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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모음(기도 3) 댓글[0]
기도 (2013-10-30 오전 6:57:37) http://blog.somang.net/holylove/7994
선교자료모음(기도 3)

 
▣ 기도의 중요성

 
본문: 약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감리교의 유명한 목사님이었던 로버트 뉴튼 목사님은 행복한 결혼생활로도 유명했습니다. 결혼을 한 지 50년이 지났지만 서로 얼굴을 붉힐 정도로 싸우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조차도 한 번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순탄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기도로 꼽았습니다.
“나와 아내는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씩 함께 기도를 합니다. 결혼을 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철저하게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기도로 함께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있는 시간들을 통해서는 다투거나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뉴욕의 풀던 거리에서는 지난 103년 동안 정오에만 되면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사람들이 더 이상 모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기도회가 폐지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에서 지역을 위해 기도 할 사람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은 영적인 관점으로 볼 때는 매우 심각한 손해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기도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응답과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생활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십시오.
* 기도: 주님! 기도의 능력에 대한 확신으로 응답받게 하소서!
* 묵상: 나와 가족, 교회와 나라를 위해 수시로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다급한 기도, 신속한 응답

 
기도는 응답을 전제로 한다. 하나님과 나의 물류 시스템이 완벽하다면 구하는 것마다 즉각 택배로 배달된다. 이것을 응답이라 한다. 다급한 기도엔 신속한 응답이 있다. 6·25전쟁 때 국군으로 참전한 원로 장로님의 간증이다. 황해도가 고향인 장로님 마을에 북한군이 들이닥쳤다. 당시 중학생이던 그는 잡히면 의용군에 끌려갈 것이니 급히 낟가리 속에 숨었다. 북한군은 집집마다 뒤지며 젊은이들을 끌어냈고, 자신이 숨어있던 낟가리를 대검으로 찔렀다. 칼끝이 가슴 바로 앞까지 오기도 했다. 북한군이 떠나지 않고 그 집에 머무는 바람에 낟가리에서 나올 수도 없었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보니 까마귀가 날아다녔다. 그는 즉시 기도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 엘리야를 먹이신 것처럼 제게도 먹을 것 좀 주세요.” 이 기도가 끝나자마자 마당에 있던 암탉이 낟가리 안으로 들어와 알을 낳았다. 따끈따끈한 생달걀이었다. 그는 달걀을 먹으며 기도했다. “하나님 암탉이 또 알을 낳게 해주세요.” 북한군이 있는 동안 암탉은 매일 아침 낟가리로 들어와 신선한 달걀을 주고 갔다. 북한군이 떠나자 그는 숨어있던 낟가리에서 나왔다. 얼굴은 살이 쪄서 포동포동했다. 그는 응답하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했다.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 기도와 응답의 상관관계

 
사람들은 소원을 두고 기도할 때 자기 욕망에 따라 구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필요에 따라 응답하신다. 나는 내 소원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응답하시는 것이다.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란 책을 쓴 인도네시아의 전도자 멀 텔리는 수마트라 밀림에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단벌옷을 입고 밀림을 다니다 보니 옷은 금세 더러워졌고 세탁할 일은 난감했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전도자로서 덕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했다. “주님 이 옷을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은 소나기를 통하여 그의 옷을 깨끗하게 해 주셨다. 옷이 더러워 질 때마다 기도했고, 하나님은 소나기와 개울물을 통하여 흰눈같이 깨끗이 해 주셨다.
안식년이 되어 그는 밀림에서 도시로 나왔다. 그는 입은 옷이 더러워지자 이때까지 했던 것처럼 기도했다. “주님 옷이 더러워 졌으니 세탁해 주세요” 그런데 이번에는 응답이 없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주님, 왜 옷이 세탁되지 않나요?” 그러자 세미한 음성이 들렸다. “사랑하는 종아 이곳 도시에는 세탁기와 세탁비누가 있단다.”
우리는 나의 욕망에 따라 구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필요에 따라 응답하신다. 기도는 내가 하지만 응답은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다. 주님은 기도하는 자의 간구에 응답하신다. 그러나 욕망의 경우에는 응답이 달리 나타나기도 한다.
/김봉준 목사 (구로순복음교회 담임)

 
▣ 가장 필요한 것

 
본문: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945년 4월 12일, 목요일에 미국의 32대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당시 부통령이었던 트루먼이 곧 대신해서 대통령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 많은 기자들이 백악관에 가서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적이 있는 분이라면 이 순간 모두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급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트루먼 대통령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중보기도였습니다.
서로 연합할 때 기도의 힘은 더욱 더 커집니다. 성도들의 서로를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나의 힘으론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도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로 간구할 때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또한 일하십니다. 믿음의 지체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해주십시오.
* 기도: 주님! 환란 중에도 기쁨 중에도 늘 기도하게 하소서!
* 묵상: 자신과 다른 사람의 기도 제목과 응답 날짜를 적을 수 있는 노트를 만드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기도가 능력입니다

