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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을 때 유념할 것 댓글[0]
성경, 말씀 (2012-06-20 오후 12:29:00) http://blog.somang.net/holylove/7392

성경을 읽을 때 유념할 것

 

본문: 딤후3: 15- 16

‘또 내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영국의 저명한 소설가요 시인이던 윌터 스코트경은 임종이 가까웠음을 느끼자 가족에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말하면서 사위에게 “책을 읽어다오”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책을 말씀하십니까?” 사위가 묻자 스코트경은 “이 세상에 진정한 책은 성경밖에 없지 않느냐? 성경 요한복음 14장을 읽어다오”라고 말했습니다. 사위가 성경을 읽자 스코트는 평화로운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성경말씀이야 말로 큰 위안이요, 소망이다. 성경은 하늘에서 보낸 한 통의 편지이니 너희는 항상 가까이 하거라”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꼭 유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성경을 읽을 것인가를 살펴봅시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꼭 믿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눅11:28)

2. 모든 성경말씀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복과 언약이 다 내게 주신 복이요 언약이라고 믿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역사합니다. 이건 아브라함이나 모세 또는 다른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이지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축복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3. 구약의 이스라엘은 오늘날의 크리스천을 말하고, 구약의 이방인은 오늘날의 불신자들을 가리키는 말씀이라고 믿고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약성경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이스라엘의 역사책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아니시고 온 인류의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통하여 우리 크리스천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4.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의 본질과 기능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무의 뿌리와 줄기와 가지가 각각 무엇인가를 알아야 나무를 바로 알 수 있듯이 성경의 본질과 핵심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외의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경의 본질은 예수님이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이외의 것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구제나. 헌금이나, 일(근로), 성령의 은사 등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본질은 아닙니다. 논술 주제가 사랑인데 돈이 어떻고 명예가 어떻고 하면서 사랑과는 관계없는 글을 쓰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은 대개 짝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한 말씀 한 말씀이 우연하게 되어진 말씀이 아니고 선지자와 예언자의 말씀을 이루시고 증거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단순히 부분적인 한 가지 말씀만으로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장님이 코끼리 일부만을 만져보고 코끼리를 정의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코끼리 다리를 만져보고 코끼리는 기둥같다느니 코끼리 귀를 만져보고 부채 같다느니 코끼리 꼬리를 만져보고 코끼리는 뱀같다고 말하면 안되는 것처럼 성경의 한 부분만 가지고 성경을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5. 성경을 억지로 풀고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벧후3:16) 이단들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멋대로 해석합니다. 예를 들면 씨가 자라 나무가 되고 새가 깃든다를 씨는 말씀이고, 나무는 사람이고, 새는 성령이다. 왜냐하면 씨는 밭에 뿌려진 비유에서 말씀이 결실하다고 했으니 씨는 말씀이다. 그리고 ‘나는 포도나무’라고 했으니 사람은 나무이다. 새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한다고 했으니 새가 성령이다는 둥 멋대로 해석하고 풀이합니다. 이들에게 속지 맙시다. 성경의 본질과 기능을 분별합시다. 성경의 기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구제나 헌금이나 일(노동)이나 효도 등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본질이 아닙니다. 우선순위가 뒤바뀌지 말아야 합니다.

6. 성경을 읽을 때 내 시각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아야 합니다. 즉 내 경험과 지식 중심으로 생각하고 읽지 말고 예수님은 왜 이렇게 말씀하셨는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를 깊이 묵상하며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배워야겠다는 자세로 성경을 보아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고 올바로 깨닫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7. 성경을 읽을 때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말씀을 받아들어야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내 지식, 가치관, 경험. 자기 의(義), 주장, 이념 등의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고 읽으면 진리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말씀은 지식이 아닙니다.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이 뜨거워지고 말씀이 내 안에 거하여 나로 하여금 지혜의 사람, 믿음의 사람,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변화가 나타나야 합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8.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2)

성경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편지(서신)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자가 멀리 떨어져 살면서 내게 편지를 보냈다고 가정할 때 그 편지를 대충 읽겠습니까? 아니면 자주 읽어 보겠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서신이므로 자주 읽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거울을 어느 정도 들여다보십니까? 거울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들여다보십니까? 자주 들여야 보아야 내 얼굴이 깨끗하지 않을까요? 성경말씀은 우리 마음의 거울입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워 지려면 자주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 긍휼과 청결한 마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시119:97)

9.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고 힘써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악을 이기고, 죄를 짓지 않게 되며(시119:11, 요일2:14). 따라서 마음이 평안케 되고, 성도에게 화평을 줍니다.(시85:8-11) 성경과 죄는 상극이어서 성경과 친할 수록 죄와 멀어지고, 죄와 친할수록 성경책은 멀어집니다.

