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공동체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 찌들고, 병들고, 상처받고 멸시 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고...(마25:40) 이 시대 교회가 세상을 향해 올바르게 빛을 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갈릴리 공동체의 일꾼으로 당신을 부르십니다.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갈릴리 공동체는 세상의 권력자나 부자나 지식이 높은 사람을 찾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에서는 버림받고, 멸시 받고 절망 중에 있는 사람을 찾고 환영합니다. 갈릴리 공동체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갈릴리 공동체의 모퉁이 돌로 삼고자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귀한 사명과 직분을 맡길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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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공동체의 가족은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기를 힘쓰고 거듭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갈릴리 공동체의 가족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힘써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 2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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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갈릴리공동체의 목표가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황당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너무 현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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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는 25세에 예수를 믿고, 인생관이 바뀌었습니다. 출세의 길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는 대영제국의 노예제도를 폐지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정치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30세에 영국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그 후로 오직 노예제도 폐지 운동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그가 48세 되던 해, 영국의회는 노예무역폐지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노예폐지의 비전을 세운 지 35년 만인 62세가 되던 해에 노예제도가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그는 64세에 정계에서 은퇴하였고, 그의 나이가 72세 되던 해에 대영제국 전역에서 노예해방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예해방법이 통과된 지 2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오로지 노예제 폐지라는 한 가지 사명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일생을 온전히 희생하였습니다. 그는 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나를 일평생 재촉하신 이는 주님이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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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어렸을 때 “노예해방”을 인생의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정치계에 투신하여 여러 차례의 실패를 딛고 마침내 꿈을 이루었습니다.
노예해방이란 목표는 그 당시 사회에서는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윌리엄 윌비포스와 링컨은 마침내 꿈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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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는 어렸을 때 “인도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일생을 어려운 인도 국민을 위해 살았습니다. 어떻게 연약한 어린 소년 간디가 이룰 수 있는 비전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나 그의 꿈은 영국으로부터 인도의 독립을 이룩했습니다.
미르틴 루터의 종교개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 살아있는 신과 같은 교황의 막강한 권력과 제도에 도전한다는 것은 죽음만이 기다리는 것일뿐이었지만 마침내 개신교 탄생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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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처럼 우리는 겨자씨를 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겨자씨가 자라 우뚝선 큰 나무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인도하시고 예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큰 비전과 꿈을 가져야 합니다.

목표가 있으면
(1) 어떤 고난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인내력이 생깁니다. 즉 쉽게 포기, 단념하지 않습니다.
(2) 추진력이 생기고 미리 미리 준비하고 전진합니다.
(3) 집중력을 가져다주고, 방황하지 않습니다.
(4) 선택을 잘 할 수 있습니다.(직업, 배우자, 책 등)
(5)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습니다. 허송세월하지 않게 됩니다.
(6) 목표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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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표를 선택하느냐, 얼마나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집니다. 목표가 같은 사람이 모여서 협력하면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많은 사람을 옳은 길, 의로운 길로 인도하는 것”(단12:3)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남은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고,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과 복음(진리) 전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후일 내가 하나님 앞으로 간 후에 후손들이 나를 가리켜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람’으로 평가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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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예수님과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순교하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 7, 8)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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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상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고 사시렵니까? 여러분이 소망하고 있는 것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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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공동체는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영원히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저 합니다. 우리가 모여 힘을 합쳐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룩합시다. 이와 같은 뜻을 함께하여 동역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생명과 진리로 인도하는 좁은 문인 갈릴리 공동체를 찾으세요.
매주 일요일 5시에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당신을 초청합니다. 의, 식, 주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십시오.(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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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이 땅에 세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셨습니다. 자비와 사랑의 주님,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히 쓰임받는 도구 되게 하옵소서. 갈릴리 공동체를 통하여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사랑이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
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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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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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인도, 홍보 (2014-04-15 오후 1:29:41) http://blog.somang.net/holylove/8119
하나님 나라의 목표와 비전
 