 
본문: 열왕기상 18:37~ 40 •찬송 365장 (통 484장)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 18:37)

 
엘리야의 이름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입니다. 본문은 ‘여호와가 하나님이 되시는 사건(39절)’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름하여 ‘갈멜산 대결’입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이 되는 아합 왕 시대에는 풍요의 신 바알이 비를 주관한다고 믿었습니다. 하늘문이 닫히고 비가 오지 않아 고통 가운데 있는데도 여전히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고, 땅에서 헤매며 땅의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선지자 엘리야가 우상 숭배자들에게 ‘갈멜산 대결’을 신청합니다. 각기 제단 위에 송아지를 올려놓고 불을 내리는 신이 누구인지를 갈멜산에서 직접 가리자는 것입니다(왕상 18: 24). 먼저 우상숭배자 850명이 울부짖습니다. 나중에는 칼과 창으로 온 몸에 상처를 내고 피를 흘리기까지 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엘리야가 나섭니다.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제단에 물을 붓고 도랑에는 물을 채우고, 여호와의 이름에 의지하여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37절).” 그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옵니다(38절). 하나님이 참 신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우상들은 죽은 신이기에 불을 내리지 못하고 응답하지 못했으나 하나님은 살아계신 참 신이므로 기도로 우상과 악령의 역사를 물리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40절).
 
기도는 닫힌 문을 열게 합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닫힌 하늘문을 열어 비를 내리게 했고(약 5: 18), 바울의 기도는 닫힌 옥문을 열게 했습니다(행 16: 25∼26). 삶의 닫힌 문들을 여는 열쇠가 바로 ‘기도’입니다.
오늘날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엘리야의 기도처럼 신실하기를 원합니다. 홀로 서있다고 해도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으로 당당하길 바랍니다. 허공에 소리치는 고함이 아니라, 살아계셔서 응답하시는 참 신이 되신 하나님께 분명한 기도를 올립시다. 악한 영의 어떠한 시험도 기도로 이길 수 있습니다. 가을입니다. 기도하기에 정말 좋은 때입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여쭙시다.

 
•기도 믿음의 기도로 닫혀진 인생이 열리고, 하늘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 새벽기도의 의미

 
본문: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영국의 노예해방을 위해서 헌신했던 윌리엄 윌버포스는 자신의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에게 원하는 것이 단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새벽기도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이른 아침에 주님을 예배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말고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너는 분명히 지금보다 하나님께 더욱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하나님을 인생의 최우선순위에서 내려놓는 것이니 부디 조심하길 바란다.˝
하루에 시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매일 하나님과 이어지는 교제, 육체의 피곤함과 몸의 편안함보다도 하나님을 우선시한다는 모든 의미가 새벽기도에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시고는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께 집중하셨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가장 귀한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사용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 기도: 주님!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말씀과 기도로 하게 하소서!
* 묵상: 한 달의 시작, 한 주의 시작에는 새벽 기도에 참석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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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2013-10-30 오전 6:57:37) http://blog.somang.net/holylove/7993
선교자료모음(기도 3)

 
▣ 기도의 중요성

 
본문: 약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감리교의 유명한 목사님이었던 로버트 뉴튼 목사님은 행복한 결혼생활로도 유명했습니다. 결혼을 한 지 50년이 지났지만 서로 얼굴을 붉힐 정도로 싸우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조차도 한 번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순탄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기도로 꼽았습니다.
“나와 아내는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씩 함께 기도를 합니다. 결혼을 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철저하게 지켜오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기도로 함께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있는 시간들을 통해서는 다투거나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뉴욕의 풀던 거리에서는 지난 103년 동안 정오에만 되면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사람들이 더 이상 모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기도회가 폐지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에서 지역을 위해 기도 할 사람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은 영적인 관점으로 볼 때는 매우 심각한 손해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기도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응답과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생활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십시오.
* 기도: 주님! 기도의 능력에 대한 확신으로 응답받게 하소서!
* 묵상: 나와 가족, 교회와 나라를 위해 수시로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다급한 기도, 신속한 응답

 
기도는 응답을 전제로 한다. 하나님과 나의 물류 시스템이 완벽하다면 구하는 것마다 즉각 택배로 배달된다. 이것을 응답이라 한다. 다급한 기도엔 신속한 응답이 있다. 6·25전쟁 때 국군으로 참전한 원로 장로님의 간증이다. 황해도가 고향인 장로님 마을에 북한군이 들이닥쳤다. 당시 중학생이던 그는 잡히면 의용군에 끌려갈 것이니 급히 낟가리 속에 숨었다. 북한군은 집집마다 뒤지며 젊은이들을 끌어냈고, 자신이 숨어있던 낟가리를 대검으로 찔렀다. 칼끝이 가슴 바로 앞까지 오기도 했다. 북한군이 떠나지 않고 그 집에 머무는 바람에 낟가리에서 나올 수도 없었다.
그러다 문득 하늘을 보니 까마귀가 날아다녔다. 그는 즉시 기도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 엘리야를 먹이신 것처럼 제게도 먹을 것 좀 주세요.” 이 기도가 끝나자마자 마당에 있던 암탉이 낟가리 안으로 들어와 알을 낳았다. 따끈따끈한 생달걀이었다. 그는 달걀을 먹으며 기도했다. “하나님 암탉이 또 알을 낳게 해주세요.” 북한군이 있는 동안 암탉은 매일 아침 낟가리로 들어와 신선한 달걀을 주고 갔다. 북한군이 떠나자 그는 숨어있던 낟가리에서 나왔다. 얼굴은 살이 쪄서 포동포동했다. 그는 응답하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했다.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 기도와 응답의 상관관계

