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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올바른 자녀교육 댓글[0]
교육, 훈련, 연습 (2014-07-26 오전 8:04:02) http://blog.somang.net/holylove/8172
사랑의 올바른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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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잠13:24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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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의 교육에 관심을 갖습니다. 왜일까요. 유대인들이 부자이고 세계 권력을 쥐고 있고 대단한 학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교육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믿기에 유대인의 교육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입장에서 볼 때는 완전히 실패한 교육입니다. 죄 용서함이나 구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위한 교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교육에는 그런 목표도 내용도 없습니다. 오직 출세와 성공을 위한 처세술 교육입니다.
그들의 교육은 화려한 육의 사람을 만드는 데는 대성공의 교육일지는 몰라도 성경이 말하는 영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과는 전혀 무관한 교육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유대인식 교육을 한다면 단 한 사람도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를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유대인의 교육은 하나님이 보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을 만들어 낸 것이고, 유대인의 교육을 받은 원조 유대인들은 지금까지도 예수를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독교 교육은 세속적 성공자를 만드는 교육이 아닙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 영의 사람을 만드는 교육입니다. 인간의 부패와 하나님의 진노와 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심판, 그리고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교육입니다. 십자가 때문에 고난을 받고 십자가를 전하게 하는 영의 사람, 깊은 영성의 사람으로 만드는 교육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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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이 안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원인들은 무엇인가. 미국을 병들게 만든 원인 중의 하나는 1959년 미국의 공립학교에 행해지던 기도와 성경공부를 금지시켜서 인본주의적이고 뉴에이지적인 문화들이 미국의 청소년들에게 급속도로 번져가도록 방치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특히 1960년대에 아시아인들에 대한 미국의 이민법이 개정되면서 힌두교의 무리들이 미국으로 몰려와 발생한 뉴에이지의 신비주의 문화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치도록 만들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문제를 통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엡6:10)함에도 불구하고 신본주의에 입각한 교육이념을 버리고 인본주의적인 교육이념을 앞세워 청소년들을 세상문화에 대해 영적인 무방비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못된 열매들이 계속해서 맺히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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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학교행사 때 감사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인경구 교사가 징계를 받은 것은 미국의 경우처럼 점점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로 고민하면서도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 대안마저 사라지게 만드는 교육계의 모순과 영적인 무지를 잘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는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은 모세의 손이 올라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기고 내려갈 때는 아마렉이 이기는 그 전쟁에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사들이 모세처럼 두 손을 들고 청소년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교육계가 그들이 피곤하지 않도록 아론과 홀처럼 그 팔을 붙들어 올리면 얼마나 좋겠는가.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홀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출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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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실제로 있었다는 한 사형수와 그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사형을 언도 받고 이제 집행을 당하게 된 사형수가 마지막으로 그의 어머니를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를 들은 교도관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극악한 사형수라도 역시 마지막에는 어머니를 찾는 법인가 보다고 생각하며 측은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사형수가 만나고 싶어한 것은 모든 사람이 생각한 것과는 다른 이유에서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형수가 마지막 작별키스를 나눌 때 어머니의 혀를 세게 물어뜯어 어머니의 입에서 피가 낭자하게 흘러 내릴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광경을 보고 분노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사형수는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오늘날 사형수가 된 것은 어쩌면 어머니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나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려서 어머니와 함께 이웃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집에서 예쁜 장난감을 하나 몰래 집어 왔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를 한 번도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그 뒤 나는 그만 남의 것이지만 내 맘에 드는 것은 무엇이나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집어오게 되었고 나중에는 남을 헤치면서까지 내가 원하는 것을 빼앗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형수의 행동이 올바르다거나, 정당하다고 누구도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사형수의 비극적인 마지막 고백을 들으면서 성경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23:13-14)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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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의 인물로 이 사형수의 어머니와 동일한 실수를 범한 유명한 제사장이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그의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고, 회막에서 수중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는 등의 악행을 알고도 이를 꾸짖고 금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두 아들은 전쟁터에서 죽었으며, 이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 자신은 목이 부러져 죽었고, 또 이러한 소식을 들은 며느리는 해산하다가 죽었다고 분명하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삼상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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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 귀한 외아들이 있었습니다. 온 집안 식구가 그를 받들고 위해 주어 버릇없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그는 점점 크면서 동네 아이들을 못살게 굴고 때려서 곧잘 상처를 입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아들의 버릇을 고치지 못해 고민하는데, 동네 청년 한 사람이 자기에게 맡기라고 나섰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같이 놀던 친구를 별 이유 없이 심하게 때렸고, 이것을 본 청년은 그를 불러 사정없이 몇 대 때렸습니다. 그 아이는 비록 친구를 때렸지만, 이 청년에게는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 얻어맞았으니 억울하고 분하고 아프기도 해서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억울하고 아픈 줄은 몰랐어요. 지금까지 남을 때리기만 했지 맞아보기는 처음이니 맞는 사람의 심정을 처음 느꼈어요”라고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친구들을 못살게 굴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을 때릴 줄만 알면 어찌합니까? 맞어서 아픈 것도 알아야 합니다. 남의 이를 부러뜨리는 것이 곧 내 이가 부러지는 것으로 연결만 된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교육방법을 보면 자식이 어릴 때는 매를 사용하되, 장성하게 되면 매를 들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같은 아이지만 그가 어릴 때는 매로 키우고, 점점 자라면 때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아이의 수준에 따라서 사랑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는 부정적으로 이것을 하지 말라. 저것도 하지 말라고 강하게 훈계하고, 일단 자라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대상에 따라서 표현의 방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말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의 부정적인 표현일 뿐 내용은 같다는 말입니다.
새끼를 낳아 생존을 위해 먹고사는 방법만을 가르치는 동물의 관계를 어미와 새끼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관계에서는 어미와 새끼라 하지 않고 부모와 자식이라고 하는 데에는 먹고사는 방법만이 아니라 도덕과 윤리를 가르치고 영적 말씀을 배우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잠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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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의 아버지인 조지 뮬러 목사님이, 어느 날 어떤 청년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뮬러는 청년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잘 모르는데 나를 잘못 초청한 것이 아닙니까?” “선생님은 저를 잘 모르시지만 저는 선생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23년 전 아홉 살 때였습니다. 학교로 가는 길에 과일 가게에서 먹음직한 사과 하나를 훔쳤습니다. 그때 누군가 나의 따귀를 호되게 때렸습니다. 돌아보니 바로 뮬러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너는 제 팔 계명을 모르느냐? 이 일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게 하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후부터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착하게 살아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잘못을 깨우쳐주시고 교육시켜주신 것이 고마워서 오늘 이렇게 초대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의 부모들은 자식들이 예쁘고 착하다고 버려두는 부모가 되지 말고 조지 뮬러 처럼 채찍을 들어서라도 잘못을 깨우쳐주고 가르쳐주는 부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교훈과 지혜로 자란 자식은 나중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자기의 몫을 감당할 줄 아는 훌륭한 인격자로 성장해갈 것이고, 부모들의 자랑스러운 자식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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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야곱과 같이 우리도 자녀에게 복을 빌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자녀를 위해 많은 기도를 저축하게 하옵소서.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게 하소서. 하나님 성전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은혜 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늘과 땅의 축복 받아 자자손손 세세 무궁토록 우리 성도들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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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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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같은 신앙훈련 댓글[0]
교육, 훈련, 연습 (2013-11-02 오전 8:54:14) http://blog.somang.net/holylove/8001
독수리같은 신앙훈련
 
