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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댓글[0]
진리, 가치 (2013-09-08 오후 8:52:21) http://blog.somang.net/holylove/7958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본문: 민6: 24- 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저는 예전에 어떤 목사님으로부터 이런 예화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들을 다섯이나 둔 어떤 사람이 아들이 하나도 없는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그러다가 아들이 하나도 없는 친구가 "자네는 복도 많구려. 아들이 다섯이나 되니 말이야. 그중 하나만 내게 줄 수 없겠나?" 라고 물었습니다. 아들 다섯 둔 사람은 웃으면서 "그래, 그렇게 하지. 우리 사이에 그것이 문제인가? 다섯 아들 중 하나를 줄 테니 자네 아들로 삼아 잘 키워보게나" 라며 엉뚱한 친구와 요청에 대답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아들 다섯 둔 사람은 아내에게 친구와 만나서 나누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펄쩍 뛰며 아내는 "말도 안돼요. 절대 그럴 수 없어요" 라며 완강히 반대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이미 친구와 약속한 것이니 지켜야 한다고 우기며, 다섯 아들이 잠자고 있는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들을 줄 것인지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명씩 쳐다보면서, 첫째아들은 장남이라서 안되겠고 둘째아들은 다섯 아들 중에 제일 똑똑하고 지혜로우니 안되겠고, 셋째아들은 잘 생겼을 뿐더러 자기를 쏙 빼닮은 아들이라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넷째아들을 보니 그 아이는 늘 몸이 약해서 아플 때가 많았는데 준다고 하니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막내아들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나면서 도저히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그는 하나님께서 여러 명도 아닌 단 하나뿐인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다시금 깊이 깨닫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여 외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한 소중한 존재입니다. 더구나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은 지구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쌍둥이도 엄연히 틀립니다. 그러니 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당신의 존재는 얼마나 소중합니까? 온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존재임을 기억합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3:17)

 
비록 당신이 죄를 짓거나 실패했어도 당신의 가치는 여전합니다.

어떤 세미나에서 한 강사가 20달러짜리 지폐를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돈을 갖고 싶겠지요?"
그리고는 갖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 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만 그전에 먼저 여길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20달러짜리 지폐를 마구 꾸겼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러 분은 이 지폐를 갖기 원하십니까?"라고 물었는데, 역시 동일하게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강사는 "좋아요"라고 말한 다음 이번에는 그 20달러짜리 지폐를 바닥에 떨어뜨려 발로 밟고 더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구 꾸겨지고 더러워진 그 20달러 지폐를 집어 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 뜻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그런 후 그 강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한 가지 가치 있는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제가 아무리 이 20달러짜리 지폐를 가지고, 마구 꾸기고 발로 밟고 더럽게 했을 지라도 그 가치는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달러짜리 지폐는 항상 20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에 있어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잘못된 결정에 의해서건, 환경에 의해서건 우리는 그런 일을 실제로 겪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건, 또 무슨 일이 일어나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뿐만 아니라 당신의 부모나 가족에게 있어서 당신은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면 마찬가지로 내 이웃도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복음성가를 함께 부르겠습니다. ??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걸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날 향하고 있었다는 걸 고마워요 그 사랑을 가르쳐 준 당신께 주께서 허락하신 당신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욱 섬기며 이제 나도 세상에 전하리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주께서 택하시고 이 땅에 심으셨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

 
마태복음 8장 5- 13절에 보면 한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가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괴로워하나이다 하며 고쳐주기를 원했습니다. 백부장은 자기 하인을 소중히 여겨 찾아온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번거롭게 내 집까지 오시지 말고 말씀만 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을 칭찬했습니다.
 
이처럼 내가 소중한 존재라면 내 이웃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강연 중 일부입니다.
 
약 12년전 Bad tour를 준비하던 중에 어느 소년과 부모가 저를 만나러 캘리포니아 주로 왔습니다 저와 제 음악을 매우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 소년은 안타깝게도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당시 아들이 얼마 살지 못할 것이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부모의 말을 듣고 저는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3개월 후에 내가 사는 캔사스에서 오프닝공연을 할거야 네가 꼭 보러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건 뮤직비디오 찍을 때 입었던 재킷인데 너에게 줄게 "소년은 눈을 크게 뜨고 말했습니다 "이걸 저한테 주신다고요?" "그래 근데 말이지 반드시 이 옷을 입고 공연 보러 오겠다고 약속해야해 네가 이 재킷을 입고 또 장갑도 끼고 공연에 와줬으면 좋겠어 ".
저는 그렇게 말하고 소년에게 인조다이아몬드가 박힌 장갑 한쪽을 건넸습니다. 보통 때라면 절대 남에게 주지 않을 소중한 장갑이었지요. 하지만 어떻게든 그 아이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싶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캔사스로 공연을 하러 갔을 때 소년은 이미 세상을 떠났더군요 부모는 아이에게 재킷과 장갑을 입혀서 함께 묻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는 겨우 열 살이었습니다.
저는 그가 견디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신께서도 잘아실겁니다. 그래도 위로가 되는 것은 죽기전에 소년이 부모에게 그리고 남이나 다름없는 제게 사랑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 사랑이 있었기에 자신이 세상에 혼자오지 않았음을 또 가는 길 또한 혼자가 아님을 분명 느꼈을 테지요.
만일 세상에 태어나서 다른 사람의 사랑을 느끼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25:40)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마이클 코스타 경이 하루는 오케스트라의 연습을 시키고 있을 때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오케스트라 단원의 한 사람인 피콜로 주자가 연주하다가 옆을 보니 트럼펫 부는 사람은 크고 높은 음들을 웅장하게 잘 내고, 뒤를 보니 드럼을 치는 사람도 신나게 한몫을 단단히 하는 것 같고, 앞에서는 바이올린도 그 아름다운 선율로 자랑하는데, 나는 도대체 이 조그만 악기로 빈약한 소리만을 내고 있으니 불어보았자 들리지도 않을걸 차라리 없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고 피콜로를 불지 않고 부는 시늉만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마이클 코스타 경은 지휘하다가 말고 전 오케스트라를 중지시키고"피콜로는 어디 있지?" 하면서 질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모인 청중이야 어느 파트인지 큰 것 작은 소리를 분간할 수가 없다지만 지휘자의 귀는 다릅니다.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되는 것은 큰 악기나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꽝꽝 울리는 소리와 미미한 모기 같은 소리 모두가 조화될 때 하나의 웅장하고 감동적인 음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휘자는 여러 사람이 입을 열어 불지만, 불고 불지 않는 것 모두를 듣고 있고 세미하게 주시하고 있으므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종종 우리 인간들의 잘못된 생각은 나 하나쯤 안 하면 어때, 나 같은 인간이야 무슨 힘이 있나 자포자기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몸에 수천 수만 가지의 혈관이 있고 세포들이 있는데 하나의 세포. 모세관이 터지거나 막히면 몸 천체가 마비되고 사망하는 데 이릅니다. 단체란 한 사람이 귀한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나에게 주어진 의무와 사명, 책임이 있는 법입니다. 나 하나쯤 소홀히 생각하는 사람은 어느 단체에서나 무용한 자이며 이런 사람이 끼어 있는 단체는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가장 작은 일에 충성한 자가 큰 일에도 충성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몸에는 많은 지체가 있습니다. 눈, 코, 귀, 입, 손, 발, 염통, 간, 맹장 등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평소 하찮게 여기는 지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잃을 경우 병신이 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고전12:21-23) 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를 종으로서가 아니라 종 이상의 사랑하는 형제로 대해 주시오. 나에게 이처럼 소중한 그는 종으로서, 주님을 믿는 형제로서 그대에게 더욱더 소중할 것입니다.’(몬1:16)