 
사람들은 소원을 두고 기도할 때 자기 욕망에 따라 구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필요에 따라 응답하신다. 나는 내 소원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응답하시는 것이다.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란 책을 쓴 인도네시아의 전도자 멀 텔리는 수마트라 밀림에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단벌옷을 입고 밀림을 다니다 보니 옷은 금세 더러워졌고 세탁할 일은 난감했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전도자로서 덕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했다. “주님 이 옷을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은 소나기를 통하여 그의 옷을 깨끗하게 해 주셨다. 옷이 더러워 질 때마다 기도했고, 하나님은 소나기와 개울물을 통하여 흰눈같이 깨끗이 해 주셨다.
안식년이 되어 그는 밀림에서 도시로 나왔다. 그는 입은 옷이 더러워지자 이때까지 했던 것처럼 기도했다. “주님 옷이 더러워 졌으니 세탁해 주세요” 그런데 이번에는 응답이 없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주님, 왜 옷이 세탁되지 않나요?” 그러자 세미한 음성이 들렸다. “사랑하는 종아 이곳 도시에는 세탁기와 세탁비누가 있단다.”
우리는 나의 욕망에 따라 구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필요에 따라 응답하신다. 기도는 내가 하지만 응답은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다. 주님은 기도하는 자의 간구에 응답하신다. 그러나 욕망의 경우에는 응답이 달리 나타나기도 한다.
/김봉준 목사 (구로순복음교회 담임)

 
▣ 가장 필요한 것

 
본문: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945년 4월 12일, 목요일에 미국의 32대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당시 부통령이었던 트루먼이 곧 대신해서 대통령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 많은 기자들이 백악관에 가서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적이 있는 분이라면 이 순간 모두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급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트루먼 대통령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중보기도였습니다.
서로 연합할 때 기도의 힘은 더욱 더 커집니다. 성도들의 서로를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나의 힘으론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도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로 간구할 때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또한 일하십니다. 믿음의 지체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해주십시오.
* 기도: 주님! 환란 중에도 기쁨 중에도 늘 기도하게 하소서!
* 묵상: 자신과 다른 사람의 기도 제목과 응답 날짜를 적을 수 있는 노트를 만드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기도가 능력입니다

 
본문: 열왕기상 18:37~ 40 •찬송 365장 (통 484장)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 18:37)

 
엘리야의 이름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입니다. 본문은 ‘여호와가 하나님이 되시는 사건(39절)’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름하여 ‘갈멜산 대결’입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이 되는 아합 왕 시대에는 풍요의 신 바알이 비를 주관한다고 믿었습니다. 하늘문이 닫히고 비가 오지 않아 고통 가운데 있는데도 여전히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고, 땅에서 헤매며 땅의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선지자 엘리야가 우상 숭배자들에게 ‘갈멜산 대결’을 신청합니다. 각기 제단 위에 송아지를 올려놓고 불을 내리는 신이 누구인지를 갈멜산에서 직접 가리자는 것입니다(왕상 18: 24). 먼저 우상숭배자 850명이 울부짖습니다. 나중에는 칼과 창으로 온 몸에 상처를 내고 피를 흘리기까지 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엘리야가 나섭니다.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제단에 물을 붓고 도랑에는 물을 채우고, 여호와의 이름에 의지하여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37절).” 그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옵니다(38절). 하나님이 참 신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우상들은 죽은 신이기에 불을 내리지 못하고 응답하지 못했으나 하나님은 살아계신 참 신이므로 기도로 우상과 악령의 역사를 물리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40절).
 
기도는 닫힌 문을 열게 합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닫힌 하늘문을 열어 비를 내리게 했고(약 5: 18), 바울의 기도는 닫힌 옥문을 열게 했습니다(행 16: 25∼26). 삶의 닫힌 문들을 여는 열쇠가 바로 ‘기도’입니다.
오늘날도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엘리야의 기도처럼 신실하기를 원합니다. 홀로 서있다고 해도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으로 당당하길 바랍니다. 허공에 소리치는 고함이 아니라, 살아계셔서 응답하시는 참 신이 되신 하나님께 분명한 기도를 올립시다. 악한 영의 어떠한 시험도 기도로 이길 수 있습니다. 가을입니다. 기도하기에 정말 좋은 때입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여쭙시다.