10. 성경을 읽는 가운데 예수님이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은 물론 몸도 사랑하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보배롬고 멋진 사람으로 선택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도 최고의 사랑을 주님께 드리겠다는 각오로 읽어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받고 받은 대로 행하며 실천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을 안내해주는 이정표입니다. 그 말씀을 따라 가면 언제나 길이 있습니다. 길에도 바른 길이 있고 잘못된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제부터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그분의 뜻대로 이끌려 사는 귀한 삶의 주인공들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아름다움 생을 펼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66권 성경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며 교회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렇게 다가온 말씀의 가르침을 매일의 삶에서 실천하게 도와주소서. 말씀을 더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제 평생에 주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늘 가까이 하며, 기쁨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길 원합니다.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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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댓글[0]
성경, 말씀 (2012-05-01 오전 3:10:46) http://blog.somang.net/holylove/7330
▣ 아기와 성경책
 
저는 딸내미가 둘이지만 백일잔치나 돌잔치를 해주지 못했습니다. 백일이나 돌에 큰 의미를 두고있지 않기도 하고 그만한 형편이 못되어서 슬그머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떤 아기의 돌잔치에 갔는데, 호텔의 뷔페집을 빌려 정말 거나하게 차렸더군요. 사람들은 반지며 돈봉투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돌이나 백일잔치에 꼭 아장아장성경이나 두란노어린이그림성경을 선물로 들고 갑니다.
저는 딸내미들이 태어나자마자 장난감보다도 먼저 어린이용 성경책부터 샀습니다. 그래서 두 아이들이 성경책을 한 권씩 찢어 먹고 자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성경책에 꿀을 발라서 입으로 빨게 한다지요. 그래서 성경은 달다는 인식을 태어나면서부터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성경책에 설탕물을 묻혀 아이들에게 빨리려다가 마누라에게 들켜 맞아죽을 뻔했습니다. 이스라엘 성경책은 양가죽으로 만들어서 빨아도 되지만 우리나라 성경책은 화공약품처리가 된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서 위험하다나요.
어쨋든 아기가 태어나거나, 돌, 백일이 되면 아기에게 유아용 성경을 선물로 주는 좋은 전통을 만들어보면 참 좋겠습니다.
ⓒ 최용우

 
▣ 성경에 꿈이 있다
 
“Boys, Be ambitious!”(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널리 알려진 이 말은 19세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물학자이며 농학자였던 미국 윌리엄 클라크 박사가 한 말이다.
매사추세츠 주립농과대학 학장이었던 그는 1876년 7월 일본 삿포로 농림학교 초대 교장에 취임했다. 그의 일행이 처음 일본에 도착했을 때 유난히 ‘큰 짐’을 본 장학관이 “무슨 짐입니까?”하고 물었다.
“성경이지요.”
“성경은 가르칠 수 없는데요.”
“그러면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겠다는 말에 크게 당황한 장학관은
“강의 시간 이후에 가르치시지요”라고 허락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성경에 인생의 꿈이 있다’고 가르쳤다. 임기를 마친 후 그는 고별사에서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란 이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일본 삿포로농과대학 교정에 세워진 그의 동상에 이 세계적인 명언이 새겨져 있다. 성경엔 인생을 살리는 꿈’이 있다.

 
▣ 인간은 나약하다
 
‘사랑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뮬러 목사는 3천명 이상의 고아를 돌보았다. 한 기자가 그에게 “어떻게 그런 훌륭한 일을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 라고 묻자 “나는 평생 동안 성경을 1백번 읽었습니다. 단 한 번도 싫증을 느낀 적이 없지요. 내가 성경을 읽지 않았던 3년은 ‘잃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인 활력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경이다”라고 말했다. 링컨은 매일 성경을 묵상하며 삶의 지혜를 얻었다. 새는 9일 동안 먹지 않고 살 수 있다. 개는 20일을 견딜 수 있다. 거북은 5백일, 뱀은 8백일을 버틴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 12일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은 나약하다. 그러나 영적인 허기를 느끼는 유일한 동물이다.
 온전한 사람은 없다. 성경의 인물들을 보라 노아, 기드온, 다윗 등도 어느 정도 성공하고 성취하자 자만하여 져서 범죄하였다. 사람을 높이지 말라. 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서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말을 하면 이는 이단이요, 거짓 선지자이다. 그리고 성경을 멋대로 해석하는 자도 거짓이요 이단이다. 이들에게 속지 말라.
 하나님의 교회는 무엇보다도 성경의 권위를 강조한다.(딤후3:16-17) 그러나 이단들은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여 가감하며 교주의 신비체험이나 계시, 설교를 더 믿게 만든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갈1:7,8)
 하나님은 기도와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귀히 여기신다.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라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잠13:13)

 
▣ 성경속의 인물들을 배워라
 
아마 미국 역사상 가장 감사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데일 로저스 여사일 것입니다. 여사는 녹음예술, 텔레비전, 영화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어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특별히 고아나 정신박약아 같은 버림받은 불행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많은 자선모금행사를 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500번도 힘든데, 아니 50번도 어려운데, 무려 5000번이나 되는 자선행사를 열어서 감사장을 제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God in Hard Time(어려운 때의 하나님)』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마약에도 빠졌었고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졌었습니다. 버림받은 인간, 쓸모 없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기 시작하고부터 인생이 새로워졌습니다. 성경속의 인물들은 어려울 때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신앙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려울 때는 반드시 성경을 읽으세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외딴섬에 있는 단 하나의 책
 
