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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때 남긴 마지막 말 댓글[0]
말, 언어, 입 (2014-03-27 오후 6:43:48) http://blog.somang.net/holylove/8109
임종 때 남긴 마지막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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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열왕기상 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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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부자는 록펠러였다고 합니다. 산술상으로는 빌게이츠의 재산이 1000억 달러 이상으로 록펠러가 가진 재산의 배 정도입니다. 그러나 록펠러 당시의 경제 규모 등을 생각하면 그의 재산이 빌게이츠의 재산보다 13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어떻게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의 삶의 목표는 영적인 것이었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늘 10가지 삶의 지침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유언이었습니다. 록펠러는 어머니를 기념하여 저 유명한 리버사이드 교회를 세웠습니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남긴 10가지 유언은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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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건강법' 강연으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는 몇 해 전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그가 몇 차례나 수술을 권했던 목 뒤에 있는 커다란 혹이 원인이 되어 아버지의 상태는 매우 위험했습니다.
"평생 몸에 칼 안 대고도 잘 살아왔는데 얼마나 오래 살 거라고 수술을 해."
이렇게 끝까지 수술을 안 하겠다고 버티는 아버지를 겨우 설득해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술 날짜를 정하고 나니 불안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었습니다. 워낙 위험한 수술이라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평소에도 꼼곰한 분이시니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수술 전에 유언을 남기시겠지. 그럴 경우 나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황수관 박사는 착잡한 마음으로 이제나저제나 아버지의 유언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아버지는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무척 침착한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집안의 장손이니 아버지는 내게 선산이 어디에 있으며 집과 땅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셔야 하는데. 혹 나를 못 미더워 하시는 건 아닐까?'
수술날 아침까지도 아버지가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자 그는 섭섭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먼저 유언 얘기를 꺼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실로 들어가기 직전 아버지가 곁에 서 있는 그를 나지막히 불렀습니다. 창백한 아버지의 모습에 그는 눈물이 The아질 것만 같았습니다. 애써 참으며 아버지의 손을 잡았는데, 아버지가 그의 손에 뭔가를 꼭 쥐어 주더니 빙그레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내 평생 네게 남겨 줄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구나."
아버지가 수술실로 들어가신 후 천천히 펼쳐 본 종이에는 '봉사' 라는 두 글자가 정성스럽게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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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을 때 남기는 유언으로 그 사람의 인생을 알 수 있습니다.
초대 한국교회의 목사님이셨던 길선주 목사님은 임종의 때에 미소를 지으며 “하늘나라에서 천사들이 왔으니 이제 그만 떠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발명으로 일평생을 바쁘게 보냈던 벨은 친구에게 유언을 빨리 적어달라고 부탁하며 “할일은 많았는데 정작 한 일은 많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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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살던 한 코미디언이 몇 해전 그가 죽기 전에 이러한 유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죽고 난 후 나의 시체를 대학의 해부용 실험 대상으로 기증하겠습니다. 특별히 대학 중에서도 꼭 하버드 대학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내 부모님의 소원을 풀어드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내 부모님의 평생 소원은 내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는데, 내가 하버드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이 길 밖에 없습니다.”
평생동안 다른 사람들을 웃기며 살았던 그의 마지막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이어서 이런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음은 역시 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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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희곡으로 노벨 문학상까지 받았던 버트난드 러셀은 끝까지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 임종을 바라보는 의사를 보며 “의사양반, 아직 당신을 칠 힘은 남아 있소,”라고 말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유언은 아니지만 죽기 몇 시간 전에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드디어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진정 자유롭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자유롭습니다.”
임종의 순간엔 자신을 숨길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믿고 살아온 인생이 그대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엔 하나님을 찬양하고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됨을 기뻐하는 유언이 나올 수 있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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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보면 다윗이 솔로몬에게 마지막으로 이르는 말을 합니다. 본문 2, 3절을 읽겠습니다.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신명기 31장 7, 8절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죽기 전에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명기 33장에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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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곱 가지 말씀입니다.
첫째,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소서(눅23:34)
둘째,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깨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셋째,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 27)
넷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27:46)
다섯째, 내가 목마르다(요19:28)
여섯째, 다 이루었다(요19:30)
일곱째,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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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르세유에 유명한 수전노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녀도 없으면서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돈을 쓰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를 돈만 아는 수전노라고 놀려댔습니다. 그의 재산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자신의 방에서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자식도 없고, 평생 인색하게 지내서 사람들의 인심을 잃었기에 그의 장례식을 치러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시청 직원들이 대신 장례를 치러주었습니다. 그런데 장례를 준비하다가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힌 유언장이 발견되었습니다.
"나는 마르세유 시민들이 깨끗하지 못한 식수 때문에 질병에 걸려 일찍 죽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다. 그래서 내 삶을 희생해서라도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재산을 모았다. 나의 모든 재산을 시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으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를 바란다."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손가락질 당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전 재산을 바친다는 것은 사랑과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사랑과 희생이 그리스도인들이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희생이 담긴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가십시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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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의 소원은 하나님으로 부터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그리고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내가 마지막 남길 말은 “너희는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라”고 유언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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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뇌졸중으로 숨진 재미교포 조나단 심씨의 비디오 유언이 미국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들과 딸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담긴 그의 비디오 유언은 미국 일간지 시애틀타임스를 통해 소개된 후 그 내용이 미 전역으로 급속히 퍼져나갔습니다. 아동구호 기구인 월드비전에서 일하던 심씨는 5년 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비디오 유언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디오에서 그는 두 자녀 네이던과 나탈리에게 말했습니다.
“삶은 예측할 수 없단다. 어떤 일이든 생길 수 있어. 그래서 너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어…. 너희들을 위해 많은 꿈을 갖고 있단다. 열심히 공부하고, 추종자가 아닌 지도자가 되렴…. 사람들이 꿈꾸는 것 이상의 꿈을 꾸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너흰 우리에겐 참 소중한 선물이야. 너희를 정말 사랑해.”
그렇습니다. 삶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미래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사는 사람이 살아있는 생명의 유언을 준비하며 사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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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주의 한 가난한 흑인 가정이 있었습니다. 이 가정엔 랄프 번치라는 자녀가 있었는데 소년이 12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돌아가시는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보고 있던 랄프는 앞으로의 인생을 혼자 살아가야 한다는 불안감과 어머니를 잃는다는 슬픔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랄프의 손을 잡고 따스한 표정으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랄프야, 우리 집이 너무 가난해 너에게 물려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하지만 앞으로 어떤 시련이 찾아온다 하더라도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을 잃지 말거라. 하나님이 언제나 너와 함께 하신단다.”
랄프는 이후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가난한 환경과 인종차별로 인해 몇 번이나 학업을 그만둘 위기를 맞았지만 그때마다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하고 이겨 내었습니다. 소년은 곧 명문대에 진학을 했고, 정치인이 되었고, 외교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UN사무총장의 자리에까지 올라 흑인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훗날 그는 굴곡 많은 인생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님의 유언인 믿음, 소망, 사랑을 언제나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말씀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집니다. 어떤 순간에도 믿음, 소망, 사랑을 잃지 마십시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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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서 살고 언제 부르셔도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자신있게 준비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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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 이 세상 나그네 길을 끝없는 탐심과 이기심으로 살지 말게 하시고 주님과 그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는 뜨거운 열정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생의 마지막에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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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지금 임종을 맞는다면 어떤 유언을 남길 것인지 적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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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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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모음(입, 혀) 댓글[0]
말, 언어, 입 (2013-12-07 오전 9:40:26) http://blog.somang.net/holylove/8029
선교자료모음(입, 혀)
 