 
•기도 믿음의 기도로 닫혀진 인생이 열리고, 하늘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 새벽기도의 의미

 
본문: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영국의 노예해방을 위해서 헌신했던 윌리엄 윌버포스는 자신의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에게 원하는 것이 단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새벽기도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이른 아침에 주님을 예배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말고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너는 분명히 지금보다 하나님께 더욱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하나님을 인생의 최우선순위에서 내려놓는 것이니 부디 조심하길 바란다.˝
하루에 시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매일 하나님과 이어지는 교제, 육체의 피곤함과 몸의 편안함보다도 하나님을 우선시한다는 모든 의미가 새벽기도에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시고는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께 집중하셨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가장 귀한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사용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 기도: 주님!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말씀과 기도로 하게 하소서!
* 묵상: 한 달의 시작, 한 주의 시작에는 새벽 기도에 참석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al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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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댓글[0]
기도 (2012-06-26 오전 4:07:04) http://blog.somang.net/holylove/7400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진리와 생명이 되신 거룩하신 하나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에게 복된 날을 주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고백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사하여 주시고 주님 믿는 성도로서 본분을 다하도록 귀한 말씀과 성령충만함을 주소서. 저희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이 나라 이 민족에게 복을 주사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살기 좋은 나라되게 하시고, 섬기는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교회되게 하시고 우리 가정이 하나님 이름을 높이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영육간에 복주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이웃에 질병으로 고통받는 형제들이 속히 치유함을 받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귀히 쓰는 일꾼되게 하소서. 빛의 자녀, 빛의 사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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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2012-06-22 오후 12:53:02) http://blog.somang.net/holylove/7394

합심기도(안)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1. 한국교회가 날로 개혁되어 주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탈북민을 강제 북송하는 일이 없도록 막아주소서

3. 북한의 핵을 조속히 폐기하도록 역사하소서

4. 6.25가 남침이라는 것을 온 국민이 알도록 역사하소서

5. 우리로 하여금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복음전파에 매진하게 하소서.

6. 이단사이비가 교회안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소서.

7. 청소년들의 비뚫어진 역사관, 국가관을 바로잡아주소서.

8.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가 확고하게 정착되도록 도와주소서.

9. 입법, 사법, 행정부, 문예, 언론계에 침투, 잠입하여 비판만을 일삼고 악한활동을 하는 좌파세력들을 축출하여 주소서

10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11. 우리나라가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게 하소서.

12. 저 북한 땅 곳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송하는 소리가 들리는 자유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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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를 거룩하게 하소서 댓글[0]
기도 (2012-06-14 오전 2:09:05) http://blog.somang.net/holylove/7382

주님 나를 거룩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거룩하십니다

나도 거룩하게 하소서

한 점 힘없는 유월절양으로 살다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달리신 주님

우리의 더러움을 용서하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주님

내가 주님을 보지 못함이 나의추함에 있습니다

맑게 개인 하늘에 우리는 찬란한 태양을 보듯

주님을 보게 하소서....

냄새나는 이죄를 어찌해야 합니까?

주님앞에 쏟아내리는 눈물은 누구를 위함입니까?

주님 나를 거룩한 산제물로 사용하여 주소서

나의 혀가, 나의 귀가 ,나의 눈이 주님을 닮아

주님을 보듯 다른 사람도 보게 하소서...

거룩한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움을

나로 알게 하소서.

/김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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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기도 댓글[0]
기도 (2012-03-23 오후 1:37:29) http://blog.somang.net/holylove/7301
어머니 기도
 
▣ 어머니의 기도
 
너에게로 내 몸을 굽힌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야,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니? 이 작은 것아. 너는 많은 사람과 비슷하지만, 그러나 나는 분명히 믿는다 너를 쳐다보지 않고 네 목소리만 듣고도 수천의 사람 가운데서 너를 알아볼 수 있고, 귀 기울이지 않아도 나의 젖가슴을 빠는 너의 입술을 알 수 있음을. 이 지상에서 너는 나의 유일한 존재니까.
나는 말 없이도 너를 이해하고, 큰 소리 없이도 너는 깊은 잠에서 나를 깨운단다.
- 야누쉬 코르착의《홀로 하나님과 함께》중에서 -

* 어느 시인은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바람이었다"고 노래했습니다. 저에게 묻는다면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어머니의 눈물기도였다"고 답하고 싶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어머니의 기도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납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자란 아들과 딸은 망하지 않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어머니의 기도
 
이제 주님께서 위에서 팔을 뻗어 제 손을 잡으셔서 제 영혼을 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 건져내셨나이다. 그 이유는 당신의 신실한 종인 제 어머니가 당신 앞에서 보통 어머니들이 자식의 육신적인 죽음 앞에서 울부짖는 것보다 더욱 간절하게 저를 위해 울부짖었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자녀를 맞춰가며 하나님께 그것을 놓고 기도하기에 급급하지는 않습니까? 육신의 안락함과 눈에 보이는 풍요로운 삶을 위해 기도하기 전 어두운 세상 가운데 자녀의 영이 넘어지지 않도록 우리는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영을 잃어버리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자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마십시오. 자녀의 영혼이 주님 앞에 깨끗하고 온전히 설 때 주님께서 그를 들어 큰 일꾼으로 세우시고 구하는 것보다 더 큰 것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시, 글, 그림 플레쉬 묵상