 
깊은 산 오솔길 옆에 자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고 있지 않지만, 옛날에는 이 연못에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두 붕어는 서로 물어뜯고 싸움을 했습니다.
 
결국은 한 마리가 죽어 물 위에 떠오르고, 그 죽은 붕어의 살은 썩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연못의 물도 같이 따라 썩어 들어갔습니다. 이긴 줄 알았던 붕어, 영원히 혼자서만 잘 살 줄 알았던 붕어가 썩은 물을 먹게 되자 얼마 후에 그 붕어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남을 돕는 것이 남만을 돕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기 자신을 돕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은 반대의 경우에도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요, 남을 죽이면 결국 나도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극심한 생존경쟁의 세상에서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말이 진리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가 다 잘살기 위한 길은 우리 모두가 서로 남을 잘살게끔 도와주는 길입니다. 이 길이 아니고서는 살길이 없습니다.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이사야 41:6)

 
어떤 동산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는 크고 나뭇잎도 무성했고, 그 옆에 서있는 친구 나무는 키가 작고 가지도 나약해서 "저 키가 큰 나무 때문에 햇빛을 못 받아서 내 키는 자라지 않는 거야. 저 나무가 없었다면 훌륭히 자랄 수 있을 텐데. 저 나무는 크기만 크지 쓸모도 없고 나에겐 해만 되는군!"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꾼이 그곳을 지나가게 되자 작은 나무는 큰 나무를 도끼로 찍어 가져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큰 나무가 나무꾼의 도끼에 찍혀 넘어져버리자 작은 나무는 기뻐하면서 '나는 이제 멋지게 자랄 수 있겠지'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늘이 되어주고 바람막이가 되어주던 큰 나무가 없어지자 뜨거운 햇빛과 세찬 바람에 작은 나무는 견딜 수가 없어서 쓰러져 버렸습니다.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살지만 사실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은 서로 도와가며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귀찮아하고 손가락질하고 놀릴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조금 뒤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격려하고 용기를 줄 때에 우리 자신 역시 아름답게 잘 자랄 수가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듯이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생명뿐 아니라 귀중한 물건은 그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아무쪼록 당신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또한 내가 소중하듯 내 이웃도 소중히 여기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물질이 최고의 가치가 아님을 사람들이 깨닫게 하소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고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아울러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여 이웃을 세워 주며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마땅히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 묵상 및 토의
 
0 소중하게 여김을 받았을 때와 하찮게 취급받았을 때의 경험을 말해 봅시다.
0 나를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해 준 사람이 있었나요? 나는 누구를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해 주었나오?
0 예수님은 하인을 소중하게 여긴 백부장의 간청을 들어주어 하인의 병을 낫게 해 주었습니다. 나도 예수님께 소중한 존재입니다.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이 포스트를...
진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알자 댓글[0]
진리, 가치 (2013-07-24 오전 7:48:43) http://blog.somang.net/holylove/7908
진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알자
 
본문: 마13:44, ??찬송가 94장(통 102장), 366장(통485장)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미국 서부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농부가 자신의 밭에서 심하게 악취나는 웅덩이를 보고 늘 투덜거렸습니다. 소나 말에게도 물을 먹일 수 없었기에 농부의 불평은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결국 농부는 그 웅덩이가 딸린 농토를 남에게 사정하다시피 하여 팔아버렸습니다. [웅덩이와의 결별]이 있던 날 농부는 파티를 벌이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그 {처분}은 농부에게 일생 최대의 실수가 되었습니다. 그 웅덩이에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된 것입니다. 무가치하게 보이는 것이 [축복의 유전]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시다.
 
첫째, 시간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사람이 70년을 살 경우 잠자는 데 20년, 일하는데 20년, 먹는 데 6년, 노는데 8년, 치장하는데 5년, 전화거는 데 1년, 차 속에서 7년, 사람을 기다리는데 3년 등이 걸립니다. 지나간 시간들에 대해서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을 미루고 늦장을 부릴 만큼 길지 않습니다. 우리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에 상당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둘째, 건강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 돈, 권세, 명예, 지식을 아주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것만 있으면 행복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건강을 잃으면 재산, 권세, 지식 등 아무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건강하다는 그 하나만도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모릅니다.
 