내가 열예닐곱 살 무렵이었을까, 국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만약 망망한 바다의 외딴섬에 한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니?” 우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만화책 등 생각나는 것을 말했다. 그런데 누군가, “성경이나 백과사전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선생님이 묻는 건, 너희가 성경을 고르겠느냐 백과사전을 고르겠느냐 하는 거다.” 그때 결론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잊어버렸지만, 선생님의 그 반문만은 기억하고 있다. 여학교를 졸업할 때, 나는 친구와 그 선생님 댁을 방문했다. 젊은 우리는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선생님, 인생이란 게 대체 뭔가요?” 언제나 환하게 웃고 있던 선생님이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난 결혼해서 아내와 아이가 있단다. 요즘 들어 어렴풋이 인생은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단다. 그렇지만 인생이 뭐냐고 묻는다면 모른다고 하는 게 정직한 대답일 거야. 죽을 때까지 고민해도 인생이 무엇인지는 모를 테지.” 나는 그 한마디에 무척 감동을 받았다. 그 뒤 나는 폐결핵을 앓아 13년간 요양 생활을 해야 했다. 요양 생활은 나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었다. 그야말로 망망대해의 외딴섬이었다. 나는 이 인생의 외딴섬 속에서 백과사전 대신 성경을 선택했다. 사전은 지식을 늘려 줄지 모르지만, 살아가는 힘도, 하나님을 찾는 겸손도, 사람을 마음으로 사랑하는 힘도, 죄를 씻을 수 있는 능력도 없다. 성경만이 인생의 모든 의문에 대답해 준다. 인생은 외딴섬과 같다. 내게 성경은 외딴섬에 있는 단 하나의 책이다.
- 「삶에 답이 있을까」/ 미우라 아야코

 
▣ 내 인생 최고의 투자, 성경
 
존 워너메이커가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답변을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는듯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했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성경만 구입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신뢰하며 즐겁고 기쁘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신의 옆에 다가와 있게 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과 정열의 복음 전도자 D. L. 무디와 동시대를 살았던 존 워너메이커. 가난했던 어린시절,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랐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며 꿈을 품고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사람. 그는 실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면서 그 모든 영광과 찬사를 하나님께 돌렸던 위대한 거인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을 아는 것에 만족하며 사는 동안 워너메이커는 그의 인생의 매순간을 성경 말씀을 실천하며 꿈을 성취하는 것으로 채워 나갔던 것이다.
- 「성경이 만든 사람」/ 전광

 
▣ 성경에 대한 열정
 
카우만(C.E. Cowman)은 스웨덴 소프라노 가수로 세계 정상에 올랐던 제니 린드(Jenny Lind)의 전기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9세기의 대표적 소프라노의 가수인 제니 린드의 경력에 있어서 가장 놀라운 일은 그녀의 화려한 시기가 매우 짧았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영국의 오페라 극장에서 불과 2년을 노래했을 뿐이며, 실질적으로는 런던에 모습을 나타낸 지 불과 5년 만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수년간 가끔 자신을 위한 음악회에 모습을 나타냈을 뿐입니다”
젊은 여성으로 이토록 높은 인기를 버리고 시골로 은퇴해 버린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해변에서 성서를 읽고 있을 때, 그녀를 무척 아끼는 사람이 그녀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인기의 절정에서 그렇게 돌아서 버렸나요?”
제니 린드는 읽고 있었던 성서 위에 손을 놓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성경을 읽을 시간이 날마다 줄어드는데, 어떻게 그만두지 않을 수 있었겠어요.”
/김성철 목사(왕십리교회)

 
▣ 6·25 성경
 
필자가 결핵 치료를 위해 고향에서 요양할 때 김 집사에게서 성경책 한 권을 선물받았다. 김 집사는 사리원에서 피란 와 우리 동네에 정착한 분이다. 피란하면서 공습 때 파편을 맞아 오른손 기능이 마비된 50대 부인이었다. “고훈아, 네가 살려고 주님께 나왔구나. 우리가 네가 구원 받도록 기도 많이 했다. 한경직 김창인 조용기 목사님이 모두 결핵을 앓았으나 예수 믿고 목사가 되신 분들이다. 너도 후일 목사 되라고 결핵을 주신 것 같다. 이 성경은 내 보물이다. 이제는 눈도 멀고 읽을 수도 없구나. 네가 읽고 꼭 목사가 되거라.” 내 가슴에 안겨준 성경. 표지는 불에 타 없어지고 겨우 알맹이만 남아있었다. 그 성경이 내 가슴에 닿았을 때 내 가슴이 뜨거워졌고 지금까지 평생 한 번도 성경 말씀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 나는 그 성경을 읽고 또 읽어 정말 목사가 되었다. 그때부터 내가 교인에게 주는 최고의 첫 선물은 성경이다. 주님이 네게 면류관 2개를 준다면 나를 전도한 윤 권사님과 성경을 선물한 김 집사님께 드리겠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 위대한 문화
 
전 인류 중 1300만 명밖에 되지 않는 유대인들이 각 분야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 힘의 원천은 교육이다. 유대인들은 책을 보물처럼 다루어 왔다. 유대인의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철이 들 무렵 성경을 펼쳐들고 그 위에 꿀을 떨어뜨려 성경에 입을 맞추게 한다. 평생 성경을 꿀송이처럼 생각하며 살라는 가르침이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성경에서 삶의 지혜와 힘을 얻는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문화와 문명은 수없이 있었다. 영원할 것 같았던 그리스 문명도 500년밖에 번영하지 못했다. 그러나 유대인은 ‘구약성경의 백성’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집트나 로마를 보면 위대한 유적에 의해 기억되는 문화가 많지만 유대인은 유적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유적을 그들의 가슴 속에 세웠기 때문이다. 성경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와 민족,가정은 번영한다.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 성경을 읽을 때 영으로 읽어라
 