 
▣  어머니의 기도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삼상 2:1)
 통일부 양영식 차관의 간증입니다. 베이징 남북차관급회담이 있을 때의 일입니다.. 우리에게 싸움닭으로 널리 알려진 북한의 박영수 단장과 굳게 손을 잡은 그는 얼굴에 미소를 띄며 입을 열었습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 가뭄도 해소되고 회담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신을 기독교 신자라 설명하고 한국의 목사님과 크리스천 이산가족들이 북한과의 만남을 위해 기도했었다는 말도 함께 설명해 주었습니다. 북한의 가뭄을 걱정해 찬송가를 인용한 그의 인사말에 회담장 분위기는 한결 평안해졌습니다. 또 기독인들 사이에 희망과 기쁨을 가져다주었고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북한 시민들과 북한 기독인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격이 되었습니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은근슬쩍 신앙을 드러내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냅니다. 그것도 아주 지혜로운 전도로 말입니다. 그의 신앙은 어머니로부터 이어진 것인데 어머니의 기도소리를 인이 박히도록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도는 한결같이 나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해방에서 통일까지 말입니다. 어머니는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했지만 노모의 기도는 원대했고 양차관의 진로에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양차관은 자신이 통일부에서 일하게 된 것이 바로 어머니의 기도 덕이라고 말합니다. 어머니의 기도소리는 조금씩 쌓여 산을 이루게 되고 자녀가 그 산을 오르게 됩니다. 
 
▣  어머니의 기도
 
자녀에게 문제가 있을 때마다 기도로 지원하시는 어머니가 계시다면 그 자녀는 천하를 다 얻은 것이다. 나는 어머니의 기도에  힘입어 집회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나는 가끔 어머니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생각해 본다. 어머니가 보살이었으면 나도 보살이 되었을 것이고, 어머니가 무당이었다면 나도 무당이 되었을 것이다. 천지를 지으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믿어 나도 그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아무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할 것이다. 한 가정에 기도하는 어머니가 계신다면 그 가정은 분명히 하나가 될 것이다.
* 원종수 지음, 너는 내 것이라, 국민일보 

 
▣  요한 웨슬리의 어머니의 기도
 
오, 하나님! 순전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섬길 수 있도록 나에게 마음의 큰 자유를 주옵소서. 그분의 모범을 따라 규례를 지킬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하고 마음이 열려 있게 하소서. 내가 최고의 사려 깊음과 위대한 순결과, 세상으로부터 위대한 분리와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우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하고도 불변하는 믿음을 주소서. 나의 재능을 오용하거나 재능의 계발을 게을리하여 일상사를 처리하지 않게 하시며 욕망 없이 노력하게 하시고 야심 없이 부지런하게 하소서. 모든 사소한 일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일을 꼼꼼히 하되 그러면서도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며 여전히 모든 선행에 관한 칭찬을 주님께 돌리게 하소서. 아멘!
 
▣ 어머니의 기도 지정석
 
 언젠가 내 친구 아모스 닷지가 자기 어머니의 특별한 ‘기도 지정석’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가족은 11명이고, 그들에게는 집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여행용 트레일러에서 생활했습니다. 11명이나 되는 가족이 비좁은 트레일러 안에서 뛰놀자, 어머니는 혼잡함 속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 뒷좌석에 자리를 잡고, 고개를 숙인 다음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게임과 놀이에 빠져 있던 아이들은 갑자기 어머니가 사라진 것을 알고 어디에 있을까 하고 의아해했습니다. 그중에 몇몇 아이가 바깥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자동차 뒷좌석에 구부리고 앉아 고개를 숙인 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 후 아모스의 형제들은 어머니가 하던 일을 멈추고 조용히 물러나 기도할 때, 그 시간을 방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자동차 뒷좌석이 어머니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의 인생의 운전석에 앉아 계시던 하나님은 경건한 그녀의 기도에 놀랍고 경이롭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천국을 뒤흔드는 기도」/ 론 멜 

 
▣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알프레드 카뮈는 태어난 지 한달만에 아버지를 잃었다. 어머니는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생계를 위해 평생동안 가정부로 일했다. 또한 청각장애로 아들과의 대화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뮈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어머니였다. 카뮈는 노벨상을 수상한 후 어머니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어머니의 사랑스런 눈동자가 없었으면 나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머니의 포근한 눈동자는 내게 항상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어머니의 기도하는 모습은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였다”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눈물의 여인’으로 불린다. 그녀는 주색에 빠진 아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결국 어거스틴은 그 놀라운 기도에 회심했다. 어머니는 인생의 교통순경이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보살피기 위해 당신의 마음을 가장 닮은 존재인 ‘어머니’를 창조했다.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이다.

