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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모음(인내, 끈기) 댓글[0]
인내, 기더림 (2014-03-27 오전 7:31:15) http://blog.somang.net/holylove/8108
선교자료모음(인내,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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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모함을 넘어선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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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눅 18: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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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영어성경 애플리케이션인 ‘엠코이(mKoiBible)’를 개발한 이재수 씨는 프로그램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비전공자입니다. 대학도 나오지 않은 비전공자가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게 된 데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세계 일주를 떠난 이 씨는 동남아를 여행하던 중에 말라리아에 걸려 여행을 그만두게 됩니다. 병에서 회복된 뒤에는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고, 4개월의 준비 끝에 수석으로 합격을 했지만, B형 간염이 발견되어 합격이 취소되었습니다. 이 씨는 영어와 프로그래머가 앞으로 유망할 것이라는 생각에 혼자서 책을 사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8살이 되던 해에 주님을 만나면서 성경을 향한 비전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이 씨가 교회 내의 청년들의 사역을 돕기 위해서 개발한 프로그램은 현재 SK네트웍스에서 맡아 ‘유핏바이블’로 운영되고 있고, 최근에 개발한 엠코이도 여러 가지 편의 기능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도 소문을 듣고 연락이 왔을 정도였습니다. 이 씨는 앞으로 더욱 많은 언어로 제공되는 성경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해외 선교사와 현지인들에게 보급하는 것이 장래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되지 않는 이유가 아니라 되는 이유에 초점을 맞춘다면 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주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포기를 넘어서는 끈기를 가지십시오.
* 기도: 주님!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알게 하소서!
* 묵상: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말씀을 믿으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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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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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올림픽에서 제프 브라트닉이라는 레스링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채 무릎을 꿇고 엉엉 울던 장면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이 선수는 위암에 걸렸지만 운명과 사투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내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나는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인생의 금메달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라고 했다.
죽을병에 걸렸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았다.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인생이지만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었던 것이다. 그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사 43:19)라는 말씀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람은 외로운 시간에 만들어진다. 외로움의 대가는 명품 인격을 탄생시킨다. 바울은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딤후 1:15)라고 외로움을 토했다. 때로는 믿었던 사람들이 떠나고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돌이 날아오리라. 그러나 슬퍼하지 말자. 이렇게 절박하고 외로운 순간이야말로 처절하게 주님을 찾는 시간이 아니겠는가.
"하나님! 이제 나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이것이 믿음이다. 광야는 외로운 자리요 고요한 시간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위대한 믿음은 여기 광야에서 시작된다. 홀로 남은 외로운 시간에 야곱이 무너지고 이스라엘이 탄생되었듯이!
「광야수업」/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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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딘 만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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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쓰임을 위해 고난을 견디는 마음은 복된 마음이다. 고난을 견딘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오늘의 견딤이 없이는 내일의 쓰임이 없다. 우리는 견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인생의 승리는 꾸준한 견딤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견딤의 기간이 쓰임의 기간을 결정한다. 일본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목조 건축물인 '호류사'가 있다. 니시오카 가문은 화재와 소실의 위험이 있는 호류사를 1,400년간 대대로 지켜 왔다.
일본 사람들은 천 년 이상 갈 수 있는 건축물을 짓는 목수를 궁목수라고 한다. 니시오카 가문은 궁목수 가문이다. 그들이 천 년 이상 가는 목조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 까닭은 천 년 이상을 지탱할 수 있는 노송을 쓰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무의 생명력을, 그 나무가 오랫동안 견뎌 낸 연수로 결정했다. 천 년을 견딘 나무는 천 년 이상 쓰임받는다. 견딤이 있은 연후에 쓰임이 있는 것이다. 오래 쓰임받기 원하는 사람은 오래 견뎌야 한다. 모세는 광야 40년의 고난을 견뎠기에 평생을 쓰임받았다. 견딤의 기간이 쓰임의 기간을 결정한다면, 견딤의 강도는 쓰임의 강도를 결정한다. 뜨거운 용광로를 견뎌 낸 그릇이 견고하다. 뜨거운 불을 견뎌 낸 그릇이 빛난다. 견딤의 강도가 강할수록 그 영광 또한 찬란하다.
