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어느 가난한 부부가 여섯 자녀를 어렵게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우 절친한 부자 친구가 한 아이를 자기에게 양자로 주는 게 어떠냐고 제의했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어간 다음에 아내와 그 문제를 의논하였습니다. 어떤 아이를 양자로 보낼까? 그들은 첫째 아이인 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맏아들을 남 주기에는 너무나 귀하고 아까웠습니다. 둘째 아이는 딸이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첫 딸이라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셋째 아이도 딸인데 너무나 몸이 약해서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넷째 아이는 장모님과 너무 닮아서 보낼 수 없다고 부인이 거절했습니다. 다섯째 아이는 아버님과 너무 닮아서 더 이상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애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 순간 부인은 그만 울음을 터트리며 "우리 애기, 귀여운 것 남 줄 수 없어요"하며 통곡하고 말았습니다. 여섯 자녀가 있었지만 그 하나라도 기꺼이 내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단 하나의 독생자밖에 없었으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내어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겠느뇨"(롬8:32)
▣ 하나님의 사랑
본문: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 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무릎 쓰고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 구해주었습니다. 소년은 그 사람에게 "선생님,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만에! 다만 한 가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살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사람이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 다오. "그렇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 까지 구해 주실만한 귀중한 사람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하나님의 사랑
어느 어머니가 자녀를 키우면서 쓴 글이 있다. 아픈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잔잔하게 녹아 있는 글이다.
“엄마가 되고 나니 왜 그렇게 눈물이 많아지는지, 이제야 조금은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가 자주 아픕니다. 이틀째 계속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토하고, 콧물도 계속 흘러나와서 코 밑이 헐었습니다. 그런 아기를 보고 있노라면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서 끙끙거리는 아기를 돌보느라 밤새 잠을 설치고, 아침이면 피로를 느낄 겨를도 없이 우리 아기 숨 잘 쉬도록 코가 뚫리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마음도 이렇겠지?’라고 생각해 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알아 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가장 많이 닮은 마음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이 땅 위에서 가장 큰 사랑을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우리 어머니들의 사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머니의 사랑보다 훨씬 더 크고 위대한 사랑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어머니가 자기가 낳은 자식을 혹여 잊을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이 백성을 잊지 않으실 것이다.
「영혼의 혁명을 일으키시는 성령」/ 김지철
▣ 하나님의 사랑
보릿고개로 허덕이던 1960년대 초 어느 날. 한 목사가 점심을 먹으려는데 걸인이 교회로 들어왔다. 목사는 함께 밥을 먹자며 그를 밥상 앞에 앉혔다. 목사가 식사 기도를 하려는데, 거지가 대뜸 소리를 질렀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기도는 무슨 기도냐." 성질 급한 목사는 홧김에 거지를 쫓아냈다. 그날 밤, 목사는 기도를 하던 중에 또렷한 음성을 들었다. "그 거지가 얼마나 나를 욕하고 저주하는지 내가 너보다 잘 안단다. 나는 그 소리를 50년 넘게 들었다. 그래도 나는 매일 먹을 것을 주었다. 그런데 너는 어찌 밥 한끼 주지 않고 그를 내쫓느냐. 내가 그를 위해 십자가를 졌고, 지금도 그를 사랑하는 줄 모르느냐."
목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셨건만, 나는 그저 내가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하며 살았구나. 하나님이 품으시는 사랑의 폭과 깊이는 끝이 없다.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인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는 데는 여러 방도와 형태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바치는 일입니다. 이러한 헌신은 내면적으로는 마음의 자세를 통해 전달되고, 외형적으로는 재물`·시간·은사의 헌납이라는 가시적 행위를 통해 표현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헌신의 표시로서 헌금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헌금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헌금은 하나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재물을 비롯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고로 이러한 헌납 행위는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고, 따라서 이런 행위는 그분은 기쁘시게 합니다. 또한 헌금은 하나님의 너그러우심을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고 향유하도록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받아 누리는 재물을 헌납함으로써 이 점을 인정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됩니다. 비록 우리의 헌금이 하나님의 주 되심과 너그러우심을 인정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헌금으로부터 인간 식의 유익을 얻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헌금을 통해 요구하시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 곧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헌금을 바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을 제물로 받으시는 것입니다.