▣ 입을 크게 벌리라

 
전쟁 중에 왕의 목숨을 구해준 병사가 있었습니다. 왕을 구하는 것은 병사의 당연한 의무였지만 왕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전쟁이 끝난 뒤에 그 병사를 불러 포상을 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가장 아끼는 보석이다. 나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이것들을 줄 테니 너의 좋은 대로 사용하여라.˝
병사는 온갖 진귀한 보석이 가득한 그 상자를 보고는 놀라 말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이 보석들은 저에겐 너무나 큰 보상입니다. 너무 황송하옵니다.˝
왕은 병사의 대답을 듣고는 큰 소리로 한바탕 웃었습니다.
˝물론 자네에겐 매우 크게 느껴질지 모르네. 하지만 나에게 이정도의 선물은 별거 아니니 아무런 걱정 없이 받아도 된다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모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심지어 그 아들조차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셨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바라는 대로 넘치게 주님께서 채우실 것입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 기도: 주님! 저의 그릇으로 당신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 묵상: 목표와 이상을 하나님의 통에 맞추어 크게 잡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입을 위한 기도

 
개인적으로 나는 입을 위해 오랫동안 3가지를 기도해 왔다.
“복된 입이 되게 해 주세요.” 이것은 축복권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 주세요.” 이것은 입단속을 위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살리는 말씀을 전하게 해 주세요.” 이것은 영적인 말씀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입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로써 축복과 저주가 임하기 때문이다.
신참 목사시절이었다. 사관학교를 막 나와 임관한 새내기 소위처럼 잔뜩 목에 힘주고 원칙대로 했다. 의협심으로 남을 비판하기도 했다. 비판하는 순간은 내가 의로운 것 같았고 올바른 것 같았다. 그런 내가 스스로 보기에도 대견해 보였고 하나님 앞에서 바르다는 생각을 했다. 지나고 나니 착각이었고, 교만이었다. 목회를 하며 조금씩 철들고 보니, 이런 교만함이 남을 비판하게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 자라고 했다(약 3:2). 오죽하면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도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 달라고 했을까? 우리는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예수님은 죄 없는 분으로서 심문 받으셨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자신을 위한 변명도 변호도 않으셨다. 선한 말이라도 끝까지 밝히지 않으셨다. 세월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다 밝혀 주시기 때문이다. 요셉을 보라! 다윗을 보라! 얼마나 억울하고 기막힌 일을 많이 당했나? 그래도 잠잠했고 입으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오늘날 가장 잘 나가는 직업 중의 하나는 변호사다. 우리는 스스로 변론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께 문제를 내어놓고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자기 입을 관리해야 한다.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 진실한 입술과 거짓된 혀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잠12:22)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차별화되는 특성의 하나는 언어생활입니다.
언어로 인간은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합니다.
언어의 질은 한 사람의 크기와 깊이를 결정합니다. 인간은 언어를 빌려 자신의 인생의 갈망을 전달하고 인생의 비전을 추구해 갑니다.
그래서 언어는 우리의 정신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은 무엇보다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한 언어는 진실한 인격을 드러냅니다. 잠언 기자는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된다고 말합니다. 진실하신 하나님이 그 진실을 보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참되고 진실하셔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지키시고
진실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진실하신 성령으로 도우십니다.
거짓된 혀는 잠시 동안 사람을 미혹하고 일시적으로 사람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거짓의 배후에는 거짓의 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은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사단은 결국 패배하고 멸망 받을 존재입니다. 따라서 사단의 역사는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사단은 결국 빛이신 주님 앞에서 그 정체를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거짓된 혀의 일시적 승리를 부러워 말아야 합니다. 거짓된 혀로 일시적 이익을 쟁취하는 사람들을 선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심판의 시간이 도래하지 않은 것을 기억하며 최후의 승리자가 됨을 열망해야 합니다. 진실을 위해 자기 희생을 드린 사람들이 마지막 웃는 자가 될 것이며, 진실하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할 것입니다.
* 기도: 진실하신 주님, 진실하신 주님과 더불어 마지막 웃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이동원 목사