「마음에 담기지 않는 사랑은 없다」/ 강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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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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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비난과 고소가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율법의 정죄로 변화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사랑의 말이다. 그래서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서로 용납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말로 다른 사람을 고치려 한다면, 그 안에는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나님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교만이 존재한다. 아내의 우울증과 슬럼프 기간에 나는 내 아내조차도 변화시킬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이 문제를 가지고 나아갔다. 그때 하나님이 아내를 변화시켜 주셨다. 내가 고치려 했다면 문제는 더 악화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오래 참으셨다. 내가 나 되기까지 오래 참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겸허해질 수밖에 없다. 나를 오래 참으신 하나님은 내가 판단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오래 참으실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판단하는 대상의 현재만 보지만, 하나님은 그의 과거와 미래를 같이 보신다. 나는 그의 미래의 변화된 모습을 알지 못한다. 또 나의 미래의 모습도 알지 못한다. 변화되지 못했던 나의 예전 모습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이 변화시키지 못할 사람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은 모자라 보여도 앞으로 변화될 모습을 기대하며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분별의 지혜다.
- 「더 내려놓음」/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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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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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골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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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베토벤은 청각장애를 이겨냈습니다.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게 된 이후에는 피아노에 얼굴을 대고 음의 울림을 느끼면서 작곡을 했습니다. 보통 한 곡을 완성한 뒤에도 평균 12 번 이상을 다시 고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베토벤의 진정한 대표곡들은 바로 이 시기에 탄생했습니다.
하이든은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8백 개가 넘는 곡을 작곡했습니다. 하이든의 초창기의 곡들은 대부분 인기가 없어서 팔리지도 않았지만 하이든은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할 뿐이었습니다. 하이든이 작곡한 불후의 명곡인 ‘천지창조’는 예술가로써는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난 66세 때 발표한 곡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10년에 걸쳐 그렸습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는 일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식사를 하는 것도 잊은 채 하루 종일 그림만 그리던 때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베토벤이 귀가 멀었다고, 하이든이 돈이 안 된다고, 다빈치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포기했다면 세기의 가장 유명한 곡과 그림들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명작을 만드는 것은 실력을 뒷받침하는 오랜 인내입니다. 나의 노력을 가장 귀하게 사용해주실 주님의 방법과 계획을 인내함으로 기다리십시오.
* 기도: 주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귀한 작품임을 알게 하소서!
* 묵상: 나를 향한 큰 계획이 있으실 주님을 믿고 깊이 인내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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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의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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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노라면 어렵고 힘든 일들이 무수히 많다. 오죽하면 인생을 가리켜 광야를 통과하는 것으로,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것으로 비유할까. 그러므로 승리하는 인생을 살려면 무엇보다 인내가 필수적이다. 신앙의 수준을 여러 가지 척도로 측정할 수 있겠지만 대표적인 게 바로 인내다.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잘 인내하느냐가 바로 신앙의 성숙도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같이 인내의 사람들이었다. 아브라함은 언약의 아들인 이삭을 얻기까지 25년을 인내했고,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 13년을 인내했다.
믿음의 선진들도 훌륭하지만 인내의 표상은 누구보다 예수님이시다. 그분은 십자가의 극한 고통과 수치를 참아내셨다. 부활 승리를 확신하셨기에 기쁨으로 인내하셨다. 승리하신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계신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권면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영어성경(NIV)을 보면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자(Let us fix our eyes on Jesus)’는 말이다.
찰스 H 스펄전 목사가 이런 말을 했다. “달팽이는 인내 하나로 방주에 도달했다.” 노아의 방주에 모든 동물이 들어갔으니까, 분명히 달팽이도 들어갔을 거다. 달팽이의 속도가 얼마나 될까. 시속 0.012㎞ 즉 시속 12m 남짓 된다고 한다. 달팽이는 이렇게 느려도 인내하는 재주를 갖고 있다. 달팽이가 방주를 보고 끝까지 기어간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천국을 바라보고 끝까지 인내하자.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주시는 승리를 거두자(갈 6:9).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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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언: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 아닌, 부르심에 대한 응답만을 요구하신다.
* 금언: 미래는 두려움과 믿음, 두 개의 손잡이를 갖고 있다. 당신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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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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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삶 댓글[0]
인내, 기더림 (2013-10-15 오후 4:06:37) http://blog.somang.net/holylove/7981
기다림의 삶
 