 
본문: 벧전4: 12, 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노르웨이의 들오리가 추운 겨울 날 기후가 덜 추운 덴마크로 먹이를 찾아 내려왔었습니다. 해빙기가 되어 노르웨이로 다시 돌아가는데 덴마크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먹이가 많이 보였습니다. 다른 동료 오리들은 날아가는데 한 마리가 내려 그 맛있는 먹이를 실컷 주워 먹었습니다. 그 먹이에 정신이 팔려 동료들을 잊고 6개월을 지냈는데 추운 겨울이 되자 동료 오리들이 날아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 오리는 자기도 합세하기 위해 날려 하니 너무 살이 많이 쪄서 날수가 없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시 주저앉아 그 많은 먹이를 주워 먹으며 지냈는데 또 다시 6개월이 흘러 동료 오리들이 고향으로 날아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는 다시 시도해 보았으나 전번의 반도 못 오르고 그냥 주저앉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세 번의 겨울이 지나니 그 오리는 몸이 너무 비대해져서 고향으로 날아갈 꿈을 영원히 포기하고 혼자 외로이 살다가 쓸쓸히 죽어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본향인 하늘나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돈, 재물, 명예, 권력, 학식 등등 세상의 것으로 너무 비대해지면 안 됩니다. 운동을 하여 비계살을 빼듯, 신앙훈련을 통해 비계살을 근육으로 승화시킵시다. 비록 신앙훈련이 당시는 고통스러워도 신앙훈련 후에는 아름다운 열매가 있습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12: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독수리와 같이 훈련시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5)
 