본문: 마가복음 4: 30- 32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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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공동체는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마6:10, 눅17:21)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왕이 되셔서 다스리는 나라이며,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나라입니다.(롬14:17) 그리고 갈릴리 공동체는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즉 갈릴리공동체는 하나님 나라의 지점이며 모델하우스가 될 것입니다.(비전)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입니다.(빌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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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공동체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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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갈릴리 공동체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이외에 다른 우상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돈, 권세, 사람(자식, 지도자) 등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는 갈 수 없고, 오직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사람만이 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마10:37, 막10:15, 마5:20, 마19:23, 마6:33)
오늘날 많은 교회가 말로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담임목사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국도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임무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었고, 월권 행위를 할 때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대하26:16- 26, 삼상13: 8- 13) 목사와 성도는 일반입니다.(호4:9) 지도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모두가 한 형제입니다.(마23:8-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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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갈릴리공동체는 의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불의와 죄악이 없는 나라입니다. 악인과 죄인은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 10)
하나님 나라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의로운 자만 들어가는 곳입니다(막1:15, 롬4:6-8).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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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의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정직과 공평, 정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돈과 장수, 성공한 자가 행복하고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가 복이 있습니다.(마5:6, 10) 갈릴리공동체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자들이 모이는 의로운 공동체입니다.
‘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잠12:28)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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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갈릴리공동체는 믿음으로 평강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평강의 나라입니다. 미국의 어느 돈 많은 부자가 잭슨이라는 흑인 아주머니를 가정부로 두고 있었습니다. 이 부자는 돈 문제도 있었지만 가정 문제도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다투고 근심하여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이루고 술을 마셔야 하는 형편이었는데, 잭슨이라는 아주머니는 언제나 평안하고 찬송하며 명랑했습니다. 주인이 물어봤습니다.
“나는 이렇게 돈이 많아도 걱정이 많은데 아주머니는 남의 집에 살면서 늘 기쁘니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주머니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신처럼 돈이 없으니 잃어버릴 염려 없고, 집이 없으니 불이 날까 걱정 없고, 명예가 없으니 누가 나에게 욕할까 하는 걱정이 없고, 이미 병들어 죽을 몸이니 건강 때문에 걱정할 것 없고, 이제 다시 아프면 불편한 몸 벗어버리고 하나님께로 가니 아무 걱정도 없고, 아무 소원도 없습니다.”
내 주 예수 모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면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만 가득하게 됩니다. 주님의 평안을 누리십시오.(시29:11, 빌4:9)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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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갈릴리공동체는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희락의 나리입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를 여행하던 사람이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교통경찰에게 교회를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경찰은 멀리 보이는 한 교회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교회가 있을 텐데, 왜 저렇게 먼 데 있는 교회를 가르쳐 주십니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은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이 근처에 있는 교회들보다도 저쪽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훨씬 기쁘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나는 불신자이지만 그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이고 참된 교회인 것 같아서 소개한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도 은혜받은 얼굴과 은혜받지 못한 얼굴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평안하고 기쁜 환경에서 나오는 감사보다 고통과 환난 가운데서 나오는 감사가 더욱 값진 감사입니다. 설령 우리의 삶에 많은 힘겨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은혜받은 백성에게는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시40:16, 빌4:4, 살전5:16)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하나가 희락입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갈릴리공동체는 함께 즐거워하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공동체입니다.(신26:11, 렘31:13, 롬12:15, 고전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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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갈릴리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과 지옥에서 식사하는 풍경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이나 환경이 전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천국과 지옥에서 먹는 음식은 모두 같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긴 젓가락을 쓰는 것도 같았습니다. 밥 먹는 시간이 되자 드디어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옥에서는 밥을 먹으려고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각자 자기 입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긴 젓가락 때문에 먹을 수가 없어 서로 짜증을 내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그 긴 젓가락으로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사람을 다정하게 먹여 주면서 식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보기에도 너무도 평화롭고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눅14:15)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사랑이 있는 곳에 함께 하십니다. 사랑이 없는 곳이 곧 지옥입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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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쩨, 우리 갈릴리 공동체의 목표와 사명은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제자 삼는 것입니다. (행28:31, 눅9:2, 60))
마태복음 28장 18- 20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빛된 삶을 통하여 많은 영혼을 옳은 길,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단12: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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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사명이 있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사랑하고 구제할 사명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예배드릴 사명이 있습니다. 땅 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뜻과 생명을 다하여 이 사명을 완수해야 하겠습니다.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할 책임이 있습니다.(마24:45-47, 마25:21- 23, 눅16: 10- 12)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9-10)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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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갈릴리공동체는 초대교회의 성령충만하고 하나된 삶을 본받고자 하는 공동체입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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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초대교회에서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이러므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였습니다.
오래전에 다윗은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자를 복있다 했으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노래하였습니다.(시133:1)
"우는 자들과 같이 울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마가의 다락방의 오순절 역사 등은 함께 모여 같이 사는 공동생활의 기초적 삶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초대교회가 마음을 같이 하고 열심히 모여 떡을 떼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오늘의 한국 신앙공동체가 배워야 할 중요한 목표라고 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남남이 아닙니다. 한 형제는 부모의 보호 아래서 지냅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아래 함께 동거동락하며 살아야 할 줄 압니다. 우리는 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믿음의 형제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고전12:12)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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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공동체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즉 당신을 영육간에 끝까지 사랑하고 돌보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공동체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 찌들고, 병들고, 상처받고 멸시 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고...(마25:40) 이 시대 교회가 세상을 향해 올바르게 빛을 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갈릴리 공동체의 일꾼으로 당신을 부르십니다.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갈릴리 공동체는 세상의 권력자나 부자나 지식이 높은 사람을 찾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에서는 버림받고, 멸시 받고 절망 중에 있는 사람을 찾고 환영합니다. 갈릴리 공동체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갈릴리 공동체의 모퉁이 돌로 삼고자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귀한 사명과 직분을 맡길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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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공동체의 가족은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기를 힘쓰고 거듭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갈릴리 공동체의 가족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힘써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 2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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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갈릴리공동체의 목표가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황당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너무 현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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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는 25세에 예수를 믿고, 인생관이 바뀌었습니다. 출세의 길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는 대영제국의 노예제도를 폐지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정치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30세에 영국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그 후로 오직 노예제도 폐지 운동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그가 48세 되던 해, 영국의회는 노예무역폐지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노예폐지의 비전을 세운 지 35년 만인 62세가 되던 해에 노예제도가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그는 64세에 정계에서 은퇴하였고, 그의 나이가 72세 되던 해에 대영제국 전역에서 노예해방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예해방법이 통과된 지 2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오로지 노예제 폐지라는 한 가지 사명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일생을 온전히 희생하였습니다. 그는 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나를 일평생 재촉하신 이는 주님이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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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어렸을 때 “노예해방”을 인생의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정치계에 투신하여 여러 차례의 실패를 딛고 마침내 꿈을 이루었습니다.
노예해방이란 목표는 그 당시 사회에서는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윌리엄 윌비포스와 링컨은 마침내 꿈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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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는 어렸을 때 “인도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일생을 어려운 인도 국민을 위해 살았습니다. 어떻게 연약한 어린 소년 간디가 이룰 수 있는 비전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나 그의 꿈은 영국으로부터 인도의 독립을 이룩했습니다.
미르틴 루터의 종교개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 살아있는 신과 같은 교황의 막강한 권력과 제도에 도전한다는 것은 죽음만이 기다리는 것일뿐이었지만 마침내 개신교 탄생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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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처럼 우리는 겨자씨를 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겨자씨가 자라 우뚝선 큰 나무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인도하시고 예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큰 비전과 꿈을 가져야 합니다.