-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송인규
▣ 하나님의 사랑
무엇이든지 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은 옳으니 언제나 나에 대한 깊은 배려를 잃지 않으시도다 하늘의 명의가 내게 주시는 잔에는 한 방울의 독소도 없고 효험있는 약이 들어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참되기 때문이다. 이 변함없는 진리 위에 집을 세우니 내 마음에는 소망이 가득하도다. 무엇이든지 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은 옳으니 그는 나의 빛, 나의 생명이로다
그는 내게 선을 행하시기만 하시니 나는 전적으로 그를 신뢰하노라 이는 어느 날 우리가 우리의 보호자가 얼마나 신실하신 분이신가를 마치 태양을 보듯이 분명하게 알게 될 줄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스왈드 샌더스-
▣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
전주 화산동에는 군산 영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성금을 모아 세운 데이비스 선교사의 기념비가 있습니다. 본명은 린니 데이비스 해리슨 (Harrison Linnie Davis)인데 한국에 파송 되어 최초로 순교한 여 선교사입니다. 1896년 군산에서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하던 그녀는 결혼 후에는 전주 서문 밖에 약방을 개설하고 환자들을 치료하며 선교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파송한 미선교부의 지원으로 병원을 지은 후 본격적으로 의료선교를 하게 되었는데 그 곳이 바로 전주 예수병원입니다.
데이비스 선교사는 누구보다 전도의 열정이 강했습니다.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도를 하였는데 한 해에 1,885명을 전도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오로지 전도하는 일에 목숨을 바쳤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사랑하던 그녀는 예수병원에 입원한 어린이들을 돌보다가 열병에 전염되어 41세의 나이로 순교를 하였습니다. 그녀의 기념비에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생명을 바쳐 선교한 여장부. 데이비스 선교사가 헌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로부터 배운 십자가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였기에 전도를 하였으며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선교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또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사랑을 믿고 그 사랑이 마음에 채워질 때 비로소 영혼구원에 앞장서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뇨" 하나님께서는 외아들까지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는데 우리에게 무엇을 더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로 확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영원한 천국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는 십자가의 복음 때문입니다.
ⓒ조동천 목사 미국생활 설교 예화집<우리동네 가나안 이야기> 중에서
▣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
감옥에 갇힌 수감자들이 경험하는 흔한 일 가운데 하나는 감옥에 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배우자로부터 이혼 서류를 받는 일입니다. 오랜 기간을 감옥에서 보내는 동안 바깥에서 변치 않고 기다려 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 죄수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조차 곧 잊어버립니다. 때로는 교회에서도, 처음에는 알코올이나 마약 등에 속박된 사람을 환영하지만 그들이 빨리 ‘적응’하지 못할 때 그들을 경멸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로워질 때까지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깊고도 끝없는 우리의 필요에 질리지 않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죄와 반역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면서도 무엇이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반역은 죄악이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긍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속박된 자의 인생을 더 험난하게 몰아가셔서 그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를 더욱 갈망하게 하시면서도, 그와 갈라서지는 않으십니다. 사랑의 징계를 통해 하나님은 계속 나와 싸워 나가셨으며, 내가 내 감옥에서 나올 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리십니다. 그분은 간청하시며, 또한 기다리십니다. 자유를 향해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 방법이야말로 우리가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떤 축복보다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강력한 증거입니다.
- 「빼앗길 수 없는 축복, 자유」/ 베스 모어
▣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독일의 아우슈비치 수용소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던 곳입니다. 그 참혹한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은 눈물을 뿌리면서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왜 이런 일을 허용하고 계십니까?”
그들의 피맺힌 절규는 연합군이 독일을 물리쳐 수용소를 탈환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 연합군이 탈환한 수용소를 점검하러 들어갔습니다. 점검하던 연합군 병사 중 한 명이 한쪽 벽 후미진 곳에 글씨가 쓰여져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인 것 같은 그 글에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던 한 유대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있다니? 그 연합군 병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또 하나의 문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로마서 8:35)
/이동원 목사
▣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미국의 목사인 칼 터틀은 결손 가정 출신이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학대당하는 몹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가 크리스천이 된 후, 어느 날 하나님이 그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가 듣고 싶어졌다. 그는 방해를 받지 않고 하루 종일 기도할 수 있는 교외로 나가 기도를 시작했다. 그러나 15분이 지났을 때,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몹시 실망한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아내에게 두 달 된 아기인 재커리를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에 들어가 아기를 안아올렸다. 아기를 안고 있으려니 이 어린 아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이 가슴에서부터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그는 울음을 터트리며 아이에게 말했다. ‘재커리,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내 마음을 다해 너를 사랑한다. 살아가는 동안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언제나 보호해줄게. 나는 언제나 너의 아버지가 되고, 너의 친구가 되고, 너를 보살필거다. 네가 무슨 잘못을 하더라도, 네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네가 나나 하나님을 외면하더라도,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갑자기 칼은 자신이 하나님의 팔 안에 있고, 하나님께서 ‘칼, 너는 내 아들이며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네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네가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너를 사랑하고, 필요한 것을 주고, 인도하겠다’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확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의 특권이다.