 
최정예 군인은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미국의 특수부대 네이버 실이나 델타 포스, 한국의 UDT나 공수특전단은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음으로써 거듭나지만 하나님의 일꾼은 만들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훈련시키실 때 어미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하듯 하십니다.
독수리는 높은 벼랑 위에 집을 짓습니다. 굵은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어 놓고 그 위에 부드러운 털이나 짐승의 가죽을 깐 후 새끼를 기릅니다.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서 날 수 있게 되면 어미 독수리는 새끼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너희는 멋진 날개가 다 자랐으니 둥지 속에만 있지 말고 창공을 멋지게 날아보렴.”
그러나 새끼들에겐 둥지 속 보금자리가 너무 좋아 나오려 하지 않습니다. 어미 독수리가 아무리 유인해도 나오지 않고 날개가 있어도 날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미 독수리는 둥지 속에 들어와 새끼를 위해 깔았던 부드러운 털과 가죽을 다 제거해 버립니다. 이제 남은 건 가시가 찌르는 나뭇가지밖에 없습니다. 포근한 보금자리였던 둥지가 이제는 가시가 찌르는 가시방석이 되었습니다. 어미 독수리는 새끼를 날개에 태우고 창공을 납니다. 그리고 높은 창공에서 날개를 털어 새끼를 떨어트립니다. 떨어지면서 새끼는 온힘을 다해 날개를 퍼덕이며 나는 법을 배웁니다. 새끼 독수리가 낭떠러지 밑으로 푸드득거리며 날려고 할 때에 어미는 가만히 보고 있다가 새끼가 벼랑 밑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쏜살같이 내려가 새끼를 어깨 위에 얹고서 다시 벼랑 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곤 또다시 새끼를 내던져서 날게 하고, 떨어지려 하면 어깨에 얹고 올라옵니다. 이것을 몇 번씩 반복하며 새끼를 훈련시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시련을 당하게 하고 난관을 극복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 작은 독수리가 날짐승의 왕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독수리가 된다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부단한 훈련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모세는 80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살면서 그 기간을 독수리 훈련기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독수리가 어디에 집을 짓는지, 어떻게 새끼를 기르고 훈련하는지를 너무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32:11-12).
 
 
조류학자들이 관찰한 바에 의하면 독수리는 일반 조류와는 다른 비범한 데가 있다고 합니다. 폭풍우가 불어 닥치면 일반 새들은 폭풍우를 피해 숨어버리는데, 독수리는 오히려 폭풍우를 향해서 날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불수록 그 바람을 타고 더 높이 날아올라서, 구름 위에서 폭풍우가 치는 아래를 바라보며 유유히 날아다닌다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이렇게 독특한 방식으로 살기 때문에 새 중의 왕이라고 불립니다.
 