 셋째, 성경말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의 일화 입니다. 어느 날 헨델이 길을 가다가 가발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습니다. 한참동안 난처해 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습니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헨델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델은 그 이발관에 다시 들렀습니다. 그 아가씨는 헨델이 온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발을 하러 온 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그녀는 무심코 다른 이발사에게 “머리를 말게 악보 몇 장만 갖다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헨델은 조용히 이발관을 나왔고 그 후로 다시는 그 이발관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헨델의 명작 ‘메시아’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여인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지만 그 말씀을 다 깨닫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깊고 오묘한 진리를 담고 있으며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셔야만 그 깊이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그저 한 권의 책으로 볼 뿐이며 하나님의 귀한 말씀임을 알지 못하게 마련입니다.
 
극심한 가난 속에 사는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지만 여러 해 전에 미국으로 떠나 한 번도 할머니를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할머니에게 아들이 한푼도 도와주지 않느냐고 곧잘 물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얼굴을 붉히며 도와주지는 않지만 가끔 편지도 보내오고 그림도 보내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한 친구에게 자랑하듯 그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건 그림이 아니라 거액의 수표들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오랜 세월 동안 쓸데없이 가난한 생활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혹, 당신에게도 거액의 수표가 있다는 사실을 압니까? 성경에는 삶을 풍성하게 사는 비결이 담겨있습니다. 성경을 일반 책이나 휴지조각 정도로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성경에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한 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넷째, 복음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오래전 영국의 뉴스에서 고속 화물로 어느 날 아프리카의 마을로 배달된 상자에 대한 이야기가 보도되었습니다. 수령인이 운임을 지불하려 하지 않아 약14년 동안 그 상자는 다른 임자 없는 화물들과 같이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호기심으로 그 상자를 싼값에 구입, 상자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속에는 수 만 파운드의 영국 화폐가 들어 있었습니다. 수령인은 얼마 되지 않는 운임을 지불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행운을 잃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선물인 복음이 매 순간 우리에게 우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지 않아 그 가치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진리)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은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딤후4:3, 4)
 
다섯째, 자신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어떤 미국인이 프랑스를 방문해서 돌아다니다가 시골의 어떤 장터에서 싸구려 목걸이를 하나 사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왔는데, 세관에서 높은 세금을 매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아주 싸구려 물건입니다” 했더니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고가의 고급 품목입니다” 하더랍니다. 그래서 고가의 세금을 물고 왔습니다. 이 사람이 이상하게 여겨서 그 목걸이를 가지고 보석 감정 전문가에게 그 목걸이를 보였습니다. 감정가는 확대경을 가지고 한참 목걸이를 관찰하더니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손님, 이건 보통 목걸이가 아닙니다. 손님도 좀 보시지요.” 그래서 가만히 확대경을 통해 들여다보니 거기에 글자가 이렇게 새겨져 있더랍니다. “조세핀에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 한 세기를 지배하던 나폴레옹의 사인 때문에 그 목걸이가 그렇게 고가품으로 인정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인과 하나님의 기대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놀라운 기술과 계획, 하나님의 인치심 속에서 만들어진 인생으로 우리는 얼마나 소중한 인생입니까! 더구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 피 흘려 구속받은 귀중한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나의 존재를 묵상할 때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생이라는 은총, 짧은 인생이지만 내가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보석도 볼 줄 아는 사람에게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인생도 그렇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수록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은 보석입니다. 그것도 보통의 보석이 아니고, 하늘 아래 오직 하나 밖에 없는 보석입니다. 그 가치를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아무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 60:1)
 