성경을 읽을 때 건성으로 읽지 마세요. 어명(御命:임금님의 명령)을 받들 듯 심각하게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경 말씀이 벌떡 일어나 나를 덮쳐옵니다. 성경을 다 쓰고 다 외운다고 해도 성경을 건성으로 읽는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오히려 "나는 성경을 다 썼네~ 성경을 몇독이나 했네~ 너희들은 뭐냐~" 하면서 자기자랑과 남을 판단하는 판단 꺼리가 되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성경을 지식적으로만 읽지 마세요. 성경을 현으로 들여다보듯 너무 파고 연구를 하고 원어풀이나 역사적 배경을 하다보면, 성경 자체가 주는 생명을 놓쳐버리고 고등비평신학이나 신신학이 되어 결국에는 하나님은 없다는 결론이나 내리게 됩니다. 성경을 읽을 때 눈으로 읽지 말고, 내 심장 속에 있는 영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러면 심장에서 영적인 파장이 솟구쳐 올라와 거대한 파도가 됩니다. 평생에 성경 한 구절만 내 몸 안에 제대로 들어와도 그 사람은 세상을 말없이 변화시키는 성인(聖人)이 됩니다.
ⓒ 최용우

 
▣ 구원에 이르는 지혜
 
1945년 일본이 패전한 후 일본 군국주의가 몰락되던 때 일본 동경대학 야나이 바라다다오 신임 총장 취임식이 있었다. 기독교인인 그는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연설에서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인류의 역사를 섭리하시고 주관하십니다...." 하는 말씀을 하자 당시 고분학자의 권위있는 교수였던 운천 교수가 반발을 일으켰다. "도대체 총장 취임연설이 마치 기독교 설교같은데 저래서 되겠는가? 하고 불평을 토로했다. 이런 불평을 들은 야나이 바라다다오 총장이 운천 교수를 만나 "기독교 성서를 읽은 일이 있으십니까?" 하고 묻자 운천 교수는 없다고 했다. 총장은 "한번이라도 성서를 읽어보시고 비판 하십시오." 라고 했다. 운천 교수는 비판하기 위하여 성경전서를 사서 창세기부터 읽어 내려가다가 여러 번 중단하였으나 시편, 잠언을 읽어가는 동안 기독교의 깊은 도리를 깨닫기 시작하여 예언서를 거쳐 누가복음에 이르자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기도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내용을 읽고 기독교인이 되어 교수직을 사임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신학을 한 후 목사가 되었다. 성경은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다.
 
▣ 어머님의 사진과 성경
 
세계 제 2차대전 때의 일이다. 미국 항공모함이 비율빈 해협을 통과하고 있을 때 갑판에서 일을 하던 수병 상의가 바람에 날려 물속으로 떨어졌다. 그 수병은 쏜살같이 물속으로 다이빙해서 그 상의를 건졌는데 그 사건으로 인해 수십 대의 비행기와 많은 병기를 실릉 항공모함이 급히 멎었고 긴급히 구조선을 내려서 그를 구출하였다.
전시에 항공모함을 서게 한 죄로 그 수병은 군법회의에 회부되었고 크게 이적행위를 한 결과가 되면 사형에 해당한다. 군 법무장관은 그의 죄상을 논고하였고 재판장은 그로 하여금 진술하라고 했다. "재판장님, 저의 잘못으로 군 작전에 크게 지장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상의 때문에 물속으로 뛰어든 것은 그 상의 주머니에는 저를 전쟁터에 보내시고 주야로 기도하시는 어머님의 사진과, 전쟁터에서 꼭 하나님께 의지하고 읽으라는 어머님의 성경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아직껏 이토록 용감하게 싸운 것은 다 어머님의 덕분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재판장은 "미합중국 헌법에 어머니의 사진과 성경을 건지기 위하여 물에 뛰어든 수병을 처벌하라는 조항은 없다. 무죄!"라고 하였다.

 
▣ 내 아버지 이야기
 
어느 날 아버지의 말에 나는 깜짝 놀랐다. “칩, 무슨 일이 있었니? 너 달라졌어.” 나는 수줍어하며 털어놓았다. “저, 아버지, 일년쯤 전에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그때까지 나는 그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를 꺼리고 있었다. 그때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털어놓은 후 아버지의 질문을 듣고 느꼈던 놀라움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아들아, 네가 있는 게 뭐니? 그게 무엇이건 내게도 필요한 것 같구나.” 그러나 당시만 해도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 몰랐던 나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 제가 아는 건 이래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영접기도를 드렸더니 제 속에서 많은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해서 아버지는 진리를 접하기 시작하셨다. 아버지는 매일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성경을 읽으셨다. 그렇게 6개월 동안 하나님의 진리를 접하신 후, 아버지는 신약성경의 중심 주제가 믿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셨다. 그 발견이 있은 지 얼마 후, 아버지는 형식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불신자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었다. 예수님을 통한 값없는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였고, 그분을 삶에 모셔 들였다. 삶의 변화는 언제나 진리와 더불어 시작한다. 변화는 단지 체험이나 활동, 행사로 되는 게 아니며 교회에 출석하거나 착한 사람이 되려고 애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변화는 언제나 진리에 뿌리를 박고 있다.
- 「탈바꿈」/ 칩 잉그램

 
▣ 나는 거북이 교인이 아닌가?
 