우리 신앙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환난과 풍파가 닥치면 낙심하고 절망하고 숨으려고 하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앞으로 전진하여 싸웁니다. 오히려 연단과 훈련을 받아서 큰 능력을 얻고, 하나님 앞에 축복받고 쓰임 받는 위대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고통과 환난이 변하여 도리어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됩니다.(시119: 67, 71)
전화위복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빌1: 12)

 
어미 독수리는 새끼 독수리가 다치지 않도록 재빨리 날아가 날개에 업습니다.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어떤 대적이 위협하고 공격해도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망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죽게 하시지 않습니다. 실망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연단과 훈련을 통해서 강하게 만드시고 반드시 풍족하고 넘치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9장 4절에도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보호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적군과 싸워 이기게 하셨습니다. 병들어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만나를 내려 굶어 죽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돌봐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부르고 믿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 않습니다. 결코 우리를 망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연단과 훈련을 통해서 더 큰 축복을 주십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31장 5절에서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나니"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안전케 하십니다. 보호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 속에 있다 할지라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당신의 뜻을 성취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후9:27)
 
 
성 쿨라라라는 수녀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상당히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것이 늘 마음에 가책이 되어 수도원에 들어가서부터는 잘 때 일부러 딱딱한 나무 침대 위에 잤으며, 목과 손목에는 꽤 묵직한 쇠 목걸이와 손목거리를 달고 잤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사치한 것을 회개하는 뜻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한번은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만 성이 나서 자기도 상대를 비판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 다음 순간에 클라라는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바늘로 혀를 세 번 찔러 사흘 동안 말을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수녀다운 자아훈련의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절제하며 훈련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늘도 이와 같은 믿음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아비가 자식을 사랑하여 훈련하는 것같이 하시고,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같이 하시고, 독수리같은 신앙훈련으로 단련케 하옵소서. 주님이 우리를 단련하신 후에는 우리가 정금같이 나올 줄 믿습니다. 그래서 거듭난 우리를 통하여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고 주님 홀로 영원히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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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목적 댓글[0]
교육, 훈련, 연습 (2012-02-25 오전 4:04:11) http://blog.somang.net/holylove/7222

교육의 목적

 

본문 : 눅 18: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예전 타임지에 뉴욕대학의 시드니 후크 교수의 고별 강의가 실렸었습니다. 50년 가까이 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쳤던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지성이나 지식은 학생들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들이지만 그것만 가지게 되면 쓸모없는 사람이 됩니다. 지식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도덕적인 생각과 용기를 갖지 못하면 실천을 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부족한 지성에 용기만 갖고 있다면 무모해집니다. 이런 사람들은 지극히 현실적이지 못한 환상의 세계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지식과 그것을 실천할 용기, 이 두 가지를 모두를 키우는 것입니다.”

지식과 용기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교육입니다. 마찬가지로 내세와 현세에 모두 복이 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세에는 영생을 받고 현세에는 복을 받게 됩니다.

성경은 천국과 현세의 행복 모두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시련들도 행복을 향한 여정의 과정일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 기도: 주님! 믿음은 먼 미래가 아닌 오늘날에도 필요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 묵상: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길 구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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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교육 댓글[0]
교육, 훈련, 연습 (2012-02-14 오후 6:53:25) http://blog.somang.net/holylove/7154

가장 좋은 교육
 

성경: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끊임없이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르윈스키에 이어 주아니타라는 여성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선언했다.

 

 클린턴이 청소년 시절을 보낸 핫 스프링은 유명한 온천 유원지였다. 거리는 온통 여관과 도박장의 현란한 네온사인에 휘청거렸다. 클린턴 소년은 약 2Km에 이르는 이 거리를 매일 걸어서 등교했다. 그는 환락과 퇴폐의 풍경화를 보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머니인 버지니어 케리는 무려 다섯 번이나 가출한 경험이 있다.

 클린턴 소년은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었다. 그러나 어렸을 때 보았던 음화(淫畵)같은 풍경은 그의 기억에서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을 것이다. 성장한 후에도 그 기억이 꿈틀대며 살아나 그를 섹스 스캔들의 함정으로 몰아넣었는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교육은 자녀에게 좋은 추억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 묵상 말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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