어떤 세미나에서 한 강사가 20달러 짜리 지폐를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돈을 갖고 싶겠지요?" 그리고는 갖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 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만 그전에 먼저 여길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20달러 짜리 지폐를 마구 꾸겼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러분은 이 지폐를 갖기 원하십니까?"라고 물었는데, 역시 동일하게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강사는 "좋아요"라고 말한 다음 이번에는 그 20달러 짜리 지폐를 바닥에 떨어뜨려 발로 밟고 더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구 꾸겨지고 더러워진 그 20달러 지폐를 집어 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 뜻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그런 후 그 강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한 가지 가치 있는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제가 아무리 이 20달러 짜리 지폐를 가지고, 마구 꾸기고 발로 밟고 더럽게 했을 지라도 그 가치는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달러 짜리 지폐는 항상 20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에 있어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잘못된 결정에 의해서건, 환경에 의해서건 우리는 그런 일을 실제로 겪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자신이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건, 또 무슨 일이 일어나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주 낡고 보잘 것 없는 바이올린 하나가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한 사람이 1실링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방안에 폭소가 일어나더니 그 값으로 그에게 주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경매인은 잠시 방안의 분위기를 가라앉힌 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 바이올린으로 한번 연주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잠시 방안에 침묵이 흐른 뒤 한 노인이 앞으로 걸어나왔습니다. 그 노인은 바이올린을 턱에 괴고 몇 번 활을 시험해 음을 맞추고 나서 그 낡은 악기로부터 절묘한 선율을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방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소리에 매혹되고 말았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끝났을 때 방안은 감동의 박수갈채로 진동하였습니다. 다시 경매인은 바이올린을 들고 값을 물었습니다. “5파운드” “10파운드” 결국 “100파운드”로 낙찰되었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그것은 전과 다름없는 바이올린이었는데…. 그 낡은 바이올린은 대가에 의해 명품으로 바꾸어졌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한결같이 쓸모 없고 무능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가장 가치 있고 위대한 명품 인생으로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여섯째, 하나님의 사랑을 매순간 받으면서도 잘 모릅니다.
 톨스토이의 우화입니다. 물고기들이 사람들의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라고 했습니다. 물고기들은 그토록 중요한 [물]이 어떤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늙은 물고기를 찾아가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물속에 살고 있다. 물은 곧 생명이다. 우리 몸은 항상 물에 적셔져 있으며 날마다 그 속에서 산다. 그러나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자의 사랑 속에서 호흡하면서도 그 사랑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일곱째,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을 받고도 잘 모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가면 헐스트 성이라는 것이 높은 산꼭대기에 있습니다. 이 성의 주인이었던 헐스트라는 사람은 신문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 신문을 발행하는 신문재벌로 널리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의 별장이 지금은 사설 박물관으로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술품을 수집하는 수집광이었습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 특히 유럽의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왕가에서만 사용되었다는 도자기의 자취를 추적했습니다. 얼마의 돈을 내고라도 그 도자기를 꼭 소유하고 싶은 열망 때문에 그는 여러 해 동안 갖은 수고를 다하면서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엘 갔더니 그가 찾는 그렇게 유명한 도자기는 벌써 여러 해 전에 언론인 출신의 미국의 어느 사업가가 사갔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래서 헐스트는 그 사람이 누군가하여 찾아다녔습니다.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도자기를 산 사람은 바로 헐스트 자신이었습니다. 자신이 오래 전에 이미 사서 가지고 있었던 것을 그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수 없는 귀한 보물을 사서 자기 집 창고 속에 놔두고는 그 보물이 자기에게 있다는 사실조차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그것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입니까! 이와 비슷한 일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과 축복을 받고도 그 축복을 알지 못한 채 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햇볕, 맑은 공기와 비, 바람까지도 그 소중함과 가치를 잘 모르고 감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덟째, 예수님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강가에서 참외만한 연보랏빛이 나는 돌을 주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침 마을에서 수석전시회가 있어 그 돌을 들고 나갔습니다. 기괴하고 화려한 다른 수석들 사이에 볼품없는 그의 돌은 15달러의 낮은 가격을 붙여 놓았어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이제 곧 전시회를 끝내려는 순간 한 신사가 다가와 돌을 유심히 살펴보고 두들겨 보더니 얼마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돌의 주인은 가격표대로 15달러라고 하면 모처럼의 기회를 놓칠까봐 10달러에 가져가시라고 했습니다. 헌데 그 신사는 뒤늦게 가격표를 발견하고 지갑에서 15 달러를 꺼내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세상은 하나의 돌덩이로 인하여 시끌벅적 난리가 났습니다. 브로커 웻스타인이라는 이름의 바로 그 노신사가 어디선가 15달러에 산 돌이 세계에서 제일 큰 사파이어로 판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석의 무게는 1905 케럿,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이라니 어찌 시끌벅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은 마치 15 달러 가치의 돌처럼 그냥 봐서는 볼품없으신 분입니다. 사람들은 그저 15달러라도 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분의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누구든지 그 가치를 인정하는 액수만큼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인정하는 만큼의 가치가 되어 주십니다.
 제가 아는 어느 교회의 장로님은 재산도 꽤 많고 학식도 있는 분입니다. 기독교의 장 자리는 전부 붙여 놓아 이 사람의 직위는 무려 대여섯 개나 됩니다. 이 사람의 소지품은 모두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났을 때 하는 말이 '시계를 잃어버려 간밤에 한잠도 못 잤다'고 하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볼 때 평소에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버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내버리고도 그 시계 하나를 잃어버린 만큼 마음이 아프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의 마음의 가치관은 예수님이 그 시계 하나만도 못하다는 말입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예수님의 가치는 그들의 시계하나 만도 못합니다.
 
 여러분에게 누가 5000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선물을 받았다고 해 봅시다.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서 장롱 속에 깊이 넣어두었습니다. 어느 날 동창회에 갔더니 동창이 자기 남편이 사준 500만 원짜리 다이아 반지를 끼고 와서 자랑을 했다고 한다면 5000만원 짜리를 장롱속에 두고 온 자람은 그 동창이 부러울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뭐 겨우 500만 원짜리 반지를 가지고……. 나는 5000만 원짜리가 집에 있는데……." 그게 부럽지 않습니다. 마음이 흔들릴 것도 없고 말입니다. 왜입니까? 더 귀한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좋은 것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에 별 가치 없는 것들에 의해서 마음이 흔들리거나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보배는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을 믿는 믿음, 그 분으로부터 오는 구원의 선물, 그것은 세상의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행복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셔 들이고, 그 분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아홉째, 생명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아프리카 오지의 황폐한 시골을 세 사람이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마차를 타고 길을 가다 땅에 떨어져 있는 이상한 양피지를 발견했습니다. 호기심에 가득한 그들은 마차에서 내려 그 양피지를 주워들었습니다.첫 번째 사람은 양피지 생산에 사용되는 복잡한 일련의 화학약품을 분석하는 화학자였습니다. 그는 그 양피지 앞뒤를 찬찬히 살피면서 원시인들의 그 정교한 솜씨에 감탄해 마지않았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예술가였습니다. 그는 원시인들의 주목할 만한 심미적인 감수성과 색채와 명암 등이 신비하게 사용되었다는 점에 대해 크게 놀라워했습니다. 그 얼마나 아름답게 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탄성을 연발하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고고학을 전공하는 학자였습니다. 그는 원시인들의 언어를 알고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양피지에 그림으로 그려진 글자들을 떠듬 떠듬 읽어나갔습니다. 그 양피지로 된 문서에는, "우리 땅을 침범하는 침입자에게 죽음의 형벌을 가하겠다" 라는 경고가 적혀 있음을 알았습니다. 놀란 세 번째 사람은 달아나야 된다고 나머지 두 사람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얼른 도망했지만 양피지의 정교한 솜씨에 감탄한 화학자와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라 놀라워하는 예술가는 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그곳의 원시인들에게 잡혀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생명보다 더 중요한 가치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16:26)
 