인생의 의문점들? / 니키 검블
▣ 예수의 사랑
어떤 목사님이 ‘예수의 사랑’이라는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한 청년이 찾아와 취직을 부탁했다. 목사님은 설교 준비중이어서 청년을 푸대접하여 보냈다. 얼마 후 그 청년이 죽었다. 목사님은 청년의 죽음 앞에서 “그 때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가슴을 치며 회개했다.
그 일이 있은 후 주일에 목사님은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성도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설교 제목은 교회의 표어가 되었고 성도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인사를 했다.
그 후 그 교회 성도들은 교회 가정 사회에서 이기심이 발동하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가장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갖게 되었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할까?”
/김우영 목사(만나교회)
▣ 그리스도의 사랑
성경: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 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영국의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대륙의 전도 책임자로 있을 때 그는 가끔 전도를 희망하는 후보자를 면접하였습니다. 한번은 봉사하기로 결심한 한 사람을 만나 "왜 당신은 해외 선교사로 가기를 원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선교사 후보자는 대답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전세계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가기를 원합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은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리스도 밖에서 타락하고 있기 때문에 선교사로 나가기를 원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때 허드슨 테일러는 말하기를 "그 모든 동기들은 좋지만 시험과 시련 그리고 고생, 심지어 죽음의 순간을 당할 때, 그것은 당신을 구하지 못합니다. 단지 한 가지 동기가 당신을 어려운 시험과 시련에서 견디게 해 줄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선교사가 한번은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진실로 좋아해서 하십니까?" 그의 대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닙니다. 나와 처는 먼지와 이 고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초라한, 냄새가 나는 이런 오두막집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우리는 가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진정한 봉사를 하게 할 것입니다. 오늘도 이와 같은 주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조건 없는 사랑
본문: 요일4: 10- 11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동물원은 누구에게나 기쁨과 즐거움을 줍니다. 그런데 동물보호라는 추세 때문에 동물들을 사들여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황금원숭이, 이구아나 등 희귀동물 40여종 153마리를 기증받게 되었습니다. 기증자는 스리랑카 라자팍세 대통령입니다. 이런 기적 같은 쾌거는 지구촌 사랑나눔 김해성 목사, 한 사람의 공로로 된 것입니다.
김 목사는 1996년 스리랑카 노동자들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몰려오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2003년에는 한 노동자의 작은아버지 곧 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었습니다. 김 목사는 그와 친분을 쌓고 2004년 쓰나미 재난 때에 한 달간 현지에서 진료봉사를 했고 한기총 도움을 받아 430만 달러 의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그간 야당 의원은 국무총리, 또 지금의 라자팍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라자팍세 대통령은 김 목사와 한국 국민에게 고마운 마음에서 그 희귀한 동물들을 기증한 것입니다. 이것이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푼 결과이자 기적인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 4- 7)
하나님의 사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고귀한 참 사랑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1. 연약할 때 사랑입니다. 2. 경건치 않을 때 사랑입니다. 3. 죄인 되었을 때 사랑입니다. 4. 원수 되었을 때 사랑입니다. 우리를 사랑할 아무런 조건이 없을 때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6- 8)
하나님은 우리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이십니다.(마10: 30) 여러분의 부모가 여러분의 머리털 숫자를 세어보고 아십니까?
이렇듯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사랑은 아무런 조건 없이 값없이 주신 것이기에 그 사랑의 위대함은 이 세상 그 어떤 언어로도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주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계산적으로 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이일을 하면 복을 받고 하늘에 상급이 있기 때문에 하고 있지는 않는지...
고귀하신 주님의 사랑을 진정 깨달은 자라면 주를 위해 아까울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도 주를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삶이 아닐까요!