본문 : 히12:1, 찬송 : ‘주와 같이 길가는 것’ 430장(통 456장)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얼마 전 어느 탄광에 갱도가 무너져서 그 안에 갇힌 광부 들이 모두 질식해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한 사람은 쉽게 생명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조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던 순간, 그 갱도의 위에서부터 구멍이 뚫려 산소를 마시면서 견디게 되고, 결국 그 사람은 구출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쉽게 낙심한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다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끈질기게 버티던 그 사람만이 살아나왔다는 것입니다. 인내하는 사람, 기다리는 사람이 최후에 구원을 얻게 됩니다. 어떤 시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일하기를 배우고 기다리기를 배우라." 우리는 기다리기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기다림은 우리를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우리는 배우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기도 응답이 오기를 기다리고, 반항적인 자녀가 철들기를 기다리고, 일자리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건강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갈등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경제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것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곧 인내입니다. 우리는 기다림을 통해 인내를 배웁니다.
 
믿음의 영웅들의 명단을 보면, 잘 기다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노아는 홍수전에 방주를 지으면서 오랫동안 기다렸고,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는데 비가 사십일 동안 계속되었고, 다시 물이 빠질 동안 백오십일을 기다렸습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창7:1)
 
샤갈의 작품 중 노아의 방주를 보면 노아의 기다림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기다리다가 백세에 이삭을 낳습니다.
요셉도 형들의 시기로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 13년간 종살이와 옥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이루어질 것을 기다렸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기에 앞서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렸으며, 다시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면서 보냈습니다.
욥은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도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다윗 왕은 사울을 피해 아둘람 굴에서 기다렸습니다.
시므온은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기다리다 마침내 아기 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였고(눅2: 25- 32), 또 안나라는 선지자도 팔십 사세가 되었어도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다가 아기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눅2: 36- 38)
엘리사벳과 사가랴는 노년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난 후에야 특별한 아이인 세례 요한을 낳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석방되기를 기다리면서 편지들을 썼는데, 그것이 오늘날 신약 성경의 일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역시, 세상 죄를 대속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해 ‘때가 찰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주재권(主宰權)에 얼마나 굴복하며 사는지는 ‘기다림’이라는 도가니에서 시험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운명론적인 관점을 가지고 체념 상태로 기다리거나 초조해하고 염려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기다림을 통해 하나님이 모든 일에 있어서 주님이시요, 그 모든 것의 시간 조절에 있어서도 주님이심을 고백하기 원하십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렘애3:26)

 
인생은 기다림으로 시작해 기다림으로 마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생명이 있다는 것이며 희망이 있는 삶인 것입니다.
자녀가 결혼하면 아이를 기다리게 됩니다. 아이가 가정에서 태어나면 커서 가정을 가지고 부모가 되기까지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형편과 처지는 다르더라도 기다림은 한결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기다림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기다림의 인내와 지혜를 하나님 말씀에서 찾아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첫째, 세상의 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기다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삶의 목표를 정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까지 힘쓰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세워놓은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인내와 기다림이 요구되기 마련입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많은 환경의 장애물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상황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타나는 것은 목표를 이루어야겠다는 초조감과 긴장감입니다. 이로 인해 염려하게 되고 때론 두려움에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든 일들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입어야 하나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그의 의를 이루기 위해 인내하고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3-4)

 
둘째, 범사에 믿음을 가지고 기다림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를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란 자동차의 기어를 넣는 것과 같습니다. 기어를 넣었다고 해서, 당장 엑셀을 밟는 것이 아니듯이, 믿음이 있다고 해서 당장 언제나 응답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응답이 오지 않을 때는 기어를 중립으로 다시 돌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신호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이 들 때는 잠시 기다리십시오.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잠잠히 기다리십시오. 분명한 때에 확실하게 응답이 임할 것입니다. 말없이 조용히 기다리며 언제나 부름에 응답할 준비를 갖추십시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라'(벧후3:9)

 
들에 피는 들풀은 아무도 돌아보는 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들풀의 아름다움이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못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크리스천들을 주님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그렇게 사랑하시고 돌봐 주십니다. 이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의 마음에 대한 믿음이 든든해야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근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기다림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결과, 즉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1:5-7)