열 번째, 천국과 진리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유럽의 탐험가들이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처음 갔을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바닷가에 갔더니 흑인들이 조개 속에서 번쩍이는 것을 물로 휙휙 던지고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해서 가까이 가보니 값진 진주였습니다. 약삭빠른 탐험가들은 가지고 간 빵과 장난감들을 주고 그것을 모아와 큰 부자가 됐습니다.보화도 주인을 잘 만나야 빛이 나는 법입니다. 무지한 사람에게는 값진 진주도 돌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미국 남북전쟁 말기에 살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당신은 남부에 살고 있으나 북부사람입니다. 전쟁이 끝나는 대로 북부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남부에 살면서 당신은 많은 남부 통화를 축적했습니다. 그러나 북부가 전쟁에 이길 것과 전쟁이 곧 끝난다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남부 돈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당신이 현명하다면 답은 하나뿐입니다. 즉각 남부 통화를 미국 통화, 즉 전쟁이 끝난 후에도 가치를 지닐 유일한 돈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남부 통화는 당장 필요한 만큼만 두고서 말입니다. 우리는 세계 경제 상황에 닥칠 변화를 이미 성경을 통해 훤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거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순간, 세상의 돈은 가치를 잃습니다. 이것을 안다면 우리의 투자 전략은 남들과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땅의 보물만 잔뜩 쌓는 것은 곧 소용없어질 남부 돈을 모으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잘못된 정도가 아니라 한참 미련한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과 진리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그림을 그리다말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곤 하던 화가가 있었습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까닭이었지요. 쓰레기통에 내팽개쳐진 그림은 ‘보고 싶지 않은 자신의 인생’이었으며‘버림받은 미운 오리새끼’였습니다. 그런 날이면 화가는 자신이 미워 화실 구석에 앉아 오랜 시간 비탄과 실의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외면당한 인생, 미운 오리새끼를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최상의 백조’로 변화시킨 공로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였지요. 그녀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그 ‘미완성의 꿈’을 치우지 않고 정성스럽게 펴서 말없이 이젤 위에 놓아두곤 했습니다. 그러면 화가는 한참 그 그림을 주시하다가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다시 붓을 들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시킨 작품이 ‘전원풍경’, ‘목욕하는 여인’ 등입니다. 화가의 이름은 폴 세잔느. 하마터면 역사의 뒷전에서 유실될 뻔한 작품이 사려 깊은 아내의 말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지금까지 모든 이들의 가슴에 불후의 명작으로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행복은 가치의 재발견에 있습니다.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고 소중하게 가꾸는 사람에게 기회는 ‘최상의 백조’가 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천국의 비밀과 참으로 귀한 진리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립니다. 성경에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7-9),"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히10:34)하였습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진 모든 소유보다 더 값진 것을 알아 주님 사업에 자기 모든 힘과 능력과 마음을 다 바칩니다. 성도 여러분이 소유한 재산, 시간,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 팔아 천국 보화를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진리와 생명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당한 고난이 견디기 어려울지라도 극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일을 최우선에 놓게 하소서.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게 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 묵상 및 토의
 
0 나는 복음과 진리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가?
0 나는 세상의 허무한 것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과 물질, 재능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0 나는 에서처럼 장자의 직분을 팥죽 한 그릇과 바꾸는 어리석은 자는 아닌가?
0 내가 평소에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세요.
0 나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소중히 여깁니까?
0 나는 매주 토요일 갈릴리공동체 모임에서 배우는 말씀의 소중한 가치를 바르게 알고 있는가?
0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나의 결심, 각오, 다짐 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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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알자 댓글[0]
진리, 가치 (2013-07-24 오전 7:48:43) http://blog.somang.net/holylove/7907
진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알자
 
본문: 마13:44, ??찬송가 94장(통 102장), 366장(통485장)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미국 서부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농부가 자신의 밭에서 심하게 악취나는 웅덩이를 보고 늘 투덜거렸습니다. 소나 말에게도 물을 먹일 수 없었기에 농부의 불평은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결국 농부는 그 웅덩이가 딸린 농토를 남에게 사정하다시피 하여 팔아버렸습니다. [웅덩이와의 결별]이 있던 날 농부는 파티를 벌이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그 {처분}은 농부에게 일생 최대의 실수가 되었습니다. 그 웅덩이에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된 것입니다. 무가치하게 보이는 것이 [축복의 유전]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시다.
 
첫째, 시간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사람이 70년을 살 경우 잠자는 데 20년, 일하는데 20년, 먹는 데 6년, 노는데 8년, 치장하는데 5년, 전화거는 데 1년, 차 속에서 7년, 사람을 기다리는데 3년 등이 걸립니다. 지나간 시간들에 대해서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을 미루고 늦장을 부릴 만큼 길지 않습니다. 우리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에 상당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둘째, 건강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 돈, 권세, 명예, 지식을 아주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것만 있으면 행복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건강을 잃으면 재산, 권세, 지식 등 아무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건강하다는 그 하나만도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모릅니다.
 
 셋째, 성경말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헨델의 일화 입니다. 어느 날 헨델이 길을 가다가 가발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에 가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었습니다. 한참동안 난처해 하고 있을 때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그의 가발을 찾아주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근처 이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였습니다. 그 후 헨델은 고마운 마음으로 그녀를 자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헨델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의 친필 악보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헨델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델은 그 이발관에 다시 들렀습니다. 그 아가씨는 헨델이 온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발을 하러 온 한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그녀는 무심코 다른 이발사에게 “머리를 말게 악보 몇 장만 갖다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헨델은 조용히 이발관을 나왔고 그 후로 다시는 그 이발관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헨델의 명작 ‘메시아’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여인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지만 그 말씀을 다 깨닫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깊고 오묘한 진리를 담고 있으며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셔야만 그 깊이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그저 한 권의 책으로 볼 뿐이며 하나님의 귀한 말씀임을 알지 못하게 마련입니다.
 
