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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판단하지 않으려면 댓글[0]
비판, 판단, 누명 (2012-03-24 오후 7:58:51) http://blog.somang.net/holylove/7305
형제를 판단하지 않으려면
 
본문: 로마서 14: 5- 12
 
 좋은 교회는 찾아 다녀야 할 무엇이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교회를 만들려면 형제끼리 한 마음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겨야 합니다. 진리냐 비진리냐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우리는 서로 포용해야 합니다. 견해가 다르다는 것으로 갈등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14:1-4 절을 가지고 이 점에 대해 배운 바 있습니다.
 우리가 함부로 형제를 판단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5절을 살펴봅시다. 로마교회 안에서는 유대교를 지키는 안식일 같은 날이나 유월절 같은 절기를 놓고 믿음이 강한 자들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믿음이 약한 자들은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로를 비판하고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어느 한 쪽도 두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정도에 따라 각각 다르게 볼 수 있는 문제이므로 각각 자기마음에 확정할찌니라 고 합니다. 이 말은 소신대로 결정하라, 혹은 양심의 가책 없이 대처하라는 의미입니다. 자기의 신앙양심과 성경지식에 비추어 확신이 서는 대로 하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날이나 절기 음식에 대해서는 그것들이 예수가 오시기 전까진 허용된 그림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골2:16-17). 예수님은 그림자에 해당하는 것들을 폐기시키셨습니다.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요 유월절의 어린양이요 거룩한 하늘의 떡이요 양식이기 때문입니다(골 2:14-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을 지키고 음식을 가려 먹어야 양심이 편안하고 은혜가 되겠다고 우기는 자들은 그대로 하게 두라는 말입니다. 그들이 비록 믿음이 약해서 그렇게 할지라도 포용하고 비판하지 말라고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도 갈등의 소지는 많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주일 오후에는 어떻게 보낼 것인가? 주일날 업무상 여행을 해도 좋은가? 주일날 운동 경기장 참관은? 주일날 TV를 볼 것인가 안 볼 것인가? TV프로나 비디오 테이프를 어떤 기준에 의해 선택할 것인가? 주일날 자녀에게 공부를 허용할 것인가? 주일날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은? 사회적인 활동에서 술은 어느 정도 허용할 것인가? 현대음악 가운데도 들어도 될 것은 무엇인가? 피임은? 불신남자 혹은 여자와의 결혼은? 이런 의문들에 대해 성경말씀은 된다’ 안 된다 고 명확하게 대답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해야 합니다. 교회의 지도를 따르고 성경을 배우면서 각자의 신앙적 소신대로 결정을 내리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신앙양심으로 내리는 결정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소신대로 하게 내려두면 크게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고 두 가지 조건을 그 원칙에 달아 주셨습니다.
 첫째는 동기와 목적이 순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6- 8절에 주를 위하여 라는 어구가 5번이 반복되고 있음을 주의하십시오. 주를 위하여 는 주께 대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무슨 결정을 하든지 견해나 행동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동기나 목적에 있어서는 다 같다는 것입니다.
 7-8 절에서 바울은 대단히 엄숙한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주를 위하여 에는 하나요 둘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9절에서 간단히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 모두가 무엇을 하든지 주를 위하여 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은 나를 위하여가 끝장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7-8절은 우리 모두의 양심 선언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선언문에 가책받지 않을 수 있는 신앙적인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일성수의 대원리는 역시 ‘주를 위하여’ 입니다. ‘나를 위하여’ 가 아닙니다. 주일날 예배 후에는 교회 주변상가에서 쇼핑이 대 유행이라고 합니다. 어느 음식점 주인은 예수를 믿고 싶어도 사랑의 교회 손님 받는 일이 너무 바빠서 믿을 수 없다’ 고 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는 이것은 할 수 있고 저것은 안 된다는 식으로 선을 그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를 위하여 라는 도전을 드립니다.
 둘째는 반드시 ‘주를 위하여 한 것인지 안 할 것인지에 대해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10-12).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우린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얼마나 두려운 말씀입니까? 간혹 보면 사람끼리는 과연 주를 위하여 하는 일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심판대 앞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심판대는 다른 형제 일을 가지고 나가는 자리가 아니고 나의 일을 가지고 나가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일을 심문하시지 다른 형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서로를 비판하지 않으려면 성경에서 직접으로 답을 얻을 수 없는 모호한 문제에 관한한 각자가 신앙적 결정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그러나 우리 모두 그 동기와 목적이 항상 ‘주를 위하여에 있다는 것을 서로 신뢰하십시오. 잘하고 못하고는 심판대에서 주님이 판단하실 일이지 내가 할 일이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어떻게 해야 좋은가를 생각할 때에는 주를 위하여를 앞세우십시오. 그가 기뻐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서는 일이면 힘들어도 하십시오. 많은 사람이 하지 않는 일이라도 하십시오. 그가 기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서면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라도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나의 결정이 잘한 것인지는 심판대 앞에서 드러날 것이라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주일성수라든지 술, 담배 같은 애매한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 
 
 
  하나님 아버지, 연약하고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은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형제의 모습을 보며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부터 돌아보아 무슨일이지 주를 위하여 행할수 있는 행위와 결단을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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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평가 댓글[0]
비판, 판단, 누명 (2012-03-09 오전 7:25:07) http://blog.somang.net/holylove/7278

사람의 평가

 

사람은 살아가면서 서로 평가하고 평가 받으며 산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판단과 평가 때문에 스스로의 삶을 제한시키지 말아야 한다. 사람의 판단과 분별력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뛰고 있는 제레미 린은 4부 리그 골든 스테이트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지 못해 방출됐다. 그러나 그는 지금 미국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최고의 배우였던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유니버설영화사 책임자로부터 “전혀 배우가 될 가능성이나 소망이 없으니 꿈도 꾸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메릴린 먼로도 모델 회사 책임자에게서 “모델은 포기하고 비서 일이나 가정주부로 살아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사람들의 평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해 자기 분야의 정상을 차지했다. 정확하지 못한 사람들의 평가로 인하여 그들이 포기했다면 하나님이 주신 천부의 재능을 땅에 묻고 말았을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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