* 기도: 오 사랑의 주님, 주님이 주신 사랑의 선물을 어느 누구에게든지 기꺼이 나누어 주게 하옵소서. 사랑의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조건 없는 크신 사랑을 마음속에 풍성히 채워주소서. 나의 이웃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 0 0 목사
▣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급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이 세상에서 하던 일 즉시 멈추고 지금 당장 해야될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단 한가지만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은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서 나와 깊은 사랑을 나누자"마음 문을 열고 조용히 주님을 느끼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친밀하고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일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최용우
▣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너를 향한 사랑은 너의 행동이나 성취한 일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나는 너를 불렀고 선택했다. 너는 과거에 잘못된 일이 주는 불편한 느낌 때문에 더 가까이 오는 것을 두려워했었지. 그러나 나는 네가 가까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 너를 좋아하니까…. 내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너를 사랑한다는 나의 신성에 대해, 또한 내가 정말로 너를 사랑하는가에 대해 너는 의심하기도 했다. 너는 네가 좋아하지 않는 네 속의 많은 부분들과 네가 알고 있는 것들이 너를 향한 나의 뜻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네가 네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나 역시 너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단정해버리는 것이다! 나는 네가 지은 죄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나를 가슴 아프게 했을 때 네가 불편을 느끼는 이유이다. 나는 착한 모습의 너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야. 순종할 때만 사랑하는 것도 아니야. 단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뿐이다. 더불어 나는 네 삶을 일구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네 속에 있는 네가 좋아하지 않는 모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지은 죄로부터 벗어나 나의 용서를 이끌어내는 너의 회개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거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를 좋아한다. 진심으로 좋아한다.
하나님의 마음 / 콜린 어퀴하트
▣ 하나님의 친밀한 사랑
기독교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던 한 소년이 어느 날 우연히 이런 말을 들었다.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서 나와야 한다.” 이 말은 소년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골똘히 생각에 빠진 소년은 근처 강가로 갔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강물에 돌을 던졌다. ‘퐁당퐁당.’ 또 돌을 던지려는데 마음속에서 이런 음성이 들려왔다. “나도 같이 하면 안 되겠니?” 소년은 혹시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곧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그 음성은 반복해 들려왔다. 소년은 결국 돌 던지기를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
하나님, 저랑 같이 물수제비를 뜨면서 놀자고 하셨나요? 왜 저랑 이런 하찮은 놀이를 하고 싶으신 거죠? 하나님은 이 세상의 큰 문제에 신경을 쓰셔야 하잖아요.” 그러자 또 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
네가 지금 물수제비를 뜨고 있지 않니? 난 그냥 너와 함께하며 친해지고 싶을 뿐이야.”
바로 그날, 열다섯 살 소년이던 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나를 깊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예수님은 내가 쉬고 있을 때나 혼자 물수제비를 뜨고 있을 때도 나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아무 조건이나 제한 없이 나를 사랑하신다.
「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 댄 바우만·마크 클라센
▣ 하나님의 사랑으로
미국 시카고의 한 교회학교에 불량기 가득한 소년이 들어섰다. 허름한 복장과 적의에 가득찬 표정…. 소년은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로 인해 심신의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거지처럼 남루한 복장의 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오직 한 사람, 교회학교 교사인 파라 선생은 소년을 꼬옥 껴안으며 깊은 사랑을 보여주었다. 파라 선생은 소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극진히 대해주었다. 그때부터 얼음처럼 꽁꽁 얼어붙었던 소년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렸다. 그리고 적의에 찬 얼굴에 잔잔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 소년의 이름은 드와이트 무디(Dwight Moody). 세계적인 부흥사로서 수십만 명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종의 이름이다. 교회학교 교사의 진실한 사랑이 불량소년을 부흥사로 만들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사랑은 고장난 인생을 정상의 인생으로 바꾸어놓는다. 사랑은 비극적 인생을 희망적 인생으로 변화시킨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치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임한창
▣ 하나님의 사랑과 광채
많은 사람들은 불행이 자신을 무감각하게 하며 성미가 비뚤어지고 모질고 회의적이 되게 하도록 내버려 둡니다. 그러나 불행이 반드시 우리에게 상처를 주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불행을 견딘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새로운 인생관, 곧 평화와 소망의 관점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우리가 겪는 불행을, 우리를 도우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더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훈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광채가 우리의 삶에 가득할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의존하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하늘 아버지로 신뢰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어떠한 불행도 여러분을 파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그 가장 암담한 순간에도 여전히 ‘아버지가 나와 함께 하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음 직전의 흑암의 때, 여러분의 육체와 마음이 쇠약해진 순간에도 여러분은 ‘영원한 반석’ 되시는 하나님을 평안 가운데 의지할 수 있습니다.