 
셋째, 믿음의 기다림은 하루의 삶을 가치 있고 보람되게 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삶 속에서 인생의 참된 만족과 보람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오늘이라는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된 삶의 보람은 오늘이라는 현실에 충실하고 삶의 가치를 가지고 진정으로 기다릴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매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고 주님과 함께할 때에 삶의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기다림은 곧 축복입니다. 기다림을 통해 기대하게 되고, 올바른 길로 궤도를 수정하게 되며, 뒤를 돌아보아 앞날에 이루어야 할 것을 오늘의 삶 속에서 하나하나 이루므로 한 번밖에 걸을 수 없는 인생의 길을 행복하게 걸어가게 됩니다.
기다림이 없는 자는 살아있으나 죽은 자입니다. 나는 오늘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화가 램브란트의 작품 중에 <나사로의 소생>이 있습니다, 나사로가 무덤 가운데서 살아나오기 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 26)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기다림이 있습니다.
감옥에 죄수가 석방의 날을 기다리듯이
사병이 제대하기를 고대하듯이
굶주린 사람이 먹기를 기다리듯이
구차한 삶이 풍요하게 되기를 바라듯이
파수꾼이 새벽 날새기를 고대하듯이
어린아이가 그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는 것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메시아가 오시기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 기도: 오래 참으시고 모든 사람이 회개하시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생을 아름답게 수놓아가게 하소서. 시련에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약속을 오늘 내 것으로 삼고 누리게 하옵소서. 제게 가장 좋은 때가 올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우리가 마음 졸인다고 일이 더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깨우쳐 주셔서, 진정 믿음으로 기다림을 통해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복된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http://cafe.naver.com/newgal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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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삶 댓글[0]
인내, 기더림 (2013-10-15 오후 4:06:36) http://blog.somang.net/holylove/7980
기다림의 삶
 

본문 : 히12:1, 찬송 : ‘주와 같이 길가는 것’ 430장(통 456장)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얼마 전 어느 탄광에 갱도가 무너져서 그 안에 갇힌 광부 들이 모두 질식해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한 사람은 쉽게 생명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조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던 순간, 그 갱도의 위에서부터 구멍이 뚫려 산소를 마시면서 견디게 되고, 결국 그 사람은 구출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쉽게 낙심한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다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끈질기게 버티던 그 사람만이 살아나왔다는 것입니다. 인내하는 사람, 기다리는 사람이 최후에 구원을 얻게 됩니다. 어떤 시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일하기를 배우고 기다리기를 배우라." 우리는 기다리기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기다림은 우리를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우리는 배우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기도 응답이 오기를 기다리고, 반항적인 자녀가 철들기를 기다리고, 일자리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건강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갈등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경제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것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곧 인내입니다. 우리는 기다림을 통해 인내를 배웁니다.
 
믿음의 영웅들의 명단을 보면, 잘 기다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노아는 홍수전에 방주를 지으면서 오랫동안 기다렸고,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는데 비가 사십일 동안 계속되었고, 다시 물이 빠질 동안 백오십일을 기다렸습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창7:1)
 
샤갈의 작품 중 노아의 방주를 보면 노아의 기다림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기다리다가 백세에 이삭을 낳습니다.
요셉도 형들의 시기로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 13년간 종살이와 옥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이루어질 것을 기다렸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기에 앞서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렸으며, 다시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면서 보냈습니다.
욥은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도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다윗 왕은 사울을 피해 아둘람 굴에서 기다렸습니다.
시므온은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기다리다 마침내 아기 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였고(눅2: 25- 32), 또 안나라는 선지자도 팔십 사세가 되었어도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다가 아기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눅2: 36- 38)
엘리사벳과 사가랴는 노년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난 후에야 특별한 아이인 세례 요한을 낳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석방되기를 기다리면서 편지들을 썼는데, 그것이 오늘날 신약 성경의 일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역시, 세상 죄를 대속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해 ‘때가 찰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주재권(主宰權)에 얼마나 굴복하며 사는지는 ‘기다림’이라는 도가니에서 시험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운명론적인 관점을 가지고 체념 상태로 기다리거나 초조해하고 염려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기다림을 통해 하나님이 모든 일에 있어서 주님이시요, 그 모든 것의 시간 조절에 있어서도 주님이심을 고백하기 원하십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렘애3:26)

