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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댓글[0]
은혜, 구원 (2014-05-31 오후 7:41:26) http://blog.somang.net/holylove/8152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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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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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미국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신앙의 도전을 주었던 어린 소년 ‘라이언 화이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라이언은 13살 때 혈우병을 앓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혈을 잘못 받아서 그만 에이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닌 어른들의 부주의로 소년의 인생은 죽음의 길에 놓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곧 죽을 것을 알면서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변함없이 밝게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하였고, 그를 염려하는 부모님을 위로하면서 기쁘게 지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신문 기자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소년의 이야기가 신문에 매일 게재되었습니다.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서도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라이언은 그렇게 5년 동안 살다가 결국 18세에 죽었습니다. 소년이 죽기 전에 그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내용이 한 기독교 잡지에 실렸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이제는 네게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구나. 이 아빠가 더 이상 어떤 선물도 줄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아빠, 전 지금까지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아무도 아빠처럼 귀한 선물을 준 사람은 없었어요. 아빠는 저에게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주셨잖아요. 바로 예수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아빠 때문에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선물로 얻었는걸요. 이보다 더 위대한 선물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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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보다 위대한 선물은 없습니다. 예수님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이 예수님을 담고 있는 복음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고귀한 생명과 건강, 여러분의 자녀들, 그리고 직장과 사업,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무상으로 거져 주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깨닫게 되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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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 역시 선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말로만 사랑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정성을 다한 선물로 인생들을 감동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은 너무나 많아 다 말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자연이라는 선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는 저 푸른 하늘, 눈부신 5월을 만드는 녹색의 신록들과 화사한 봄꽃들, 공기, 햇빛,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의 선물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시어 가장 소중한, 독생자를 주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 당신의 사랑의 극치를 보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분께 나의 삶을 드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분이 먼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최고의 선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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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최고의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나의 부모님이십니다. 어머니가 없는 나, 아버지가 없는 당신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주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나의 어머니. 말없이 표현은 안하시지만 가슴 깊이 자식을 생각하고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신 나의 아버지.
그런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모든 사람들을 다 돌볼 수 없어 어머니를 대신 보내주셨다’ 그렇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아버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더할 수도, 대신할 수도 없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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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델라와 짐이라는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피차가 사랑하기는 하지만 너무나 가난했습니다. 그들이 특별히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부인 델라에게는 훌륭한 머리칼이었고, 남편 짐에게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금시계뿐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부인 델라는 남편 짐을 위하여 선물을 사야겠는데 가진 돈이라고는 몇 푼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델라는 그의 머리칼을 잘라 그것을 팔아서 남편의 백금 시계줄을 선물로 샀습니다. 짐을 사랑하는 아내 델라는 남편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의 훌륭한 머리칼을 깎는 것도 아깝지 아니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온 남편 짐은 머리를 박박 깍은 그의 아내를 보고 깜짝 놀라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잠시 후에 짐은 그의 아내를 위해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그 선물은 아내의 훌륭한 머리칼에 꽂을 보석 장식품 그것도 자기의 금시계를 팔아서 마련한 선물이었습니다. 결국은 쓰지 못하는 선물들! 그 남편과 부인은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서로가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기쁨마음으로 선물로 주었습니다.
성경에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아내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엡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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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이 주신 많은 선물 중에서도 고귀한 선물로는 자녀를 주신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오래 전 중국 남방에 송(宋)씨 성을 가진 신실한 크리스천이 있었습니다. 그는 빈곤한 환경 가운데서도 교회에 헌신하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있었지만 기도를 거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특히 그는 네 명의 자녀들을 "위대한 하나님의 선물"로 보고 희망 속에서 키웠습니다. 그 결과 아들 자문은 중국의 재정총장이 되었고 큰 딸 경령은 "중국의 위인" 손문의 아내가 되었으며 둘째 딸 애령은 남경정부 수석 공상희의 아내가, 셋째 딸 미령은 장개석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성경에 "자식은 여호와의 선물이요, 태중의 소생은 그가 주신 상급이다"(시127:3) 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자기의 생명의 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지도, 질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자식이 잘되면 자신의 일보다 더욱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식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의롭고 선한 행실로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면, 그것이 아버지의 면류관이 됩니다. 또한 자식이 지혜로워서 모든 일을 잘 처리하면, 그 자식을 낳은 부모는 여간 자랑스럽고 기쁘지 않습니다. 실로 그 자식을 낳은 보람을 느끼고 참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육신의 부모에게 자랑이 되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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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준 소중한 선물입니다.