극심한 가난 속에 사는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지만 여러 해 전에 미국으로 떠나 한 번도 할머니를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할머니에게 아들이 한푼도 도와주지 않느냐고 곧잘 물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얼굴을 붉히며 도와주지는 않지만 가끔 편지도 보내오고 그림도 보내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한 친구에게 자랑하듯 그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건 그림이 아니라 거액의 수표들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오랜 세월 동안 쓸데없이 가난한 생활을 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혹, 당신에게도 거액의 수표가 있다는 사실을 압니까? 성경에는 삶을 풍성하게 사는 비결이 담겨있습니다. 성경을 일반 책이나 휴지조각 정도로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성경에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한 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넷째, 복음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오래전 영국의 뉴스에서 고속 화물로 어느 날 아프리카의 마을로 배달된 상자에 대한 이야기가 보도되었습니다. 수령인이 운임을 지불하려 하지 않아 약14년 동안 그 상자는 다른 임자 없는 화물들과 같이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호기심으로 그 상자를 싼값에 구입, 상자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속에는 수 만 파운드의 영국 화폐가 들어 있었습니다. 수령인은 얼마 되지 않는 운임을 지불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행운을 잃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선물인 복음이 매 순간 우리에게 우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지 않아 그 가치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진리)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은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딤후4:3, 4)
 
다섯째, 자신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어떤 미국인이 프랑스를 방문해서 돌아다니다가 시골의 어떤 장터에서 싸구려 목걸이를 하나 사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왔는데, 세관에서 높은 세금을 매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아주 싸구려 물건입니다” 했더니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고가의 고급 품목입니다” 하더랍니다. 그래서 고가의 세금을 물고 왔습니다. 이 사람이 이상하게 여겨서 그 목걸이를 가지고 보석 감정 전문가에게 그 목걸이를 보였습니다. 감정가는 확대경을 가지고 한참 목걸이를 관찰하더니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손님, 이건 보통 목걸이가 아닙니다. 손님도 좀 보시지요.” 그래서 가만히 확대경을 통해 들여다보니 거기에 글자가 이렇게 새겨져 있더랍니다. “조세핀에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 한 세기를 지배하던 나폴레옹의 사인 때문에 그 목걸이가 그렇게 고가품으로 인정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인과 하나님의 기대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놀라운 기술과 계획, 하나님의 인치심 속에서 만들어진 인생으로 우리는 얼마나 소중한 인생입니까! 더구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 피 흘려 구속받은 귀중한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나의 존재를 묵상할 때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생이라는 은총, 짧은 인생이지만 내가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보석도 볼 줄 아는 사람에게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인생도 그렇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수록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은 보석입니다. 그것도 보통의 보석이 아니고, 하늘 아래 오직 하나 밖에 없는 보석입니다. 그 가치를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아무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 60:1)
 
어떤 세미나에서 한 강사가 20달러 짜리 지폐를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돈을 갖고 싶겠지요?" 그리고는 갖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 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만 그전에 먼저 여길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20달러 짜리 지폐를 마구 꾸겼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러분은 이 지폐를 갖기 원하십니까?"라고 물었는데, 역시 동일하게 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강사는 "좋아요"라고 말한 다음 이번에는 그 20달러 짜리 지폐를 바닥에 떨어뜨려 발로 밟고 더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구 꾸겨지고 더러워진 그 20달러 지폐를 집어 들고, 아직도 그 돈을 갖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또다시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 뜻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그런 후 그 강사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한 가지 가치 있는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제가 아무리 이 20달러 짜리 지폐를 가지고, 마구 꾸기고 발로 밟고 더럽게 했을 지라도 그 가치는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달러 짜리 지폐는 항상 20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에 있어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잘못된 결정에 의해서건, 환경에 의해서건 우리는 그런 일을 실제로 겪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자신이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건, 또 무슨 일이 일어나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주 낡고 보잘 것 없는 바이올린 하나가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한 사람이 1실링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방안에 폭소가 일어나더니 그 값으로 그에게 주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경매인은 잠시 방안의 분위기를 가라앉힌 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 바이올린으로 한번 연주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잠시 방안에 침묵이 흐른 뒤 한 노인이 앞으로 걸어나왔습니다. 그 노인은 바이올린을 턱에 괴고 몇 번 활을 시험해 음을 맞추고 나서 그 낡은 악기로부터 절묘한 선율을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방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소리에 매혹되고 말았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끝났을 때 방안은 감동의 박수갈채로 진동하였습니다. 다시 경매인은 바이올린을 들고 값을 물었습니다. “5파운드” “10파운드” 결국 “100파운드”로 낙찰되었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그것은 전과 다름없는 바이올린이었는데…. 그 낡은 바이올린은 대가에 의해 명품으로 바꾸어졌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한결같이 쓸모 없고 무능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가장 가치 있고 위대한 명품 인생으로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여섯째, 하나님의 사랑을 매순간 받으면서도 잘 모릅니다.
 톨스토이의 우화입니다. 물고기들이 사람들의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라고 했습니다. 물고기들은 그토록 중요한 [물]이 어떤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늙은 물고기를 찾아가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물속에 살고 있다. 물은 곧 생명이다. 우리 몸은 항상 물에 적셔져 있으며 날마다 그 속에서 산다. 그러나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자의 사랑 속에서 호흡하면서도 그 사랑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일곱째,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을 받고도 잘 모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가면 헐스트 성이라는 것이 높은 산꼭대기에 있습니다. 이 성의 주인이었던 헐스트라는 사람은 신문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 신문을 발행하는 신문재벌로 널리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의 별장이 지금은 사설 박물관으로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술품을 수집하는 수집광이었습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 특히 유럽의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왕가에서만 사용되었다는 도자기의 자취를 추적했습니다. 얼마의 돈을 내고라도 그 도자기를 꼭 소유하고 싶은 열망 때문에 그는 여러 해 동안 갖은 수고를 다하면서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엘 갔더니 그가 찾는 그렇게 유명한 도자기는 벌써 여러 해 전에 언론인 출신의 미국의 어느 사업가가 사갔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래서 헐스트는 그 사람이 누군가하여 찾아다녔습니다.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도자기를 산 사람은 바로 헐스트 자신이었습니다. 자신이 오래 전에 이미 사서 가지고 있었던 것을 그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수 없는 귀한 보물을 사서 자기 집 창고 속에 놔두고는 그 보물이 자기에게 있다는 사실조차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그것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입니까! 이와 비슷한 일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과 축복을 받고도 그 축복을 알지 못한 채 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햇볕, 맑은 공기와 비, 바람까지도 그 소중함과 가치를 잘 모르고 감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덟째, 예수님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강가에서 참외만한 연보랏빛이 나는 돌을 주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침 마을에서 수석전시회가 있어 그 돌을 들고 나갔습니다. 기괴하고 화려한 다른 수석들 사이에 볼품없는 그의 돌은 15달러의 낮은 가격을 붙여 놓았어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이제 곧 전시회를 끝내려는 순간 한 신사가 다가와 돌을 유심히 살펴보고 두들겨 보더니 얼마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돌의 주인은 가격표대로 15달러라고 하면 모처럼의 기회를 놓칠까봐 10달러에 가져가시라고 했습니다. 헌데 그 신사는 뒤늦게 가격표를 발견하고 지갑에서 15 달러를 꺼내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세상은 하나의 돌덩이로 인하여 시끌벅적 난리가 났습니다. 브로커 웻스타인이라는 이름의 바로 그 노신사가 어디선가 15달러에 산 돌이 세계에서 제일 큰 사파이어로 판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석의 무게는 1905 케럿,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이라니 어찌 시끌벅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은 마치 15 달러 가치의 돌처럼 그냥 봐서는 볼품없으신 분입니다. 사람들은 그저 15달러라도 벌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분의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누구든지 그 가치를 인정하는 액수만큼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인정하는 만큼의 가치가 되어 주십니다.
 제가 아는 어느 교회의 장로님은 재산도 꽤 많고 학식도 있는 분입니다. 기독교의 장 자리는 전부 붙여 놓아 이 사람의 직위는 무려 대여섯 개나 됩니다. 이 사람의 소지품은 모두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났을 때 하는 말이 '시계를 잃어버려 간밤에 한잠도 못 잤다'고 하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볼 때 평소에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버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내버리고도 그 시계 하나를 잃어버린 만큼 마음이 아프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의 마음의 가치관은 예수님이 그 시계 하나만도 못하다는 말입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예수님의 가치는 그들의 시계하나 만도 못합니다.
 