미국의 유명한 실업가로 세계 최대의 백화점을 운영하며 나중에 체신부 장관까지 역임한 존 워너메이커는 성경을 사랑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다. “저는 오늘까지 무려 30,026일을 살아오면서 투자하는 것마다 많은 이윤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 가장 위대한 투자는 열두 살 때 2달러 50센트(3,000원 정도)를 주고 빨간 가죽 성경을 산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낡은 성경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명문 예일대학 총장을 지낸 W. L. 펠프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대학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교육이 없는 대학 교육보다는 대학 교육이 없는 성경 교육이 인간을 더 고귀하게 만듭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 지혜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성경을 의지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사납던 개도 며칠만 먹지 못하면 기운이 없어지고 무기력하게 죽어 간다. 그런데 거북이는 500일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영의 양식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 교인을 가리켜 ‘거북이 교인’이라고 한다. 성경 말씀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 거북이 교인은 겉모양은 살아 있지만 영적으로는 죽은 것이다. 성경은 우리를 새롭게 하며, 우리에게 소망을 준다. 우리가 바로 살기 위해서는 성경 사랑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 「성경 읽고 위대한 영웅이 되라」/ 전광

 
▣ 페스탈로치의 성경 사랑
 
페스탈로치는 전쟁 후 고아들의 교육에 헌신한 스위스의 위대한 교육자였습니다. 특히 그는 어려운 가운데 아내와 함께 성경을 애독하며 인생을 가꿨습니다. 1815년 그는 아내를 잃었을 때 관 위에 성경을 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성경에 의한 사랑을 체험했고 오랜 세월 동안 고난과 싸웠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 마른 빵을 먹어야 할 때도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 하나님의 가르침에 의해서 우리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러나 성경의 정신으로 함께 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는 모든 자가 살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우리들과 저 세상에 살아 있는 앞서간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금생과 내생이 복이 있는 것입니다.

 
▣ 내가 읽어야 할 성경
 
본문 : 시18:28, 잠20:27
● 시 18: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 잠 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의사로 불우한 환자를 위해서 평생을 사신 장로님이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무의촌에 내려가서 주민들을 진료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몸소 환자들을 돌보셨습니다. 그때의 나이가 92세였습니다. 그분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과묵’입니다. 통 말씀이 없어서 친구들이 찾아오면 ‘오늘은 몇 마디 했는가?’라고 물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책은 언제나 손에 잡고 사셨습니다. 응접실과 진찰실에는 책이 그득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책을 많이 보시는 분’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어느 날인가는 책이 한 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찰실 책상 위에 큼지막한 글씨로 인쇄된 한 권의 성경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책은 다 어떻게 하셨습니까?”
장로님의 대답입니다.
“나이 여든이 넘으니 이제는 어떤 책도 필요가 없어요.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들을 필요도 없고, 이제 내가 읽어야 할 책은 오직 이 성경뿐이더군요.”
하루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몇 절씩이나 읽고 묵상합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발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으십시오.

* 기도: 주님, 다윗처럼 말씀의 맛을 알게 해 주소서.
* 묵상: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만 만족하지 말고 읽으십시오.
/김장환 목사

 
▣ 성경의 단맛
 
사도 요한은 성경말씀이 "내 입에 꿀같이 달다"(계10:10)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아기가 기어다닐 즈음에 성경책 표지에 꿀을 바른 다음 그걸 혀로 빨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기는 성경은 달다는 인식이 무의식 가운데 새겨져 평생토록 성경은 단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산다는 것이지요. 성경이 꿀처럼 달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아주 지리산 순 토종 송이꿀 보다도 더 달콤하고 감미롭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참 맛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배를 마치고 나면 여기저기 성경책이 굴러다니고 어떤 분은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고 교회에 두고 다니지요.
성경은 영혼이 먹는 양식입니다. 내 영혼도 정기적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데, 성경책을 교회에 두고 다니면 어떻게 매일 밥을 먹습니까? 성경 맛을 보지 못해서 그래요. 영혼은 금식시키면 안됩니다.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아직 성경의 단 맛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 신앙생활의 모든 목표를 성경말씀의 맛을 경험하는데 맞추십시오. 그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최용우 

 
▣ 나를 강하게 하는 힘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은퇴 후 고향 미주리 주의 인디펜더스에 기념관을 짓고 아이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한 번은 도서관을 찾아온 행색이 초라한 어린이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아저씨께서는 제 나이 때에 어떤 아이였어요? 항상 1등만 하고 반장만 하셨지요?"
트루먼 대통령은 그 소년의 어깨 위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아니란다. 나는 지금의 너보다 훨씬 형편없었단다.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면 겁이 나서 몸을 바들바들 떨었고 운동도 못해서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할까 걱정이 많았단다."
소년이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다시 물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요?" 트루먼은 친절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를 용기 있게 하고, 강하게 하고, 쓸모 있게 한 것은 바로 성경이었단다. 성경이 나를 강하고 쓸모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단다."
 약하고 어릴지라도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 강하고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하철 사랑의 편지에서