남편은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준 소중한 선물입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준 소중한 선물입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준 소중한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서로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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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을 지냈던 토니 스노 씨는 결장암으로 인해 큰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아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도대체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슬픔과 참담함만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 고통을 통해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삶이란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며 그 선물을 귀하게 생각하고 사용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암에 걸린 뒤 대변인 생활을 하며 사이가 나빠졌던 기자들에게 먼저 화해를 청했으며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삶이란 선물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암이 완치될 것으로 확신하십니까?”라고 묻는 기자들의 대답에 “누구나 암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암에 걸림으로 인해 남은 인생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짐을 느꼈습니다. 암이 나을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 이제 주어진 시간을 행복을 위해 최대한 활용하려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삶이란 모두에게 주어진 값진 선물입니다. 그것을 늘 누리고 있기에 쉽게 깨닫지 못하지만 반드시 큰일을 당해야만 그것을 깨닫는 것은 아닙니다. 주어진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해지는데 사용하십시오. 삶이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임을 기억하십시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전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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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바친 선물은 황금 유향 몰약입니다. 황금은 왕이신 예수님을, 유향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몰약은 사람으로 돌아가실 것을 나타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아기 예수는 인간을 아끼고 사랑한 하나님의 선물 중의 선물입니다.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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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존경받는 정치인이자 유명한 작가였던 벨푸어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다음의 글을 썼습니다.
“그대의 원수에게는 용서를 주는 것이, 그대를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관용을 보이는 것이, 그대의 친구에게는 자신의 모든 마음을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다. 그대의 아버지에게는 섬기는 마음을, 그대의 어머니에게는 자신의 잘한 일을 알리는 것, 그대 자신에게는 존경과 애정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비와 인자함을 보이는 것, 그것이 모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우리가 주님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바로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복수보다도 용서를, 비난보다도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정결한 마음을 주님께 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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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12월이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부산해집니다. 그들은 성탄절에 맞추어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서 서로 주고받는 정겨움을 보입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백화점이나 쇼핑몰의 1년 매출의 50%를 12월 한 달 동안, 그것도 성탄절 전에 다 올린다고 합니다.
이처럼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비단 독일이나 유럽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선물을 주고받는 것에 대해서 한국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대단한 나라입니다. 성탄절 뿐 아니라 추석과 설날에도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이런 주고받는 문화는 명절 뿐 아니다.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경조사에 부조를 하는 것 역시 한국의 주요한 문화 현상입니다. 심지어 해서는 안 될 청탁과 함께 주는 선물, 이른바 뇌물이 아직도 일상화 되어 있어 사회를 병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물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평소 사랑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 형제, 부부, 스승, 연인, 친구, 지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은 사람 사이의 정을 더 도탑게 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잠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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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경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바울이 자주 사용하는 인사가 있습니다. “너희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을지어다.” 최고로 복 있는 사람은 은혜 입은 사람, 은총 받은 사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사람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이 세 가지 최고의 선물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사업과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타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사랑과 존경의 바탕입니다. 평강을 누리는 자가 최고 행복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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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23) 하였고,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한일서 2:25)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심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5-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선물(행2:39)과 구원의 선물을 받으면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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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너무나 귀한 선물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은혜에 감사드리오며 우리도 선물을 받기만 하지 말고 이웃에게 좋은 선물을 많이 하게 하소서 “사랑해요” 라는 말을 꺼내는 것은 왜 그렇게 어려운지요. 오늘은 가족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라는 말을 꼭 전하기 원합니다. 추위에 떠는 이웃들을 사랑의 말, 사랑의 물질로 녹여 줄 수 있게 하소서. 우리 가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영원히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 크신 은혜를 잊지 말고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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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naver.com/allcome)