 여러분에게 누가 5000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선물을 받았다고 해 봅시다.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서 장롱 속에 깊이 넣어두었습니다. 어느 날 동창회에 갔더니 동창이 자기 남편이 사준 500만 원짜리 다이아 반지를 끼고 와서 자랑을 했다고 한다면 5000만원 짜리를 장롱속에 두고 온 자람은 그 동창이 부러울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뭐 겨우 500만 원짜리 반지를 가지고……. 나는 5000만 원짜리가 집에 있는데……." 그게 부럽지 않습니다. 마음이 흔들릴 것도 없고 말입니다. 왜입니까? 더 귀한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좋은 것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에 별 가치 없는 것들에 의해서 마음이 흔들리거나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보배는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을 믿는 믿음, 그 분으로부터 오는 구원의 선물, 그것은 세상의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행복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셔 들이고, 그 분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아홉째, 생명의 귀중함과 그 가치를 잘 모릅니다.
아프리카 오지의 황폐한 시골을 세 사람이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마차를 타고 길을 가다 땅에 떨어져 있는 이상한 양피지를 발견했습니다. 호기심에 가득한 그들은 마차에서 내려 그 양피지를 주워들었습니다.첫 번째 사람은 양피지 생산에 사용되는 복잡한 일련의 화학약품을 분석하는 화학자였습니다. 그는 그 양피지 앞뒤를 찬찬히 살피면서 원시인들의 그 정교한 솜씨에 감탄해 마지않았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예술가였습니다. 그는 원시인들의 주목할 만한 심미적인 감수성과 색채와 명암 등이 신비하게 사용되었다는 점에 대해 크게 놀라워했습니다. 그 얼마나 아름답게 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탄성을 연발하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고고학을 전공하는 학자였습니다. 그는 원시인들의 언어를 알고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양피지에 그림으로 그려진 글자들을 떠듬 떠듬 읽어나갔습니다. 그 양피지로 된 문서에는, "우리 땅을 침범하는 침입자에게 죽음의 형벌을 가하겠다" 라는 경고가 적혀 있음을 알았습니다. 놀란 세 번째 사람은 달아나야 된다고 나머지 두 사람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얼른 도망했지만 양피지의 정교한 솜씨에 감탄한 화학자와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라 놀라워하는 예술가는 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그곳의 원시인들에게 잡혀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생명보다 더 중요한 가치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16:26)
 