 
▣ 혀의 중요성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주인이 어느 날 이솝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 귀한 손님을 초대했으니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요리를 만들도록 하여라.”
저녁이 되어 손님들이 모였는데 이솝이 내어오는 음식을 보니 전부 짐승의 혓바닥으로 만든 요리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맛이 훌륭하다고 칭찬하던 손님들도 계속 혓바닥 요리만 나오자 불평을 하며 돌아갔습니다.
“어찌하여 혓바닥 요리만 만들었느냐?”
“주인님, 세상에서 혀보다 좋은 것이 있습니까? 혀가 있으므로 말도 하고, 노래도 하며, 지식도 전달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이에 주인은 다음날 다시 손님을 초대하였고 이솝에게 이번에는 장난삼아 세상에서 제일 나쁜 요리를 만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솝은 전날과 똑같이 혓바닥 요리만을 만들었습니다. 몹시 화가 난 주인이 이솝을 책망하자 이솝은 “혀는 모든 다툼과 거짓말, 중상모략의 그릇입니다. 세상에 혓바닥보다 나쁜 것이 또 있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혀는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혀를 지혜롭게 잘 활용하십시오.
* 기도: 주님! 지혜로운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묵상: 자신의 입을 좋은 곳에 잘 활용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죽음을 부르는 혀

 
로마 제국 시대 최고의 재담가는 ‘마르쿠스 키케로’였습니다. 그는 뛰어난 웅변술 덕분에 로마 최초로 국부 칭호를 듣고 집정관의 벼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명성이 높아지자 그는 더욱 웅변술에 전력해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뛰어난 웅변가였던 ‘데모스테네스’와 쌍벽을 이룰 만큼 높은 경지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키케로는 웅변술에 부합할 만큼의 인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말재주만 믿고 남의 험담을 서슴지 않았고 자화자찬하는 버릇이 날로 심해져 갔습니다. 결국 그는 말년에 로마의 초대 황제였던 옥타비아누스의 미움을 받아 목이 잘려 죽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자신의 장점이 최대의 약점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의 약점이 최대의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실수는 거의 말에서 나옵니다. 성경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고 교훈하였습니다. 혀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 기도: 주님, 말을 하기보다 듣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묵상: 다른 사람으로 자기를 칭찬하게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혀 길들이기

 
어느 날 한 아버지가 중학생인 딸아이로부터 “아빠! 이제부터는 엄마를 부를 때 ‘야’ 라고 소리치지 마세요. 특히 저희들 앞에서는 더욱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따끔한 충고를 듣게 되자 너무나 낯이 뜨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부부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온갖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서 언어폭력을 일삼는가 하면 부부사이에 “야”, “너” 같은 칭호와 반말을 사용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배우자에 대한 존경심은 커녕 무시하는 감정만 불러 일으키겠지요. 이 같은 언어폭력은 정신과 영혼을 황폐하게 한다는 면에서 신체적 폭력보다 그 피해가 더 심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매를 맞으면 몸에 멍이 들고 아프지만 모욕을 당하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는 더 큰 고통을 감내하게 만들지요. 그래서 성경은 “길들여지지 않은 혀를 쉬지 않는 악이요. 마음을 죽이는 독” 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혀는 마치 지옥불과 같아서 사람의 온몸을 더럽히지요. 따라서 우리가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는 방법을 우리 혀에 길들이기만 한다면 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송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강안삼

 
▣ 혀의 파괴력

 
예전에 ‘애틀랜타 저널’이라는 잡지에 모간 블레이크라는 사람이 매우 인상 깊은 기사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우리의 혀가 초래할 수 있는 중상 모략의 파괴력에 관하여 시사한 글이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다.
나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한다.
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파괴한다.
나는 바람의 날개를 타고 여행한다.
아무리 순결한 사람이라도 내게는 무력하며 아무리 정결한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다.
나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을 경멸한다.
나는 나의 희생자를 전 역사와 전세계에 갖고 있다.
나는 바다의 모래보다 더 많은 나의 노예를 거느린다.
나는 결코 망각하지 않으며,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이름은 중상 모략이다.”
다른 사람들의 신상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생애에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깁니다. 혀의 영향력은 이처럼 무섭습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야고보서 3:6
/이동원 목사

 
▣ 혀의 위력

 
"혀는 뼈가 없지만 뼈를 부숴뜨릴 수 있다"(J. 위클리프)는 말처럼 혀의 영향력과 파괴력은 엄청나다. 말 한마디에 한 사람의 인생이 세워지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 여러 해 동안 목회를 해온 나는 가정의 불화나 심각하게 악화된 사람들 간의 문제에 대해 자주 상담 했었는데, 그 배경은 언제나 부정적인 대화가 주된 원인이었다. 흰개 미는 아주 무서운 곤충이다. 그들은 작고 잘 보이지 않지만 날카로 운 입을 통해 집안의 많은 목재 가구들을 갉아 부순다. 야고보는 혀 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말이 가장 적절한 듯 싶다. 아이들은 수다쟁이를 "빅 마우 스"(Mr. Big mouth)라고 부른다. 그것은 그의 입이 크기 때문이 아니 라, 그의 작은 입이 만들어 내는 많은 문제성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 다. 불이란 작은 영향력의 하나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힌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불같이 격렬한 말은 종종 사람들 과의 관계를 파괴시킨다. 비록 나중에 그 관계가 회복되더라도 예전 과 같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쓰여진 표지 를 몸과 마음에 지녀야 할 것이다. 주의 : "인생이란 타 버리기 쉬운 물자이다 - 당신의 혀에 있는 불을 끄십시오.
혀를 다스리는 지혜 / 조셉 스토웰