 
인생은 기다림으로 시작해 기다림으로 마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생명이 있다는 것이며 희망이 있는 삶인 것입니다.
자녀가 결혼하면 아이를 기다리게 됩니다. 아이가 가정에서 태어나면 커서 가정을 가지고 부모가 되기까지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형편과 처지는 다르더라도 기다림은 한결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기다림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기다림의 인내와 지혜를 하나님 말씀에서 찾아 은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첫째, 세상의 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기다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삶의 목표를 정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까지 힘쓰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세워놓은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인내와 기다림이 요구되기 마련입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많은 환경의 장애물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상황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타나는 것은 목표를 이루어야겠다는 초조감과 긴장감입니다. 이로 인해 염려하게 되고 때론 두려움에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든 일들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입어야 하나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그의 의를 이루기 위해 인내하고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3-4)

 
둘째, 범사에 믿음을 가지고 기다림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를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란 자동차의 기어를 넣는 것과 같습니다. 기어를 넣었다고 해서, 당장 엑셀을 밟는 것이 아니듯이, 믿음이 있다고 해서 당장 언제나 응답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응답이 오지 않을 때는 기어를 중립으로 다시 돌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신호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이 들 때는 잠시 기다리십시오.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잠잠히 기다리십시오. 분명한 때에 확실하게 응답이 임할 것입니다. 말없이 조용히 기다리며 언제나 부름에 응답할 준비를 갖추십시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라'(벧후3:9)

 
들에 피는 들풀은 아무도 돌아보는 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들풀의 아름다움이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못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크리스천들을 주님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그렇게 사랑하시고 돌봐 주십니다. 이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의 마음에 대한 믿음이 든든해야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근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기다림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결과, 즉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1:5-7)

 
셋째, 믿음의 기다림은 하루의 삶을 가치 있고 보람되게 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삶 속에서 인생의 참된 만족과 보람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오늘이라는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된 삶의 보람은 오늘이라는 현실에 충실하고 삶의 가치를 가지고 진정으로 기다릴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매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고 주님과 함께할 때에 삶의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기다림은 곧 축복입니다. 기다림을 통해 기대하게 되고, 올바른 길로 궤도를 수정하게 되며, 뒤를 돌아보아 앞날에 이루어야 할 것을 오늘의 삶 속에서 하나하나 이루므로 한 번밖에 걸을 수 없는 인생의 길을 행복하게 걸어가게 됩니다.
기다림이 없는 자는 살아있으나 죽은 자입니다. 나는 오늘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화가 램브란트의 작품 중에 <나사로의 소생>이 있습니다, 나사로가 무덤 가운데서 살아나오기 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 26)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기다림이 있습니다.
감옥에 죄수가 석방의 날을 기다리듯이
사병이 제대하기를 고대하듯이
굶주린 사람이 먹기를 기다리듯이
구차한 삶이 풍요하게 되기를 바라듯이
파수꾼이 새벽 날새기를 고대하듯이
어린아이가 그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는 것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메시아가 오시기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 기도: 오래 참으시고 모든 사람이 회개하시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생을 아름답게 수놓아가게 하소서. 시련에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약속을 오늘 내 것으로 삼고 누리게 하옵소서. 제게 가장 좋은 때가 올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우리가 마음 졸인다고 일이 더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깨우쳐 주셔서, 진정 믿음으로 기다림을 통해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복된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http://cafe.naver.com/newgal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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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기더림 (2012-02-14 오후 9:23:58) http://blog.somang.net/holylove/7166

물이 나올 때까지
 

성경: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10:36)

 

우물을 잘 파기로 소문이 난 업자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만둔 곳에서도 그는 곧잘 우물을 파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우물을 잘 팝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우물을 파는 데 실패한 경우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실패한 곳에 곧잘 불려 다니지요. 내가 우물을 잘 파는 비결은 딱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은 물이 나올 곳을 골라서 파다가 안 나오면 포기하지만, 나는 아무 곳이라도 물이 나올 때까지 팝니다.”

* 묵상 성경 말씀

0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12:1)

0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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