 
▣ 성경이 주는 다섯 가지 유익
 
오늘날의 학교교육은 입시지옥이라는 말로 표현될 만큼 입시를 위한 지식교육에 편중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리스도인 부모들도 자연히 이 같은 세상의 성향을 따라 자녀를 양육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임을 가르쳐주지요. 따라서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세상지식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기에 앞서 성경을 가르쳐야합니다. 이처럼 성경으로 자녀를 양육할 때 우리는 다섯 가지의 큰 유익을 얻게 되지요.
 첫째, 어려서부터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침으로 그 아이는 믿음을 갖게 되고 결국 구원받게 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처럼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 아이가 구원에 이르게 되는 첫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성경을 통해 자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목표임을 교훈으로 얻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통해 교훈을 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어야 되겠지요.
 그리고 세 번째, 부모는 성경을 통해 아이의 죄 된 행위를 책망하고 아이는 고침을 받게 됩니다.
 네 번째, 바로 이 책망의 과정을 통해 부모는 말씀으로 아이를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아이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고백함으로 죄 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 다섯 번째로 부모는 성경을 가르침으로 아이가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즉, 믿음과 삶이 하나 되는 참 된 믿음의 소유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가 성경을 통해 어려서부터 성품과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면 다른 어떤 아이들보다도 학교공부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게 됩니다. 무엇 때문에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의미를 이미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그렇습니다. 이 세상 모든 지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개하십시오. 이것이 자녀를 승리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부모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강안삼 장로
 

▣ 성경 다이어트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현대인에게 ‘다이어트(diet)’만큼 친숙하고도 피하고 싶은 단어가 있을까? 신문·잡지를 펼치면 기기묘묘한 다이어트가 지면을 도배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그웬 샘블린(Gwen Shamblin)은 ‘Rise Above(극복하다)’라는 책에서 ‘성경 다이어트’라는 것을 창안했다.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었고 캐나다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적인 메시지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허기진 것을 음식으로 대신 채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현대인이 지나치게 먹을 것에 집착하는 근본적 이유는 텅 빈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운동이나 음식조절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치료하는 것에 불과하다. 먹고 싶은 욕망 자체를 다스려야 한다. 영혼의 허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먼저 달래주면 자연히 음식을 절제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음식을 대하기 전 읽을 말씀들을 적절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영혼을 위하여 ‘말씀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 게다가 다이어트까지 된다니 이야말로 일석이조 아닌가! 오늘부터 매일 말씀과 기도로 영육 모두의 건강을 돌아보자.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  30센티미터의 여행
 
단순한 진리이지만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이해하고 머리로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마음으로 믿고 따르며 나의 하나님, 나의 왕으로 고백하는 일은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에는 인격적인 ‘나의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결단은 머리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머리’와 ‘가슴’의 거리는 불과 30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예수님을 머리로만 아느냐 아니면 가슴에 모셨느냐의 차이는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30센티미터의 여행을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믿을 때에 구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믿음에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성경을 기록한 가장 중요한 목적인 ‘구원’과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함’을 늘 가슴속에 품고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성경과 함께 구원의 감격을 맛보고 하나님이 일꾼으로 멋지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광(생명의 삶에서)

* 금언: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꿰뚫지 못하는 어둠의 골짜기는 없다.(챨스 스원돌)
 
▣  위대한 보화
 
강해 설교의 왕자라고 일컫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채플의 켐벨 몰간이 사역하던 영국의 상황도 오늘날과 별다를 바 없이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였다. 사회의 혼란이 계속되었고, 교회의 강단도 급속도로 퇴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렇게 열악한 상황에서도 몰간은 말씀을 붙들었다. 당시 진화론의 위협과 거친 자유주의의 물결은 몰간 자신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다른 지성인처럼 그도 성경에 대한 의심을 품었다. 과학자들과 불가지론자들의 강연과 저서들이 그의 지성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몰간은 더 이상 설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갈등에 빠졌다. 위기에 빠진 그는 모든 설교를 취소하고, 자신이 즐겨읽던 모든 책을 벽장에 내던져 놓고 문을 잠가 버렸다. 그러고 나서 성경을 새로 구입해 읽기 시작했다. 당시의 심정을 그는 이렇게 간증했다. "만일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내가 편견을 갖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면, 성경은 분명히 내 영혼에 확신을 심어 줄 것이다."
 그는 밤낮으로 성경을 붙들고 씨름했다. 매일 성경을 읽다가 어느 날 성령의 빛이 그의 영혼을 환하게 비춰주었다. 그 순간 갈보리 십자가가 보였다. 그는 십자가의 복음을 찾아낸 후 소리쳤다. "아! 드디어 찾았다. 위대한 보화를!" 그 때붙 몰간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확신하면서 말씀으로 돌아갔다. 성경속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발견한 그는 평생 십자가를 설교할 수 있었다.
 -십자가 영성을 회복하라/송삼용-

 
▣ 차범근 감독의 성구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을 변화시킨 성경구절이 있다. 그는 이 말씀을 묵상하던 중 크게 변화를 받았다. 그 성구는 출애굽기 35장 30,31절. 주위로부터 숱한 모함을 당할 때,경기장에서 불안과 초조의 시간을 보낼 때 그는 이 성구를 묵상하면서 힘을 얻는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셨다󰡓
차 감독은 이 성구를 통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그래서 고난이 닥칠 때마다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향해 기도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의 인생은 향기가 있다. 과일과 채소의 가장 달콤한 부분은 하늘의 태양을 향한 쪽이다. 사람도 마찬가지. 기도하는 손, 회개하는 마음에서는 향기가 피어오른다. 그러나 불신앙의 인생은 무색무취의 삶처럼 건조할 뿐이다.
/임한창 국민일보 기자

 
▣ 종이를 의지하여...
 