- 「희망」/ 빌리 그래함
▣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명한다는 것은 세계를 일주한 사람이 모든 나라에서 체험한 것들을 5분 만에 설명한다는 것과 같다.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기에 19세기 찰스 스펄전이나 4세기 황금의 입이라 불리는 요한 크리소스톰과 같은 설교의 대가들이 나서서 온갖 문학적 수사를 동원하더라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14세기 영국 놀위치의 줄리안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너무나 사랑하신다. 그 사랑은 모든 피조물의 이해력을 초월할 정도로 특별하다. 창조주가 우리를 얼마나 많이 그리고 감미롭고 부드럽게 사랑하시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피조물
은 없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매우 크기에 스랍들, 그룹들, 천사장, 정사와 권세, 우주의 모든 존재가 나선다고 해도 깨달을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배운 사람에게 세상이 어떻게 하겠는가? 대양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하나님 사랑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사람에게 세상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사람에게 마귀가, 죄가 어떻게 하겠는가? 오,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그 엄청난 사랑을 얼마나 알겠는가? 그 사랑을 안다고 해도 그것에 근거해 얼마나 행동하겠는가?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GOD 갓·하나님」/ A. W. 토저
▣ 호세아를 통해 본 하나님의 사랑
호세아란 이름의 뜻은 ‘구원’ 또는 ‘여호와여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이다. 호세아는 12 소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잇사갈의 21대 손이며 브에리의 아들이다. 구약 호세아서는 그의 저서이다. 호세아는 주전 750년경 북왕국 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때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선지자였다. 그가 살던 시대는 물질적으로 풍요하여 백성들이 사치하고 향락을 즐기던 시대라서 종교, 윤리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하였었다. 백성들은 괴상한 석조전을 지어 놓고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고 겨울에는 추위를 피했다.(암3:15) 다메섹 비단 방석을 깔아 놓고 상아 침상에 몸을 비벼대며, 식탁에서는 살진 어린 양과 어린 송아지의 진미를 먹었다. 그리고 거문고를 타며 헛된 노래를 부르고 대접으로 술을 마시고 거문고에 맞추어 야비한 노래를 부르며, 곳곳마다 제단 옆에 전당잡은 옷을 펴고 그 위에 누워 행음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였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고멜을 아내로 맞이했다. 고멜은 이스라엘에서도 유명한 방탕한 여자였다. 그녀는 가정에 충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와 상종하여 자녀를 낳았다. 그래도 호세아는 고멜을 버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고멜은 자녀를 버리고 정부를 따라 도망가 살다가 불행하게도 정부의 버림을 받았다. 이제는 창부가 되었다. 호세아는 고멜이 버리고 간 자녀를 양육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고멜을 찾아 전과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녀를 찾았다. 그는 전 재산을 털어서 그녀가 팔린 창부의 대금을 지불하고 데리고 왔다. 호세아는 참으로 사랑의 실천자였다. 그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한 자였다.(요일3:18)
호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으며 가정의 비극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이해하였다. 즉 고멜이 자신의 정부를 좇아간 것 같이 이스라엘 백성도 바알과 다른 가나안 신들을 숭배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사신 우상과 짝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셔서 자기 백성을 버리시지 않고 여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마침내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게 하신 것이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선포하고 음란한 이스라엘의 무절제한 죄를 지적하였다. 사랑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간절히 호소하였고 돌아오는 자의 축복을 선포했다.(호14:1-9) 호세아는 사랑의 선지자였다. 그는 자기 아내 고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히 깨달았다. 즉 가정을 버리고 간부와 놀아나는 아내 고멜을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이는 심정을 깨닫게 되었고 이 사실을 온 백성에게 선포했다. 그는 인간적으로 보아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불쌍히 여길 수 없는 사람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여 주신다고 증거하였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말할 수 없이 크나 큰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사랑하여 주신다.