 
▣  자녀를 위한 올바른 기도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겁니다. 그 기도의 제목 중 첫 번째는 당연히 자녀의 구원을 위한 것이겠지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어거스틴의 헌신적인 어머니였던 모니카는 아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구원을 위한 그 어머니의 기도의 눈물이 자식이 죽었을 때 흘렸던 눈물보다 훨씬 더 많았다는 것이 훗날 어거스틴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인 1949년의 어느 주일 오후, 또 한명의 어머니가 자신의 외아들인 허드슨 테일러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지요. 그날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몇 시간 동안이나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아왔을 때 아들인 허드슨 테일러가 자신의 회심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적과 같은 응답을 체험하게 되었지요. 그의 회심의 결과 수많은 선교사들이 중국선교를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녀의 구원을 위한 기도야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이며 언젠가는 응답될 것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모든 부모들에게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두 번째 기도의 제목은 구원받은 자녀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 받는 일생을 살아가도록 기도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자녀를 아마존의 선교사로, 또는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기업인이나 정치가나 과학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하느냐하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마음을 갖느냐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이 한시적인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기보다는 영원히 지속되고 고귀한 가치를 지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를 축복해주세요.”와 같은 습관적이고 무의미한 간구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자녀의 구원과 사역을 위해 기도해야하겠지요. 그 안에 참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강안삼 장로

 
▣ 어머니를 위한 20년의 기도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어느 세례식 날, 기도한지 20년만에 드디어 어머니를 세례 받도록 한 자매가 계단에서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빌 목사님은 자매에게 기쁜 날 왜 이렇게 슬프게 울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자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머니를 거의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기도한 5년이 지나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누굴 위한 거람? 하나님께서는 듣고 계시지도 않잖아!’, 기도한 지 10년이 지나자, ‘내가 왜 힘을 허비하고 있담?’, 기도한지 15년이 지나자, ‘이건 말도 안돼.’, 기도한지 19년이 지나니까, ‘내가 바보군, 바보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하나님께서 빨리 응답하시지 않음에 조바심과 의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혹시라도 자신의 믿음이 잘못되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들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 한지 20년째 되던 날, 드디어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그녀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빌 목사님께 “다시는 기도의 힘을 의심하지 않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는 그날까지 참고 인내하며,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실수 하시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십시오.
* 기도: 주님! 기도의 응답을 의심하게 않게 하소서.
* 묵상: 빨리 응답하시지 않음에 포기한 기도 제목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기도의 어머니들
 
 아브라함 링컨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노동자였습니다. 어머니는 성경을 링컨에게 읽어 주고 자기도 읽으면서 신앙을 심어 주었습니다.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죽으면서 아버지와 누나의 말을 잘 듣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유언을 했습니다. 그 후에 계모가 아이들을 셋이나 데리고 들어 왔습니다. 새로 들어온 어머니도 링컨을 성경으로 가르치며 신앙으로 키웠습니다. 링컨의 전기를 쓴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링컨이 위대한 사람으로 될 만한 조건을 하나님은 한 가지도 주지 않았다. 다만 링컨에게 빈곤과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를 주었다.” 이것이 링컨이 위대하게 된 유일의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프랑스여, 위대한 어머니를 가지게 하라. 그리하면 위대한 자녀들을 가지게 될 것이다. 위대한 어머니, 그것은 한 국가가 소유한 재물 가운데 최대의 보배이다.”
 감리교(Methodist)의 어머니로 알려진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는 요한 웨슬레가 다섯 살 때, 국어 교과서를 가르친 것이 아니라 창세기를 펴놓고 글자 하나 하나를 가르쳤고, 문자를 가르쳤고, 성경을 가르쳐서 세 가지를 한꺼번에 공부시켰습니다. 열일곱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수산나는 그 자녀들을 혼자 다 키우면서 저녁마다 한 명씩 데리고 성경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들 중 찰스 웨슬레와 요한 웨슬레 때문에 프랑스처럼 유혈 혁명도 나지 않고 영국에 영적 부흥이 일어난 것을 역사가를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 선지자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등 훌륭한 어머니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디는 “내가 성취한 것 가운데 위대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모두 나의 어머니의 덕택이고 은혜이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좋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우리도 준비하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빛의 사자