 
이 포스트를...
나의 어머님 이영순 여사 댓글[0]
은혜, 구원 (2012-05-14 오전 10:50:31) http://blog.somang.net/holylove/7351
나의 어머님 이영순 여사
 
본문: 요19: 25- 27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오늘은 교회에서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어버이 하면 아버지와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6. 25때 공산군에게 단지 부자라는 죄목으로 강제로 납치당해 북쪽으로 끌려가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목격했듯이 나의 어머니는 죄없이 끌려가는 아버지를 보면서 통탄하셨습니다. 이렇듯 나의 어머니는 남편을 잃고 어린 5남매를 이끌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피난을 갔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으시면서도 나의 어머니는 우리 5남매를 훌륭하게 키우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어머니를 누구에게나 자랑합니다.
 ‘엄마, 어머니’라는 말은 우리가 최초로 배운 말로, 우리의 안식처요, 피난처였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항상 간절한 기도와 사랑으로 우리를 키우셨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참으로 어머니는 강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어머니의 은혜를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불효했던 때가 생각이 나서 몹시 후회하게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잠23:22)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25)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 3)

 또 부르고 또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랑하는 어머니! 지금은 하나님 품에 계실 나의 어머니를 회고해 봅니다.

 나의 어머니는 기도하는 어머님이셨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는 성경의 대표적인 경건하고 현숙한 어머니들입니다. 무디의 어머니는 남편을 잃고 유복자 쌍둥이 합해서 아홉 자녀를 키우면서 밤마다 벽난로 앞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자녀들이 잠든 후에는 밤을 세워 울며 기도하고, 아침에는 햇살처럼 밝고 맑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대한 훌륭한 어머니였습니다.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은 잘못되는 법이 없습니다.
 
 또 나의 어머니는 봉사하는 어머님이셨습니다.
 봉사의 정신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베푸신 사랑에서 난 것입니다.  봉사는 명령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며 자기보다 높은 자나 낮은 자를 가릴 것 없이 충성하는 마음으로 태어날 때부터 받은 일종의 은총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나의 어머님은 그런 성품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어머님은 일생을 남을 위해 봉사의 삶을 사셨습니다. 나의 어머님은 종종 수십 명의 손님들에게 우아한 만찬 파티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이 베푸신 가장 중요한 만찬은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온종일 음식을 장만하셨다가 그들이 찾아오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내 놓아 먹게 하고, 그들이 먹는 모습을 보시고 흐믓해 하셨습니다. 어머님은 교회(화곡동 장로교회, 당회장 김학만 목사)에서 권사와 구역장 직분을 맡으시고 교회와 구역식구들의 애경사를 찾아다니며 수십 년을 돌보셨습니다. 실업자들을 위해서 발벗고 직장을 구해 주기 위해 나섰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는 언제나 앞장 서셨습니다. 그러나 어머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항상 염두에 두셨고, 될수록 은밀한 가운데 자신을 나타내지 아니하려고 애썼습니다. 나의 어머님은 우리 집에 가정부로 있던 여인들을 친딸이나 동기처럼 돌보시고, 그들이 결혼한 이후에도 여전히 힘껏 도우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이제 연세가 90세가 되셔서 노인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우리 형제들이 먹을 것을 장만해 병원에 찾아가면 자신의 입보다 함께 입원한 노인들부터 먹을 것을 챙겨주십니다. 나는 항상 어머님이 가지신 봉사의 정신과 친절을 본받으려고 애쓰고자 합니다. 어머님으로부터 내가 확실히 배운 것은 “남에게 봉사하고 친절을 베풀 만한 여유와 시간은 항상 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자랑스런 나의 어머님의 자식들을 위한 희생정신과 남을 위한 봉사의 정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고 배워야 할 고귀한 정신인 것입니다.

 또 나의 어머니는 전도하는 어머님이셨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이웃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기를 힘썼습니다. 교통사고로 죽을 뻔 하셨으나 수많은 성도들의 기도로 기적적으로 살아나신 것을 가는 곳마다 증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초대교회 성도들은 언제나 기도에 힘쓰고 어디서나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힘썼습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5:42)
 복된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롬10:15, 딤후4:2)
 나는 어머니를 통해 참된 신앙생활을 배웠고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다함께 찬송가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부르겠습니다.
 어머니의 넓은 사랑 (찬송가 579장, <통> 304장)
 