 
▣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부주의한 말로 얼마나 많은 축복을 낭비하는가? 당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걸을 때 얼마나 자주 천국 문에 오르는가? 그 다음에 필요 없는 말들로 그 복을 너무나 빨리 상실하는도다. 당신의 혀의 바늘은 너무나도 빠르다.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은 당신의 말로 인해 자주 슬퍼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흘려보내시는 복을 당신은 얼마나 자주 거부하는가? 당신은 기다리며 기도하지 못하도다. 그 이유는 단지 당신이 불필요한 말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불평 없이 오래 말하는 것이 어찌 그리 어려운가? 그분께 의지하는 겸손이 없을 때 하나님의 복이 얼마나 쉽게 새어나가는가? 당신이 부주의한 잡담을 지껄일 때, 기도는 하지 않고 말만 할 때, 중요하지 않은 것들 가운데 그리할 때,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주여, 부주의한 말 하나하나를 살피게 하소서. 하나라도 부주의한 말을 내뱉지 않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입술에 시계를 놓으소서. 주여! 은혜가 담긴 우리의 말이 사계절이 되게 하소서. 절제되지 않는 입술로부터 우리를 보존하시고 이성 없는 말들로부터 우리를 보존하소서. 우리에게 마음의 평강을 주시고 우리에게 명상으로 가르치소서. 가장 온전한 성결로 우리의 혀를 구별하게 도우소서. 구주여, 우리의 혀를 삼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로 당신의 삶을 재어보라 / 웨슬리 듀웰

 
▣ 혀는 내게 보배이다

 
옛날 말 잘하는 '장의'는 초나라에 갔다가 구슬을 훔친 혐의를 받고 심한 고문을 받아 인사불성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 후 깨어나 부인에게 첫마디가 "내 혀가 있느냐"고 묻자, 부인이 "혀가 없으면 어떻게 말을 하겠느냐"고 반문하니 장의는 무릎을 치고 용기를 내어 "내 혀만 있다면 문제없다. 내 혀만 있다면 어디를 가든지 내 앞에는 영광이 온다"고 하며 안심하더라는 것이다. 왜 그랬을까? '장의'에게는 말 잘하는 그의 '혀'가 보배이기 때문이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한 가지씩의 보배는 다 가지고 있다. '사향노루'는 배꼽이 보배요, '곰'은 쓸개가 보배요, '사슴'은 뿔이 보배요, '범'은 가죽이 보배인 것처럼, '사람'은 그 누구나를 망라하고 한 두 가지의 보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의 보배를 알지 못하고 사는 이가 많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고 있는 이 땅위에는 수많은 보배가 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금보다 귀한 것은 믿음의 보배라고 했다. 베드로전서 1장 7절에는 "금보다 귀한 믿음"이라 했고, 베드로후서 1장 1절에는 "보배로운 믿음"이라 했다. 그렇다면 믿음을 왜 금보다 귀한 보배라고 했을까?
첫째로, 믿음은 생명의 근원이 되니까 금보다 귀한 보배가 된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 되며 여호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을 때 그 믿음을 보전하기 위하여 희생도 재물도 심지어는 순교까지도 기쁨으로 감수한다. 믿음에는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고 영원한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믿음은 평화의 근원이기 때문에 금보다 귀한 보배가 된다. 인간의 진정한 평화는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그 믿음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다고 하였다. 로마서 8장 18절에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한 것은 믿음이 위에서 주시는 영원한 평화이기 때문이다.
셋째로, 인생의 사후에도 살게 하는 것이 믿음이기에 금보다 귀한 보배가 된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11장 25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고 했으니 믿음이 얼마나 큰 보배인가?
(성구) 베드로전서 1장 7절 "1회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 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고용봉 목사 <고용봉칼럼> 중에서

 
▣ 죽고 사는 것이 혀끝에

 
로마 제일의 재사 마커스 시세로는 당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요 웅변가로서, 로마 최초로 국부의 칭호를 들었고 집정관의 벼슬에까지 올랐던 사람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말재주가 있었던 그는 높은 학문을 더해서 로마제일의 웅변가요 변호사라는 평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세로는 그의 웅변술에 부합할 만큼의 인품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의 웅변은 탁월했지만 혀끝에서 놀아나는 말재주에 불과했으며 그는 교만해서 자기의 말재주로 남을 험담하고 자화자찬하는데 사용하다가 만년에 옥타비아누스의 미움을 받아 목이 잘리어 죽었습니다. 그는 혀 때문에 성공해서 혀 때문에 망했습니다.
네티즌들의 익명성 언어폭력과 파괴가 우리 사회를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말은 영이요 문화의 씨앗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당신의 언어가 당신의 삶을 만듭니다. 건강한 언어는 건강한 삶을 만들고,부정적 언어는 부정적 인생을 만듭니다.
/이철재(서울성서교회 목사)

 
▣ 입속의 도끼

 
입속의 도끼를 버려라.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 입 안에 무서운 도끼를 물고 있다. 그리고 입 안의 그 무서운 도끼로 스스로의 몸을 찍어댈 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럽힌다. 그것은 오로지 입 안에서 뿜어져나오는 나쁜 말 때문이다.
- 김의정의《마음에서 부는 바람》중에서 -

 
* '도끼는 늘 시퍼렇게 날이 서 있어야 제격입니다. 그러나 그 시퍼런 도끼를 정말 잘 써야 합니다. 잘 쓰면 예술이지만 잘못 쓰면 흉기가 됩니다. 입속의 혀는 도끼보다 더 무섭습니다. 잘 쓰면 복(福)이 되고 잘못 쓰면 화(禍)와 독(毒)이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입술의 범죄