목표가 있으면
(1) 어떤 고난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인내력이 생깁니다. 즉 쉽게 포기, 단념하지 않습니다.
(2) 추진력이 생기고 미리 미리 준비하고 전진합니다.
(3) 집중력을 가져다주고, 방황하지 않습니다.
(4) 선택을 잘 할 수 있습니다.(직업, 배우자, 책 등)
(5)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습니다. 허송세월하지 않게 됩니다.
(6) 목표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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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표를 선택하느냐, 얼마나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집니다. 목표가 같은 사람이 모여서 협력하면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많은 사람을 옳은 길, 의로운 길로 인도하는 것”(단12:3)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남은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고,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과 복음(진리) 전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후일 내가 하나님 앞으로 간 후에 후손들이 나를 가리켜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람’으로 평가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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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예수님과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순교하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 7, 8)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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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상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고 사시렵니까? 여러분이 소망하고 있는 것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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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공동체는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영원히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저 합니다. 우리가 모여 힘을 합쳐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룩합시다. 이와 같은 뜻을 함께하여 동역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생명과 진리로 인도하는 좁은 문인 갈릴리 공동체를 찾으세요.
매주 일요일 5시에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당신을 초청합니다. 의, 식, 주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십시오.(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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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이 땅에 세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셨습니다. 자비와 사랑의 주님,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히 쓰임받는 도구 되게 하옵소서. 갈릴리 공동체를 통하여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사랑이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
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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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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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추가 자료편(인도, 안내) 댓글[0]
길, 인도, 홍보 (2012-07-06 오후 5:31:32) http://blog.somang.net/holylove/7407

주제별 추가 자료편(인도, 안내)

 

▣ 구두닦이 아이들의 선생님

 

당시 서울역 주변에는 다방이 많아 구두닦이 아이들이 역 근처에 모여 살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왜 시각장애인이 되었는지 궁금하게 여겼습니다.

"나는 원래 맹인이 아니야. 맹인이 된 지 얼마 안 되었어. 나는 불어 선생님이었거든. 맹인이 된 후에도 여자고등학교에서 프랑스말을 가르쳤는데, 어느 날 맹인인 것이 탄로났지 뭐야. 그래서 쫓겨나게 되었어. 내 인생은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서울역으로 인도해 주셔서 너희를 만나게 된 거야."

그 때 아이들은 제게 확 달려들면서 목을 껴안았습니다.