/0 0 0 목사
▣ 하나님의 마음
「예수를 전염시키는 사람들」에 빌 하이벨스 목사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도전받았던 내용이 나옵니다. 목사님은 헬스클럽에서 머리가 벗겨지고 키가 작은, 정말 볼품없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는데, 인도에서 이민을 왔고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많은 면에서 두 사람은 대조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 날 인사하며 지나다가 목사님이 성경을 선물했을 때, 그는 코란을 선물할 정도로 종교적으로도 맞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너무나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그를 보았을 때, 목사님의 내면에서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성령님의 음성은 "네가 가서 그 사람을 품어 주어라!"라는 것이었고, 자아는 "저 사람은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계속해서 그 사람을 안아 주라고 말씀하셨고, 목사님이 그 말씀에 순종하자 그 사람은 목사님의 어깨 위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내와 자식으로 인한 아픔 가운데 주님을 영접하게 된 것입니다. 목사님이 뜨겁게 가슴으로 안아 주기에는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그를 하나님은 구원하길 원하셨습니다. 합리적인 이성의 판단은 절대 그 사람을 안아 주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그런 사람도 품어 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기를 원하시는 사랑입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속에 용납되지 않는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에서는 제외될 수 없습니다.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 김병삼
▣ 하나님의 크신 사랑 (찬송가 15장, <통> 55장)
1. 하나님의 크신 사랑 하늘에서 내리사
우리 맘에 항상 계셔 온전하게 하소서
우리 주는 자비하사 사랑 무한 하시니
두려워서 떠는 자를 구원하여 주소서
2. 걱정 근심 많은 자를 성령 감화하시며
복과 은혜 사랑 받아 평안하게 하소서
첨과 끝이 되신 주님 항상 인도하셔서
마귀 유혹 받는 것을 속히 끊게 하소서
3. 전능하신 아버지여 주의 능력 주시고
우리 맘에 임하셔서 떠나가지 마소서
주께 영광 항상 돌려 천사처럼 섬기며
주의 사랑 영영토록 찬송하게 하소서
4. 우리들이 거듭나서 흠이 없게 하시고
주의 크신 구원받아 온전하게 하소서
영광에서 영광으로 천국까지 이르러
크신 사랑 감격하여 경배하게 하소서 아멘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찬송가 304장(통404장)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 하나님 사랑에 관한 성경 말씀
0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0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0 (아가8: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0 (마태복음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0 (마태복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0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0 (요한복음13:1) 유월전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0 (로마서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0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0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0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0 (로마서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0 (에베소서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0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0 (데살로니가전서 1: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0 (디도서 3: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0 (요한1서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0 (요한1서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0 (요한1서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0 (요한1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0 (요한1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0 (요한1서 5: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 사랑에 관한 금언
0 사람이 건강을 잃고 명예를 잃는다는 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자비심을 잃는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손실이다. 어떠한 사상도 금전도, 음악도, 예술도 자비심이 없으면 남을 감화하지 못한다.(서양 격언)
0 미움은 항상 부족함에서 비롯된다.
0 인간의 운명은 대부분 그 사람이 주위에서 받는 사랑에 따라 결정된다. 그리고 인간의 가치는 얼마만큼 남에게서 사랑을 받느냐보다는 얼마만큼 그 가 그의 주위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었느냐에 달려 있다.(에픽테투스)
0 사람은 사랑할 때 누구나 시인이 된다.
0 사랑하는 곳에 고생은 없다. 만일 고생이 있다고 한다면 그 고생이야말로 즐거움이다.
0 사랑은 인생의 소금이다.
0 사람이 건강을 잃고 명예를 잃는다는 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자비심을 잃는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손실이다. 어떠한 사상도 금전도, 음악도, 예술도 자비심이 없으면 남을 감화하지 못한다.(서양 격언)
0 불이 빛의 모체가 되는 것처럼 사랑은 항상 평화의 모체가 된다.(칼라일)
0 사랑의 비극이란 없다. 오히려 사랑이 없는 곳에 비극이 있다.(테스카)
0 불신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믿음이요, 성도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사랑이다.(한태완 목사)
0 사랑은 제자를 낳는다. 사랑없는 이벤트성 전도는 종교인을 낳을 뿐이다.(브라이언 멕라렌)
0 하나님 사랑은 생명나무의 뿌리요, 이웃 사랑은 생명나무의 열매다.(월리엄 템플)
0 우리는 사랑의 빛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 땅에 보냄 받았다.(윌리엄 블레이크)
0 사랑은 그 안에 고귀함을 지니고 있다. 곧 남의 좋은 점을 인정하고 그를 소중히 여기고 높이 평가한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느끼게 한다. 사랑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지닌 폭력을 완화해 주고 불쾌한 것들을 멀리 함으로써 불행과 고통을 덜어준다. 이러한 자세는 이웃에게 참다운 삶을 살게 하고 고통스런 환경을 무난히 극복하게 하며, 그의 내적 상처와 피해를 생각하면서 그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랑의 근원적인 특징이 드러난다.(마틴 루터)
0 아가페는 우리 삶을 지탱해 주는 원리다. 이것은 정복이고, 승리며, 성취다.(윌리엄 바클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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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