 
고대의 로마시대에 기독교를 몹시 미워하고 박해하던 황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기독교도인을 불러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들먹이며,
죽음을 앞에 둔 기독교도를 조롱했습니다.
“도대체 너가 믿는 주라고 하는 목수 나사렛 예수는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
그의 조롱에 앞에 서 있던 기독교도는 주님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그 황제의 영혼을 주께 드리면서 황제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폐하! 나사렛 예수는 그의 하늘나라의 목공실에서 폐하를 위하여 관을 만들고 계십니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하나님을 망령되게 말하던 황제는 그 자리에서 그 인생의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태복음 12: 36, 37)

 
▣ 거짓말하는 죄

 
어느 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가 엄마에게 질문을 합니다. “엄마, 도적질하는 것과 거짓말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쁜 거예요?”

엄마는 이 아이에게 “그야 물론 도적질하는 것이 더 나쁘지”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의 생각은 엄마의 생각과 전혀 달랐습니다.
“엄마! 아니에요. 엄마는 틀렸어요. 거짓말이 훨씬 더 나빠요. 왜냐하면 도둑질은 돌려 줄 수가 있지만 거짓말은 돌려 줄 수 없잖아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출애굽기 20: 16)

 
▣ 입술에 머물고 있는 찬송

 
설교의 대상은 인간입니다. 설교는 사람을 움직입니다.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찬송은 하나님과 사람을 움직입니다. 성가대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부르시면 설교도, 기도도 끝납니다.
그러나 찬송은 하늘나라에서도 영원히 계속됩니다.
천사들이 찬양할 것입니다.
다윗이 수금을 탈 때 사울 왕을 괴롭히던 귀신이 쫓겨 나갔습니다.
다윗은 법궤를 메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너무 기뻐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잔인한 죽음도 노래를 빼앗지는 못합니다. 신앙의 절정은 찬송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당신의 입술에 찬송이 머물러 있다면 당신의 영혼은 살아 숨쉬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입술에 찬양이 멈추었다면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십시오. 당신의 삶은 메마른 가지일 것입니다.
당신의 입술에 주님을 찬양하는 음율이 끝없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 기도: 주님, 삶의 근원이요, 기쁨이 되는 찬양이 끝없이 이어지게 하소서.
* 묵상: 기도와 찬양으로 귀신을 결박한 경험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 입, 혀, 말에 관한 성경말씀

 
0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시64:3)
0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0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죽느니라 (잠10:19-21)
0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잠10:31)
0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잠12:14)
0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잠13:2)
0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잠13:3)
0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잠15:7)
0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 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잠17:9)
0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잠17:27)
0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니라(잠17:28)
0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잠18:4)
0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 느니라(잠18:6-8)
0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0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잠19:9)
0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 귀지 말지니라(잠20:19)0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을 누설하지 말라(잠 25:9)
0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꺾느니라(잠 25:15)
0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잠31:26)
0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5:2)
 0 지혜자의 입의 말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 입 의 말의 시작은 우매요 꿀은 광패니라 우매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신후사를 알게 할 자가 누구이냐(전 10:12-14)
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
0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 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15:11)
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0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0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 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 지 못함이니라(약1:19-20)
0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 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뇨(약 3:1-11)
0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 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 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약3:8-10)
0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4:18)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벧전3:10)
0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4:6)
0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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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언어, 입 (2013-12-07 오전 9:40:26) http://blog.somang.net/holylove/8028
선교자료모음(입, 혀)
 

▣ 입을 크게 벌리라

 
전쟁 중에 왕의 목숨을 구해준 병사가 있었습니다. 왕을 구하는 것은 병사의 당연한 의무였지만 왕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전쟁이 끝난 뒤에 그 병사를 불러 포상을 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가장 아끼는 보석이다. 나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이것들을 줄 테니 너의 좋은 대로 사용하여라.˝
병사는 온갖 진귀한 보석이 가득한 그 상자를 보고는 놀라 말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이 보석들은 저에겐 너무나 큰 보상입니다. 너무 황송하옵니다.˝
왕은 병사의 대답을 듣고는 큰 소리로 한바탕 웃었습니다.
˝물론 자네에겐 매우 크게 느껴질지 모르네. 하지만 나에게 이정도의 선물은 별거 아니니 아무런 걱정 없이 받아도 된다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모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심지어 그 아들조차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셨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바라는 대로 넘치게 주님께서 채우실 것입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 기도: 주님! 저의 그릇으로 당신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 묵상: 목표와 이상을 하나님의 통에 맞추어 크게 잡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입을 위한 기도