 
▣  죽은 기독교 교육
 
서양의 어느 학교에서 장학사가 찾아와 교육실태를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한 담임 선생은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기독교 교육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연습을 한다.  장학사가 와서 너희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할 터인데 지금 내가 가르쳐 주는 대로 대답해야 한다. 먼저 맨 앞에 앉은 학생부터 시작한다. 학생! 너를 낳으신 분은 누구냐?”
“어머니입니다.”
“아니야. 틀렸어. 하나님이 낳으셨다고 대답해야 된다. 알았지?”
“네. 알았습니다.”
맨 앞에 앉은 학생에게 그 문제를 연습시킨 것은 해마다 찾아오는 장학사가 그 질문부터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침내 장학사가 교실 안에 들어섰는데 마침 답해야 할 학생이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래서 장학사는 그 빈 자리 뒤에 앉아 있는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너를 낳으신 분이 누구지?”
“네. 엄마가 낳았어요.”
“아니, 하나님이 낳지 않고 엄마가 낳았단 말이냐?”
이때 그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네, 하나님이 낳은 아이는 조금 전에 화장실에 갔어요.”
교육이 죽으면 그 나라의 미래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죽은 기독교 교육은 믿음의 대를 끊어 놓는 끔찍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훌륭한 믿음의 다음 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말씀으로 가르치고 기도로 본을 보이십시오,
* 기도: 주님, 믿음의 다음 세대를 위해 올바른 것을 가르치게 하소서.
* 묵상: 바른 기독교 교육을 위해 당신을 무엇을 해야 합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
 
 한석봉은 조선시대의 명종 때, 나이 25세로 진사시에 합격한 조선의 명필로 알려진 인물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왕의 행재소에서 문서를 담당하는 사보로 일을 하기도 했다.
그가 어렸을 때에 겪었던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다. 그는 떡 장사를 하는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여 절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루는 모친이 하도 보고 싶어서 한 걸음에 그의 모친이 사는 초가집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공부를 끝내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한석봉을 보고 그의 모친은 엄히 책망하면서 불을 끄라고 했다. 그리곤 어머니는 떡을 썰면서 아들에게 먹물을 찍어 붓으로 글씨를 써보라고 했다. 서예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한 참 후에 불을 켜보니 어머니가 썬 떡은 일정한 크기로 보기에도 예뻤으나, 한석봉이 쓴 글자는 크기도 다르고 균형도 깨져서 엉망진창이었다. 그것을 보고 한석봉의 모친은 명필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으니, 당장 절로 돌아가서 글씨공부를 더하라고 매섭게 야단을 쳤다. 한석봉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눈물을 뿌리며 다시 절로 돌아가 열심히 붓글씨를 쓰는 공부를 했다는 얘기다.  얼핏 들으면 한석봉의 모친이 매우 차갑고 정이 없는 한심한 여자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만큼 아들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마음이 쪼개지듯 아파도 꾹 참고 오직 인내심과 열정으로 아들을 철저하게 교육시켰기 때문에, 훗날 한석봉이 온 세상에 그 명성을 남길 수 있는 위대한 서예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당대 중국의 사신들도 한석봉이 친필로 쓴 글을 받아가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그의 명성은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서예의 대가 한석봉이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환경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떡 장사를 하면서 아들을 훌륭한 인물로 키워낸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석봉의 모친처럼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사무엘을 낳은 한나처럼 피눈물이 담긴 기도는 하늘보좌를 움직일 만큼 아름답고 위대하다.
/김학규 목사

 
▣ 기도로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라
 
아무리 철저한 어머니라도 아이들을 항상 돌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귀중한 아이들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는 일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박란희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캐롤 래드, ‘적극적인 어머니의 능력’ 중에서>

하나님께 아이를 기도로 맡기는 어머니는 적극적일 뿐 아니라 현명한 부모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계신 하나님께서 항상 자신을 돌보아주신다는 감동을 느끼는 순간 한 영혼은 가장 깊은 안정감과 감화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최상의 방법은 바로 어머니의 기도입니다.
<이주연>

 
▣  나의 신앙의 스승,어머니
 
 성경 66권의 어느 한 말씀도 소중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말씀이 없을까마는 나는 베드로전서 5장 3절의 말씀을 너무 사랑한다. 그러기에 나의 신앙의 스승이시며 삶의 본을 보이신 이 땅위에서의 오직 한 분이셨던 어머니를 잊을 수 없다. 조석을 준비하시면서도 틈만 있으면 부뚜막 위에 성경을 펼쳐놓고 쭈그리고 앉아서 소리내어 읽으시고 흥얼흥얼 찬송을 부르시며 언제나 기쁨과 감사외 기도의 삶을 산 분이셨다.
어쩌다 내가 죽을상을 하고 있으면 “인천 어머니를 좀 닮지”라며 내 남편도 인정하셨던 분. 새벽기도회를 비롯, 모든 공예배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고 사셨던 분. 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자 구역예배(당시는 밤에 드렸음)에 끌고 다니시면서 성경 읽는 생활을 심어주셨고 중학교에 입학하자 자신이 가시는 예배에 모조리 데리고 다니시면서 나를 여기까지 양육하신 분. 소천하시기 전까지도 자식들(5남매)의 가정을 위하여 40일씩 철야기도를 연속으로 하셨던 분이셨으며 마늘 살 돈이 없으면 마늘을 넣지 않은 반찬을 만들지언정 절대로 외상거래를 하지 않으신, 그야말로 고지식하셨던 분. 온유와 겸손 그 자체이었기에 섬기시는 교회로부터는 ‘진짜 권사’라고 불렸던 분이셨다. 이런 분을 어머니로 하여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께 나는 너무도 감사하다.
 크로스웨이 성경공부 교재 제3권에서 그리스도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극치를 삽화로 묘사하고 그대로 본떠서 그려보도록 하는 내용이 있다. 지금도 그 삽화를 생각하면 베드로 사도의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하신 말씀이 나를 채찍질하곤 한다.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아 진정 모든 이에게 본이 될 수 있도록 먼저 내 안에 조용한 개혁의 파장을 일으켜 본다. 30여년 전의 일이다. 어느 주간지에서 합성세제 사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내용을 읽었다. 원래 합성세제를 잘 쓰지 않았지만 그 기사를 읽은 후로는 ‘나부터라도’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거의 쓰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그런데 며칠 전 목욕실 하수구가 꽉 막혀버렸다. 관리실에 연락하면 되겠지만 이번에 이사한 집은 욕실이 깨끗하지 못하여 ‘한번쯤이야’라는 얄팍한 생각으로 약품을 사용하여 시원스럽게 뚫어놓았다. 온 지구가 오염되어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 말이다. 그야말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부족한 한 아낙네의 하찮은 자존심이 수질오염의 범인이 되고 만 것이다. 그날 어머님을 생각하며 많이 반성했다. 목사의 아내이기에 모든 성도에게 본이 되려고 무척이나 채찍질하며 살아왔지만 그날의 일은 다시 한 번 나를 살피는 조용한 개혁의 파장이 되어 오늘도 경건 연습을 하게 한다.
/이성자(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 사모)