어느 그리스도인 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회가 닿는 대로 고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용인들 중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인쇄된 하나의 책에 불과하므로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청년이 사장에게 돈을 빌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신실한 그리스도인 사장은 종이 쪽지를 건네주고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종이 쪽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늘밤 12시에 우리 집으로 오게."
그 청년은 돈을 빌릴 생각으로 비록 늦은 시간이었지만 밤 12시에 사장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똑, 똑,
"누구시오? 이 늦은 시간에"
"사장님 접니다."
사장은 문을 열면서 매우 불쾌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자네는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없는 사람인가? 저녁 12시에 다른 사람의 집을 찾는다는 것은 실례가 아닌가?"
청년은 쭈삣거리며 종이 쪽지를 사장에게 보여주며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낮에 사장님이 주신 종이에 저녁 12시에 오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다만 사장님이 주신 이 쪽지를 의지하고 왔을 뿐입니다."
사장은 짜증난다는 듯이 종이를 흘겨보며 말했습니다.
"자네는 정말 그 종이 쪼가리를 의지하여 왔단 말이지?"
그러자 청년은 이제야 말이 동한다는 듯이 대답했다.
"예, 그 종이가 없었다면 제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사장님께 왔겠습니까? 저는 그 메모를 쓰신 사장님을 믿고 온 것입니다."
그러자 사장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들어와 보게, 자네에게 해 줄 이야기가 있네, 자네는 그 작은 종이를 의지하고 왔지만, 그것보다 더 신뢰하고 믿을만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네."
이 세상에서 성경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을 기록하신 분이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서 멸망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다 
 
성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인 기원전 1,500년경부터 기원후 100년까지 약 1,600년이나 되는 긴 기간에 걸쳐 기록되었다. 기자(記者)는 약 40명이며,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기록된 구약이 39권, 그리스도가 오신 후에 기록된 신약이 27권, 합계 66권으로 되어 있다. 구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성경을 기록한 장소는 시나이 반도, 이스라엘, 바벨론, 소아시아 여러 지역, 로마, 지중해 작은 섬 등이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의 신분은 학자, 혹은 장군, 왕, 농부, 어부, 의사, 세리 등으로 높은 지위의 사람도 있고 천한 사람도 있으며, 유식한 사람도 있고 무식한 사람도 있어, 여러 계층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 성경을 기록했다. 유식한 자라고 하여 자기의 유식(有識)을 기록한 것도 아니고, 무식한 자의 무식이 그대로 쓰여진 것도 아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하시는 말씀을 받아 기록한 것이다. 다만 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으므로 양피지나 파피루스에 기록하였다. 그런데 성경은 곧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나 보는 책으로 잘못 인식되다 보니, 특정 종교의 경전(經典)으로서 평가되기도 하고 막연히 인간에게 유익을 주는 고전(古典)의 하나로 여겨지기도 하는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전승(傳承)과 신화를 모아 놓은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이란 표현이 신구약 합쳐 3,800번 정도 나온다. 성경 기자들은 자신이 생각한 바를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 기록하라고 하신 것을 받아서 기록한 것이라고 성경 곳곳에서 증거한다.
 성경이 하나님 말씀인지도 알지 못하는데 ‘하나님이 가라사대’ 라고 했다니까 그렇게 믿으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기록케 하셨다면 그게 사실인지 분명히 밝혀지게 되어 있으므로 그 말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는 것이다. 성경에 있는 예로써 다음의 말씀을 실례로 든다.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예레미야 30:1,2).
“유다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에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예레미야 36:1,2). 
“제 삼십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 갈대아 땅 그발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에스겔 1:1,3).
 만일 사람이 자기의 생각을 기록해 놓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면, 그 거짓은 금방 드러나고 만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지식의 범위를 넘는 말을 할 수가 없다. 설사 어떤 영적 계시(啓示)로 썼다고 해도, 그 계시를 준 영이 하나님이 아닌 바에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고 알고 계시는 일을 드러내 주지 못한다. 그와 반대로 하나님께서 쓰라고 하셨다는 언급이 없을지라도, 그 말씀하신 바가 하나님의 지혜의 소산인지 사람의 지혜로부터 나온 것인지는 연구해 보면 안다. 사람의 두뇌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조차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이란 구절이 3,800번 씩이나 사용된 성경이 사람이 지어낸 것인지, 참으로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고 인간 역사를 주관해 가시는 하나님께서 섭리와 계시로써 기록케 하신 말씀인지 연구해 보고 살펴보자. 다음으로, 성경이 종교(宗敎)경전이나 도덕(道德)경전은 아닌가도 짚고 넘어가겠다. 종교라는 것은 사람이 신을 찾으려는 노력 혹은 신이 원한다고 생각하는 기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선행·고행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섬기는 대상을 향한 헌신과 봉사, 자신을 정결케 하기 위한 수행 또는 타인에 대한 선행에 대하여는 어떤 기대가치가 내재되어 있고, 해당 종교의 경전들은 결국 그것을 행하게 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런데 성경은 정반대의 측면을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 뜻을 이루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어떤 노력·행위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될 수 없음을 선포한다. 종교경전은 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외면적인 행위를 규제할 행위의 준칙(準則)일 뿐이지만, 성경은 종교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창조주의 뜻이다.
 읽어 보지 않고서도 “아! 성경, 참 좋은 말씀이죠!” 라며, 마치 사서삼경이나 명심보감 등과 같이 인간 언행을 가다듬어 줄 좋은 가르침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더도 말고 4복음서만 읽어 봐도, 정신 차리고 보면 무서운 경고가 더 많다. 지옥 심판(審判)을 경고(警告)하는데, 그것이 바로 자기를 향해 하는 소리인데, “좋은 말씀”이라니 그것은 또 무슨 경우인가?
 오래 전에 미국의 저명한 법률가요 문학가이며 다재다능한 인재로서 뉴멕시코 주지사를 지내기도 했던 웰리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웰리스는 ‘사람이 지어낸 성경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예수가 어째서 하나님의 아들인가? 그는 단지 평범한 한 인간일 뿐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웰리스는 자신이 허구(虛構;fiction)라고 생각해 온 성경을 연구하여 ‘사람이 지은 책’이라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생각을 했다.
그런 목적하에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계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의 완전성·정확성을 시인,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다. 그가 성경에서 생명과 진리를 발견한 후 가장 먼저 심혈을 기울여 쓴 책이 바로 그 유명한 『벤허(Benhur)』이다. 책이나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조차 익숙한 명작을 탄생시켰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 아니다’라고 성경을 비판하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다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게 된 사람은 수없이 많다. 웰리스가 발견한 것처럼 성경은 하나의 종교경전이 아니다. 한 마디로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는 증거로 주신 하나님의 책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진리를 찾는 마음으로 자세히 성경을 상고하면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증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는“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 5:18).고 말씀하셨다. 일점은 히브리 문자 중에서 가장 작은 부분이며, 일획은 의미가 변하는 문자 중에 가장 작은 부분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는 성경은 결코 폐하지 못하는 것이며 (요한복음 10:35 참조),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선포하신 것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 24:35).
 만약 어떤 사람이 성령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성경말씀의 완전성을 부인하면 이는 거짓이요, 이단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은 검증되지 않은 주관적인 것이요, 성경은 객관적으로 검증된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도 그 사람의 욕심과 감정, 편견,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늘나라를 이야기 할 때 제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른채 하늘나라에서 누가 크냐? 로 다투었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자신이 십자가의 고난당할 것을 말씀하실 때 베드로는 그리하지 말 것을 간청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개인적이요, 부분적인 사실이며. 때로는 자기의 뜻과 욕심 또는 사탄의 소리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변덕스러운 내가 중심이 되어서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성경말씀이나 진리보다 내가 들은 음성과 그 뜻을 강조하고 주장하는 자는 이단이요, 어리석은 지요, 교만한 자이다.