 
개인적으로 나는 입을 위해 오랫동안 3가지를 기도해 왔다.
“복된 입이 되게 해 주세요.” 이것은 축복권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 주세요.” 이것은 입단속을 위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살리는 말씀을 전하게 해 주세요.” 이것은 영적인 말씀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입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로써 축복과 저주가 임하기 때문이다.
신참 목사시절이었다. 사관학교를 막 나와 임관한 새내기 소위처럼 잔뜩 목에 힘주고 원칙대로 했다. 의협심으로 남을 비판하기도 했다. 비판하는 순간은 내가 의로운 것 같았고 올바른 것 같았다. 그런 내가 스스로 보기에도 대견해 보였고 하나님 앞에서 바르다는 생각을 했다. 지나고 나니 착각이었고, 교만이었다. 목회를 하며 조금씩 철들고 보니, 이런 교만함이 남을 비판하게 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 자라고 했다(약 3:2). 오죽하면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도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 달라고 했을까? 우리는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예수님은 죄 없는 분으로서 심문 받으셨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자신을 위한 변명도 변호도 않으셨다. 선한 말이라도 끝까지 밝히지 않으셨다. 세월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다 밝혀 주시기 때문이다. 요셉을 보라! 다윗을 보라! 얼마나 억울하고 기막힌 일을 많이 당했나? 그래도 잠잠했고 입으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오늘날 가장 잘 나가는 직업 중의 하나는 변호사다. 우리는 스스로 변론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께 문제를 내어놓고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자기 입을 관리해야 한다.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 진실한 입술과 거짓된 혀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잠12:22)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차별화되는 특성의 하나는 언어생활입니다.
언어로 인간은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합니다.
언어의 질은 한 사람의 크기와 깊이를 결정합니다. 인간은 언어를 빌려 자신의 인생의 갈망을 전달하고 인생의 비전을 추구해 갑니다.
그래서 언어는 우리의 정신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은 무엇보다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한 언어는 진실한 인격을 드러냅니다. 잠언 기자는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된다고 말합니다. 진실하신 하나님이 그 진실을 보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참되고 진실하셔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지키시고
진실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진실하신 성령으로 도우십니다.
거짓된 혀는 잠시 동안 사람을 미혹하고 일시적으로 사람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거짓의 배후에는 거짓의 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은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사단은 결국 패배하고 멸망 받을 존재입니다. 따라서 사단의 역사는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사단은 결국 빛이신 주님 앞에서 그 정체를 드러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거짓된 혀의 일시적 승리를 부러워 말아야 합니다. 거짓된 혀로 일시적 이익을 쟁취하는 사람들을 선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심판의 시간이 도래하지 않은 것을 기억하며 최후의 승리자가 됨을 열망해야 합니다. 진실을 위해 자기 희생을 드린 사람들이 마지막 웃는 자가 될 것이며, 진실하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할 것입니다.
* 기도: 진실하신 주님, 진실하신 주님과 더불어 마지막 웃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이동원 목사

 
▣ 혀의 중요성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주인이 어느 날 이솝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 귀한 손님을 초대했으니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요리를 만들도록 하여라.”
저녁이 되어 손님들이 모였는데 이솝이 내어오는 음식을 보니 전부 짐승의 혓바닥으로 만든 요리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맛이 훌륭하다고 칭찬하던 손님들도 계속 혓바닥 요리만 나오자 불평을 하며 돌아갔습니다.
“어찌하여 혓바닥 요리만 만들었느냐?”
“주인님, 세상에서 혀보다 좋은 것이 있습니까? 혀가 있으므로 말도 하고, 노래도 하며, 지식도 전달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이에 주인은 다음날 다시 손님을 초대하였고 이솝에게 이번에는 장난삼아 세상에서 제일 나쁜 요리를 만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솝은 전날과 똑같이 혓바닥 요리만을 만들었습니다. 몹시 화가 난 주인이 이솝을 책망하자 이솝은 “혀는 모든 다툼과 거짓말, 중상모략의 그릇입니다. 세상에 혓바닥보다 나쁜 것이 또 있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혀는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혀를 지혜롭게 잘 활용하십시오.
* 기도: 주님! 지혜로운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묵상: 자신의 입을 좋은 곳에 잘 활용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죽음을 부르는 혀

 
로마 제국 시대 최고의 재담가는 ‘마르쿠스 키케로’였습니다. 그는 뛰어난 웅변술 덕분에 로마 최초로 국부 칭호를 듣고 집정관의 벼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명성이 높아지자 그는 더욱 웅변술에 전력해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뛰어난 웅변가였던 ‘데모스테네스’와 쌍벽을 이룰 만큼 높은 경지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키케로는 웅변술에 부합할 만큼의 인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말재주만 믿고 남의 험담을 서슴지 않았고 자화자찬하는 버릇이 날로 심해져 갔습니다. 결국 그는 말년에 로마의 초대 황제였던 옥타비아누스의 미움을 받아 목이 잘려 죽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자신의 장점이 최대의 약점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의 약점이 최대의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실수는 거의 말에서 나옵니다. 성경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고 교훈하였습니다. 혀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십시오.
* 기도: 주님, 말을 하기보다 듣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묵상: 다른 사람으로 자기를 칭찬하게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혀 길들이기

 
어느 날 한 아버지가 중학생인 딸아이로부터 “아빠! 이제부터는 엄마를 부를 때 ‘야’ 라고 소리치지 마세요. 특히 저희들 앞에서는 더욱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따끔한 충고를 듣게 되자 너무나 낯이 뜨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부부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온갖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서 언어폭력을 일삼는가 하면 부부사이에 “야”, “너” 같은 칭호와 반말을 사용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배우자에 대한 존경심은 커녕 무시하는 감정만 불러 일으키겠지요. 이 같은 언어폭력은 정신과 영혼을 황폐하게 한다는 면에서 신체적 폭력보다 그 피해가 더 심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매를 맞으면 몸에 멍이 들고 아프지만 모욕을 당하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는 더 큰 고통을 감내하게 만들지요. 그래서 성경은 “길들여지지 않은 혀를 쉬지 않는 악이요. 마음을 죽이는 독” 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혀는 마치 지옥불과 같아서 사람의 온몸을 더럽히지요. 따라서 우리가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는 방법을 우리 혀에 길들이기만 한다면 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송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강안삼