1.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 울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부르십니다
2. 아침 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때남은 구절마다 모습 본듯 합니다
   믿는자는 누구든지 영생함을 얻으리
   외워주신 귀한말씀 이제 힘이 됩니다
3. 홀로 누워 괴로울 때 헤매다가 지칠 때
   부르시던 찬송소리 귀에 살아옵니다
   반석위에 샘물나고 황무지가 꽃피니
   예수님과 동행하면 두려울 것 없겠네
4.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게
   어머니의 뜻 받들어 보람있게 살리다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 곳 길이 함께 살리라

 
 온갖 것을 희생하면서 뒷바라지 하시느라 머리칼이 희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만 가신 어머니, 주시기만 하고 아무 것도 못 받으신 어머니, 어느 성자(聖者) 못지 않게 고행(苦行) 길을 걸어오신 어머니!
전 연세대 교수이셨던 전규태 박사의 시 두 편을 소개합니다.
 
1. 어머니
 
성자의 기원인양
알알이 모운 정을
열 두폭 치마에
구비구비 실었다
낙조에 어른거리는
사모친 그 얼굴.
아픈 서러움을
살포시 잠재우고
아스라한 쪽빛 하늘
그리운 한 줄기 빛
애타는 수센 메아리에
훌쩍이는 어머니.

 
2. 멀리 계신 어머니
 
어머니는 좀처럼
꿈에 안 나타나신다
별무리 사이보다
먼 거리인데도
언제나 맑고 곱게 들려오는
그 낭낭한 목소리

유성(遊星)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스쳐서 지나간다
안개처럼 포근히 나를 감싸며
꿈나라로 인도하는
교회당의 새벽 종소리
나는 달려간다.

 
 나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착하고 장한 어머니에게 우리 모두 뜨거운 박수와 아낌없는 존경과 찬사를 보내드립시다. 그리고 어머니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자식이 되어 드리도록 참되고 보람있는 삶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도록 힘써 나아갑시다.(레19:3, 신27: 16, 시127:3, 잠13:1)
 
* 기도: 부모를 공경하라 말씀하신 주님,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우리 가정의 모든 식구들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시고, 경건한 부모, 효도하는 믿음의 자녀들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부모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효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옵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옵소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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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구원 (2012-02-27 오후 9:27:08) http://blog.somang.net/holylove/7239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는 은혜

 


시각장애인이었던 패니 크로스 (Fanny J. Crosby)는 찬송작사자로 알려지기 전에 가난으로 큰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어느 날 단돈 5달러가 없어서 중요한 일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자, 그녀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일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나가 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당신이 혹시 패니 크로비스입니까?" 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자, 찬송가를 작사한 당신이 이곳에 산다는 얘기를 듣고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 들렀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악수를 청하고는 그녀의 손에 5달러를 쥐어주었습니다. 이처럼 정확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놀라면서 패니크로스비가 작사한 곡이 바로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 가도록입니다.

이 찬송가의 2절을 기억하십니까?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여 영혼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이스라엘 백성의 간증이 바로 이 고백 아니겠습니까? 광야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주님은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모든 어버이의 자연스러운 소원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행복의 강수에서 헤엄치며 생의 찬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인생여행> /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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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구원 (2012-02-15 오전 5:02:34) http://blog.somang.net/holylove/7174

은혜에 대한 감사

성경: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10)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갇히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불길을 뚫고 들어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던 나를 들쳐 업고 구해 주었다면, 그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우선 은혜를 잘못된 방향으로 갚는 두 가지 예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 은혜를 돈으로 환산해 갚으려는 것입니다. 은혜를 돈으로 갚는 것보다 은혜를 더 욕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또 하나는 내 목숨을 구해 준 행위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곧바로 그 자리를 떠나 버린다면, 불길에서 나를 구해 준 사람을 후회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은혜를 갚는 바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사람의 도움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었음을 잊지 말고 그 은혜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구한 이유는 나의 생명을 귀중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올바로 갚는 또 다른 방법은 훌륭한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을 도우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에도 옳지 않은 방법으로 그 은혜를 욕되게 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종교적 열심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심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올바른 방법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김서택
 
* 기도: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영원히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 크신 은혜를 잊지 말고 살게 하옵소서.
 
* 묵상 성경 말씀

 

0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너는...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시27:13, 14) 0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시31:19)

0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103:2) 0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0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 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롬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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