"아저씨가 선생님이었다고요? 그럼 됐어요. 선생님! 저희는 선생님이 필요해요. 다시 저희 선생님이 되어 주시면 되잖아요."라며 울부짖었습니다.

"다시 선생님?" 그 순간에 제 온몸이 뜨거워졌습니다. 성령님이 제게 속삭이셨습니다.

"요한아, 알았지? 이것이 너를 향한 내 계획이었단다. 너는 끝난 게 아니야. 다시 시작하는 거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그 약속의 말씀은 가슴에 항상 남아 제 인생을 이곳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왜 저입니까?"라는 의문이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니구나. 나와 동행하고 계시는구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알면 알수록 그분 앞에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오게 됩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감사의 고백이 터져 나오고,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 안요한, 낮은 데로 임하소서, 그 이후.

 

* 금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희망으로 가득하다. 비록 고통의 길을 거쳐 가야 할지라도 말이다.(조니 애릭슨 타다)

 

▣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당신 가슴이 충분히 슬퍼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을 때까지 두려움과 슬픔을 뚫고 당신을 누군가 인도해야 할 때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눈물이 상처 입은 곳에 떨어질 때 그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자유롭게 놓아주길 바랍니다. 허기진 상처를 용서로 채우길 기원합니다.

- 존 오도나휴의《사람이 사람에게》중에서 -

 

* 밴쿠버 강연에서 만났던 한 노신사께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고선생님, 이민생활의 성공과 실패가 언제 갈리는지 아십니까?", "언제 갈립니까?", "처음 공항에 내렸을 때 누가 마중나왔느냐에 따라 이민생활의 성공과 실패가 갈립니다." 비단 이민생활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처음 가보는 낯선 인생길,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을 만나면 자기 인생도 달라집니다. 행복해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하나님의 인도하심, 떠나라

 

2000년 11월 1일, 우리는 이삿짐을 날랐다. 예수전도단에서 공동으로 생활했던 집을 나오기 위해…. 짐이라야 이불과 텔레비전 한 대 그리고 두 돌 된 아들과 그해 3월에 태어난 딸의 옷가지가 전부였다. 문희곤 목사(전 예수전도단 대표)가 걱정스럽게 묻는다.

"길아, 나가서 어떻게 살려고 그래?" 실은 나도 걱정이다. 가장 큰 걱정은 내가 거룩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나는 대학생 때 예수전도단에 들어가 5년 넘게 간사로 일했다. 사실 선교 단체 간사를 그만두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월급을 받지 않고 자비량으로 산다 해도 단체의 보호가 있는 것과 혼자 있는 것은 차이가 있다. 선교 단체에서 훈련받고 간사 생활을 하면서 겨우 거룩함이 주는 자유가 무엇인지 알고 누리게 되었는데, 나가서도 여전히 거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먹고사는 것도 걱정이다. 하나님이 조용히 물으신다.

"길아, 지난 5년 넘게 너를 먹여 살린 게 예수전도단이냐, 나냐?"

"하나님이십니다."

"그래. 그럼 내가 너를 먹여 살릴 수 있으니 나가라!"

나는 스물한 살 이후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따라 살아왔다. 세상이 다 없어져도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있으면 된다. 여러 걱정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은 분명했다. 예수전도단을 떠나서 교회를 개척하는 삶, 그것이 내게는 부르심이요 인도하심이었다. 나는 그렇게 서른세 살에 아무런 신분 보장이 없이, 아내와 분유 먹이는 아이 둘을 데리고 전 재산인 이불과 텔레비전을 들고 공동생활 집을 나왔다. 그리고 하나님의 새로운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삶이 시작 되었다.

/김길(증언)

 

*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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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인도, 홍보 (2012-03-09 오전 7:34:03) http://blog.somang.net/holylove/7279

이 길만이 생명이다

 

중국 전국시대에 양주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자기가 키우던 양이 없어졌다. 그래서 제자들과 함께 양을 찾아 나섰다. 처음에는 한 길로 찾아 나섰는데 나중에는 두 갈래 길이 되자 조를 나눴다. 또다시 길이 나눠지고, 또다시 길이 나눠져 마침내는 사람 숫자보다 길이 더 많아져 결국 포기하게 됐다. 그날부터 양주는 식음을 전폐하고 슬퍼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제자들은 “그까짓 양 한 마리로 왜 그렇게 슬퍼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양주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많은 길이 있어도 어떤 길이 진짜 길인지 모르면서 너희들에게 허탄한 도를 가르치고 있는 내가 한심해서 그렇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 14:6) 이 길은 찾아가는 길도, 따라가는 길도 아니다. 예수 자체가 길이라는 것이다. ‘예수 안에 있으면 그는 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독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생각하면 공평한 길이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다 똑같이 이를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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