 
▣ 혀의 파괴력

 
예전에 ‘애틀랜타 저널’이라는 잡지에 모간 블레이크라는 사람이 매우 인상 깊은 기사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우리의 혀가 초래할 수 있는 중상 모략의 파괴력에 관하여 시사한 글이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다.
나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한다.
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파괴한다.
나는 바람의 날개를 타고 여행한다.
아무리 순결한 사람이라도 내게는 무력하며 아무리 정결한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다.
나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을 경멸한다.
나는 나의 희생자를 전 역사와 전세계에 갖고 있다.
나는 바다의 모래보다 더 많은 나의 노예를 거느린다.
나는 결코 망각하지 않으며,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이름은 중상 모략이다.”
다른 사람들의 신상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생애에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깁니다. 혀의 영향력은 이처럼 무섭습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야고보서 3:6
/이동원 목사

 
▣ 혀의 위력

 
"혀는 뼈가 없지만 뼈를 부숴뜨릴 수 있다"(J. 위클리프)는 말처럼 혀의 영향력과 파괴력은 엄청나다. 말 한마디에 한 사람의 인생이 세워지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 여러 해 동안 목회를 해온 나는 가정의 불화나 심각하게 악화된 사람들 간의 문제에 대해 자주 상담 했었는데, 그 배경은 언제나 부정적인 대화가 주된 원인이었다. 흰개 미는 아주 무서운 곤충이다. 그들은 작고 잘 보이지 않지만 날카로 운 입을 통해 집안의 많은 목재 가구들을 갉아 부순다. 야고보는 혀 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말이 가장 적절한 듯 싶다. 아이들은 수다쟁이를 "빅 마우 스"(Mr. Big mouth)라고 부른다. 그것은 그의 입이 크기 때문이 아니 라, 그의 작은 입이 만들어 내는 많은 문제성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 다. 불이란 작은 영향력의 하나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힌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불같이 격렬한 말은 종종 사람들 과의 관계를 파괴시킨다. 비록 나중에 그 관계가 회복되더라도 예전 과 같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쓰여진 표지 를 몸과 마음에 지녀야 할 것이다. 주의 : "인생이란 타 버리기 쉬운 물자이다 - 당신의 혀에 있는 불을 끄십시오.
혀를 다스리는 지혜 / 조셉 스토웰

 
▣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부주의한 말로 얼마나 많은 축복을 낭비하는가? 당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걸을 때 얼마나 자주 천국 문에 오르는가? 그 다음에 필요 없는 말들로 그 복을 너무나 빨리 상실하는도다. 당신의 혀의 바늘은 너무나도 빠르다.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은 당신의 말로 인해 자주 슬퍼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흘려보내시는 복을 당신은 얼마나 자주 거부하는가? 당신은 기다리며 기도하지 못하도다. 그 이유는 단지 당신이 불필요한 말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불평 없이 오래 말하는 것이 어찌 그리 어려운가? 그분께 의지하는 겸손이 없을 때 하나님의 복이 얼마나 쉽게 새어나가는가? 당신이 부주의한 잡담을 지껄일 때, 기도는 하지 않고 말만 할 때, 중요하지 않은 것들 가운데 그리할 때,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혀를 삼가라. 주여, 부주의한 말 하나하나를 살피게 하소서. 하나라도 부주의한 말을 내뱉지 않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입술에 시계를 놓으소서. 주여! 은혜가 담긴 우리의 말이 사계절이 되게 하소서. 절제되지 않는 입술로부터 우리를 보존하시고 이성 없는 말들로부터 우리를 보존하소서. 우리에게 마음의 평강을 주시고 우리에게 명상으로 가르치소서. 가장 온전한 성결로 우리의 혀를 구별하게 도우소서. 구주여, 우리의 혀를 삼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로 당신의 삶을 재어보라 / 웨슬리 듀웰

 
▣ 혀는 내게 보배이다

 
옛날 말 잘하는 '장의'는 초나라에 갔다가 구슬을 훔친 혐의를 받고 심한 고문을 받아 인사불성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 후 깨어나 부인에게 첫마디가 "내 혀가 있느냐"고 묻자, 부인이 "혀가 없으면 어떻게 말을 하겠느냐"고 반문하니 장의는 무릎을 치고 용기를 내어 "내 혀만 있다면 문제없다. 내 혀만 있다면 어디를 가든지 내 앞에는 영광이 온다"고 하며 안심하더라는 것이다. 왜 그랬을까? '장의'에게는 말 잘하는 그의 '혀'가 보배이기 때문이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한 가지씩의 보배는 다 가지고 있다. '사향노루'는 배꼽이 보배요, '곰'은 쓸개가 보배요, '사슴'은 뿔이 보배요, '범'은 가죽이 보배인 것처럼, '사람'은 그 누구나를 망라하고 한 두 가지의 보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의 보배를 알지 못하고 사는 이가 많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고 있는 이 땅위에는 수많은 보배가 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금보다 귀한 것은 믿음의 보배라고 했다. 베드로전서 1장 7절에는 "금보다 귀한 믿음"이라 했고, 베드로후서 1장 1절에는 "보배로운 믿음"이라 했다. 그렇다면 믿음을 왜 금보다 귀한 보배라고 했을까?
첫째로, 믿음은 생명의 근원이 되니까 금보다 귀한 보배가 된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 되며 여호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을 때 그 믿음을 보전하기 위하여 희생도 재물도 심지어는 순교까지도 기쁨으로 감수한다. 믿음에는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고 영원한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믿음은 평화의 근원이기 때문에 금보다 귀한 보배가 된다. 인간의 진정한 평화는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그 믿음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다고 하였다. 로마서 8장 18절에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한 것은 믿음이 위에서 주시는 영원한 평화이기 때문이다.
셋째로, 인생의 사후에도 살게 하는 것이 믿음이기에 금보다 귀한 보배가 된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11장 25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고 했으니 믿음이 얼마나 큰 보배인가?
(성구) 베드로전서 1장 7절 "1회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 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고용봉 목사 <고용봉칼럼> 중에서