열 번째, 천국과 진리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유럽의 탐험가들이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처음 갔을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바닷가에 갔더니 흑인들이 조개 속에서 번쩍이는 것을 물로 휙휙 던지고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해서 가까이 가보니 값진 진주였습니다. 약삭빠른 탐험가들은 가지고 간 빵과 장난감들을 주고 그것을 모아와 큰 부자가 됐습니다.보화도 주인을 잘 만나야 빛이 나는 법입니다. 무지한 사람에게는 값진 진주도 돌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미국 남북전쟁 말기에 살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당신은 남부에 살고 있으나 북부사람입니다. 전쟁이 끝나는 대로 북부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남부에 살면서 당신은 많은 남부 통화를 축적했습니다. 그러나 북부가 전쟁에 이길 것과 전쟁이 곧 끝난다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남부 돈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당신이 현명하다면 답은 하나뿐입니다. 즉각 남부 통화를 미국 통화, 즉 전쟁이 끝난 후에도 가치를 지닐 유일한 돈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남부 통화는 당장 필요한 만큼만 두고서 말입니다. 우리는 세계 경제 상황에 닥칠 변화를 이미 성경을 통해 훤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거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순간, 세상의 돈은 가치를 잃습니다. 이것을 안다면 우리의 투자 전략은 남들과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땅의 보물만 잔뜩 쌓는 것은 곧 소용없어질 남부 돈을 모으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잘못된 정도가 아니라 한참 미련한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과 진리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그림을 그리다말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곤 하던 화가가 있었습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까닭이었지요. 쓰레기통에 내팽개쳐진 그림은 ‘보고 싶지 않은 자신의 인생’이었으며‘버림받은 미운 오리새끼’였습니다. 그런 날이면 화가는 자신이 미워 화실 구석에 앉아 오랜 시간 비탄과 실의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외면당한 인생, 미운 오리새끼를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최상의 백조’로 변화시킨 공로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였지요. 그녀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그 ‘미완성의 꿈’을 치우지 않고 정성스럽게 펴서 말없이 이젤 위에 놓아두곤 했습니다. 그러면 화가는 한참 그 그림을 주시하다가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다시 붓을 들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시킨 작품이 ‘전원풍경’, ‘목욕하는 여인’ 등입니다. 화가의 이름은 폴 세잔느. 하마터면 역사의 뒷전에서 유실될 뻔한 작품이 사려 깊은 아내의 말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지금까지 모든 이들의 가슴에 불후의 명작으로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행복은 가치의 재발견에 있습니다.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고 소중하게 가꾸는 사람에게 기회는 ‘최상의 백조’가 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천국의 비밀과 참으로 귀한 진리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립니다. 성경에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7-9),"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히10:34)하였습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진 모든 소유보다 더 값진 것을 알아 주님 사업에 자기 모든 힘과 능력과 마음을 다 바칩니다. 성도 여러분이 소유한 재산, 시간,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 팔아 천국 보화를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진리와 생명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당한 고난이 견디기 어려울지라도 극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을 따르는 일을 최우선에 놓게 하소서.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게 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 묵상 및 토의
 
0 나는 복음과 진리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가?
0 나는 세상의 허무한 것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과 물질, 재능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0 나는 에서처럼 장자의 직분을 팥죽 한 그릇과 바꾸는 어리석은 자는 아닌가?
0 내가 평소에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세요.
0 나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소중히 여깁니까?
0 나는 매주 토요일 갈릴리공동체 모임에서 배우는 말씀의 소중한 가치를 바르게 알고 있는가?
0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나의 결심, 각오, 다짐 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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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의 가치 댓글[0]
진리, 가치 (2012-03-25 오후 8:58:08) http://blog.somang.net/holylove/7306
받은 것의 가치
 
본문 : 고전 12: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19세기 미국 남부의 로이 맥클레인이라는 유명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변호사가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데 어떤 거지가 구걸을 했습니다. 변호사는 구걸하는 거지의 나이가 어린 것을 보고 어째서 구걸을 하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날 때부터 버림을 받아서 구걸 말고는 할 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거지의 사정이 딱하게 느껴진 변호사는 자신의 수표책을 꺼내 1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적은 후 서명을 한 뒤 건네주었습니다.
 “이 수표를 은행에 가서 바꾸게. 자네가 새 출발을 하는 데에는 충분한 돈이네.”
다음날 거지는 수표를 들고 은행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창문을 통해 비친 말끔한 은행원의 모습이 거지를 주눅 들게 만들었습니다. ‘나 같은 거지가 이런 수표를 들고 온다면 의심하지 않을까?’, ‘경찰을 불러 날 조사할지도 몰라...’, ‘수표를 위조했냐고 물으면 어쩌지?’ 수많은 생각에 망설이던 거지는 결국 환전하지 못하고 변호사를 다시 찾아가 은행은 자신의 수표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사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은행원은 그 수표에 적힌 나의 서명을 보지 자네의 옷차림을 보지 않는다네. 어서 가서 현금으로 바꾸게나.”
 주님 앞에 나오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을 바라는 진실한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구원을 위해, 사역을 위해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십시오.
* 기도: 주님!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주님께 모두 맡기게 하소서!
* 묵상: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함으로 주님의 역사하심을 구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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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백성의 가치 댓글[0]
진리, 가치 (2012-02-24 오전 6:59:08) http://blog.somang.net/holylove/7219

하나님 백성의 가치

 

고대 유대인 남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세 가지 기도를 했다고 한다.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종이 아니라 자유인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기도를 통해 당시에 이방인이나 여자, 종으로 태어난 사람의 가치가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선천적 가치를 바꿀 수 있는 길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기생 라합이나 룻은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믿어 가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는 당시에 사람으로 취급받지 못하던 여자들이 다섯 명이나 나온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갔지만, 종의 신분에 머물지 않고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면 선천적인 가치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우리의 가치는 이미 더 이상 높을 수 없을 만큼 높다. 심지어 예수님보다 더 높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하셨기 때문이다. 이제 그 존재 가치에 걸맞은 삶을 살기만 하면 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인정하신 존재 가치를 더욱 빛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 "너는 나의 명품이었단다"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존재의 축복」/ 고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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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어색한 사회 댓글[0]
진리, 가치 (2012-02-14 오후 9:43:48) http://blog.somang.net/holylove/7169

진리가 어색한 사회  

성경: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야보고서 3장 14절)

 

모세가 바로에게 가서 지팡이로 뱀이 되게 했을 때에 애굽의 술객들도 지팡이로 뱀이 되게 했습니다. 애굽에는 당시에 뱀에게 최면을 걸어 지팡이처럼 빳빳하게 만드는 요술이 있었다고 합니다. 뱀을 지팡이처럼 가지고 다니다 다시 움직이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지팡이로 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속임수입니다. 결국 모든 술수는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요술이라는 것도 사람의 눈을 순간적으로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진리와 비진리가 혼돈된 사회입니다. 가짜와 진짜가 혼돈된 사회입니다. 언뜻 봐서는 구분이 안 되는 사회입니다. 참되게 살고 진실하게 사는 사람이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사회입니다. 맥스 루케이도가 이런 사회를 꼬집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어색케 하리라”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 묵상 성경 말씀

0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에베소서 6장 14절)

0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장 4절)

0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디모데전서 3장 15절)

0 성령은 진리니라(요한일서 5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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