 
▣  나의 사랑하는 책  (찬송가 199장, <통> 234장)
 
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님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 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병거 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3. 예수 세상 계실 때 많은 고생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일 어머님이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것 지금까지 내가 기억합니다
4. 그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님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 합니다

 
[후렴]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님이 들려 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찬송가 200장, <통> 235장)
 
1.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2. 귀한 그 말씀 내 노래 제목이 되도다 모든 사람에 복 주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길을 가니
3. 널리 울리고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들어 복을 받네

[후렴]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멘

 
▣ 성경에 관한 성경 말씀
 
0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
0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12:6)
0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119:9)
0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하나이다. (시119:103)
0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시119:147-148)
0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잠13:13)
0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4:4)
0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5:19)
0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눅11:28)
0 저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24:45)
0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 하더라(행12:24)
0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7,8)
0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3:15- 17)
0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 19)

 
▣ 성경에 관한 금언
 
0 성경은 가장 뛰어난 철학이다. 나는 무엇보다 성경에서 확실한 증거를 발견한다.(아이작 뉴턴)
0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 명료하다.(존 낙스)
0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영원한 빛을 계속 쬐어야 한다.(성 어거스틴)
0 모든 영토는 버릴지언정 성서는 버릴 수 없다.(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0 성경은 천국 항해에 없어서는 안될 항해도요, 나침반이다.(김경선)
0 성경책이 없이는 세상을 올바르게 다스리지 못한다.(죠지 워싱턴)
0 죽는 순간 우리가 의지할 책은 성경 외에는 없다.(죤 셀든)
0 성경 없이는 인간들을 훌륭히 교육 시킬 수 없다(엘리파렛 노트)
0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지배될 때 천사들이 그들과 동거하며 그들의 친구가 될 것이다.(찰스 스펄전)
0 한 나라의 흥망은 성경을 많이 읽느냐, 읽지 않느냐에 달려있다.(다니엘 윌슨)
0 성경은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다.
0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경이다(링컨)
0 성경이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 주의: 본 자료를 무단 수집, 제작 배포 출판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위배)됩니다.
/빛의 사자(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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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강하게 하는 힘 댓글[0]
성경, 말씀 (2012-02-14 오후 8:29:44) http://blog.somang.net/holylove/7163

나를 강하게 하는 힘

 

성경: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 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은퇴 후 고향 미주리 주의 인디펜더스에 기념관을 짓고 아이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한 번은 도서관을 찾아온 행색이 초라한 어린이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아저씨께서는 제 나이 때에 어떤 아이였어요? 항상 1등만 하고 반장만 하셨지요?"

트루먼 대통령은 그 소년의 어깨 위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아니란다. 나는 지금의 너보다 훨씬 형편없었단다. 친구들이 소리를 지르면 겁이 나서 몸을 바들바들 떨었고 운동도 못해서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할까 걱정이 많았단다."

소년이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다시 물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요?" 트루먼은 친절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를 용기 있게 하고, 강하게 하고, 쓸모 있게 한 것은 바로 성경이었단다. 성경이 나를 강하고 쓸모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단다."

약하고 어릴지라도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 강하고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지하철 사랑의 편지에서

 

* 묵상 성경말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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