 
▣ 죽고 사는 것이 혀끝에

 
로마 제일의 재사 마커스 시세로는 당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요 웅변가로서, 로마 최초로 국부의 칭호를 들었고 집정관의 벼슬에까지 올랐던 사람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말재주가 있었던 그는 높은 학문을 더해서 로마제일의 웅변가요 변호사라는 평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세로는 그의 웅변술에 부합할 만큼의 인품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의 웅변은 탁월했지만 혀끝에서 놀아나는 말재주에 불과했으며 그는 교만해서 자기의 말재주로 남을 험담하고 자화자찬하는데 사용하다가 만년에 옥타비아누스의 미움을 받아 목이 잘리어 죽었습니다. 그는 혀 때문에 성공해서 혀 때문에 망했습니다.
네티즌들의 익명성 언어폭력과 파괴가 우리 사회를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말은 영이요 문화의 씨앗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당신의 언어가 당신의 삶을 만듭니다. 건강한 언어는 건강한 삶을 만들고,부정적 언어는 부정적 인생을 만듭니다.
/이철재(서울성서교회 목사)

 
▣ 입속의 도끼

 
입속의 도끼를 버려라.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때 입 안에 무서운 도끼를 물고 있다. 그리고 입 안의 그 무서운 도끼로 스스로의 몸을 찍어댈 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럽힌다. 그것은 오로지 입 안에서 뿜어져나오는 나쁜 말 때문이다.
- 김의정의《마음에서 부는 바람》중에서 -

 
* '도끼는 늘 시퍼렇게 날이 서 있어야 제격입니다. 그러나 그 시퍼런 도끼를 정말 잘 써야 합니다. 잘 쓰면 예술이지만 잘못 쓰면 흉기가 됩니다. 입속의 혀는 도끼보다 더 무섭습니다. 잘 쓰면 복(福)이 되고 잘못 쓰면 화(禍)와 독(毒)이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입술의 범죄

 
고대의 로마시대에 기독교를 몹시 미워하고 박해하던 황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기독교도인을 불러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들먹이며,
죽음을 앞에 둔 기독교도를 조롱했습니다.
“도대체 너가 믿는 주라고 하는 목수 나사렛 예수는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
그의 조롱에 앞에 서 있던 기독교도는 주님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그 황제의 영혼을 주께 드리면서 황제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폐하! 나사렛 예수는 그의 하늘나라의 목공실에서 폐하를 위하여 관을 만들고 계십니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하나님을 망령되게 말하던 황제는 그 자리에서 그 인생의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태복음 12: 36, 37)

 
▣ 거짓말하는 죄

 
어느 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가 엄마에게 질문을 합니다. “엄마, 도적질하는 것과 거짓말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쁜 거예요?”

엄마는 이 아이에게 “그야 물론 도적질하는 것이 더 나쁘지”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의 생각은 엄마의 생각과 전혀 달랐습니다.
“엄마! 아니에요. 엄마는 틀렸어요. 거짓말이 훨씬 더 나빠요. 왜냐하면 도둑질은 돌려 줄 수가 있지만 거짓말은 돌려 줄 수 없잖아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출애굽기 20: 16)

 
▣ 입술에 머물고 있는 찬송

 
설교의 대상은 인간입니다. 설교는 사람을 움직입니다.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찬송은 하나님과 사람을 움직입니다. 성가대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부르시면 설교도, 기도도 끝납니다.
그러나 찬송은 하늘나라에서도 영원히 계속됩니다.
천사들이 찬양할 것입니다.
다윗이 수금을 탈 때 사울 왕을 괴롭히던 귀신이 쫓겨 나갔습니다.
다윗은 법궤를 메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너무 기뻐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잔인한 죽음도 노래를 빼앗지는 못합니다. 신앙의 절정은 찬송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당신의 입술에 찬송이 머물러 있다면 당신의 영혼은 살아 숨쉬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입술에 찬양이 멈추었다면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십시오. 당신의 삶은 메마른 가지일 것입니다.
당신의 입술에 주님을 찬양하는 음율이 끝없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 기도: 주님, 삶의 근원이요, 기쁨이 되는 찬양이 끝없이 이어지게 하소서.
* 묵상: 기도와 찬양으로 귀신을 결박한 경험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 입, 혀, 말에 관한 성경말씀

 
0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시64:3)
0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0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으므로 죽느니라 (잠10:19-21)
0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잠10:31)
0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잠12:14)
0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잠13:2)
0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잠13:3)
0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잠15:7)
0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 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잠17:9)
0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잠17:27)
0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니라(잠17:28)
0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잠18:4)
0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 느니라(잠18:6-8)
0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
0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잠19:9)
0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 귀지 말지니라(잠20:19)0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을 누설하지 말라(잠 25:9)
0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꺾느니라(잠 25:15)
0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잠31:26)
0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5:2)
 0 지혜자의 입의 말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 입 의 말의 시작은 우매요 꿀은 광패니라 우매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신후사를 알게 할 자가 누구이냐(전 10:12-14)
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
0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 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15:11)
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0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0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 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 지 못함이니라(약1:19-20)
0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 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뇨(약 3:1-11)
0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 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 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약3:8-10)
0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4:18)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벧전3:10)
0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4:6)
0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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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아껴라 댓글[0]
말, 언어, 입 (2012-02-14 오후 9:50:46) http://blog.somang.net/holylove/7170

말을 아껴라
 

성경: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한 학생이 "교수님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교수는 "입을 적게 움직이고 머리를 많이 움직이게"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일에 골몰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일에 골몰하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는 타인들의 흠만 보인다. 그리고 타인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하기 전에 반드시 두 번 생각한다.

* 묵상 성경 말씀

0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 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15:11)

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0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0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 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 지 못함이니라(약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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