 
▣  날마다 주와 멀어져 (찬송가 275장, <통> 333장)
 
1. 날마다 주와 버성겨 그 크신 사랑 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다가 어머니 기도 못잊어
2. 메마른 들과 험한 산 갈 바를 몰라 헤매며
   영죽게 된 지경에서 어머니 기도 못잊어
3. 내죄를 담당하신 주 새희망 비춰주시니
   내 기쁜 정성 다하여 주 이름 찬송하겠네
<후렴>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

 
▣ 어머니 기도에 관한 성경 말씀
 
0 (사도행전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0 (사도행전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0 (로마서 16: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 주의: 본 자료를 무단 수집, 제작 배포 출판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위배)됩니다.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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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의 기도 원칙 댓글[0]
기도 (2012-02-23 오전 4:31:02) http://blog.somang.net/holylove/7215

조지 뮬러의 기도 원칙

 

본문 :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평생 ‘5만 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를 연구한 학자들은 그의 기도에는 다음 6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① 축복의 근원이 되는 예수님의 공로에 대한 확신.

② 기도 전에 먼저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죄를 자백하는 회개.

③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실한 믿음.

④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목적.

⑤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는 끈기.

⑥ 작고 사소한 일들도 기도하는 섬세함.

‘믿고 구하는 것을 받는다’는 말씀이 사실인 것은 조지 뮬러의 삶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기도도 들어주십니다. ‘5만 번’의 기도응답을 부러워만 하는 성도가 아니라, ‘5만 번’이상기도 응답 받기를 원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 기도: 주님! 믿음으로 응답받는 기도를 하게 하소서!

* 묵상: 기도 노트를 만들어 구한 날과 받은 날을 적어보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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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준 식사기도 댓글[0]
기도 (2012-02-20 오전 8:20:10) http://blog.somang.net/holylove/7203

감동을 준 식사기도

 

본문 : 골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17세기 영국의 크롬웰 장군은 존경받는 정치인이자 군인이었습니다. 장군은 청교도 혁명 때 왕당파를 물리치고 공화국을 세운 업적을 세웠고 또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하루는 장군이 어떤 만찬에 초대를 받아 대표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매우 짧았습니다. 화려한 미사여구와 수식어도 붙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짧지만 진심이 담긴 장군의 식사기도를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장군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귀한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 중에는 음식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사람이 있고, 또 식욕이 있어도 음식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에게 음식과 식욕을 모두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기도합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진실한 감사를 담은 기도를 주님께 드리십시오.

* 기도: 주님! 짧은 기도라도 진심을 담아 드리게 하소서!

* 묵상: 식사기도를 습관적으로 드리지 마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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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를 물리친 기도 댓글[0]
기도 (2012-02-18 오전 6:39:10) http://blog.somang.net/holylove/7194

아나콘다를 물리친 기도

 

성경: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아마존 밀림에서 원시부족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한 선교사가 강을 건너가고 있었다. 가슴까지 물이 차는 곳이었는데, 급한 일이 있어서 부리나케 강을 건너다가 얼굴이 백지장처럼 창백해지고 말았다. 길이가 10미터가 넘는 거대한 구렁이 아나콘다가 대가리를 물 위로 내놓고 그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멀리 강둑에 서서 그것을 지켜보던 원시부족 사람들은 그 선교사를 비웃었다. 강물 속에서 아나콘다의 밥이 되는 선교사를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하는지 지켜보자고 했다. 대부분의 원시부족 사람들은 그 선교사가 아나콘다의 몸에 휘감겨 질식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 선교사는 틀림없이 큰 구렁이의 먹이 감이 되어 강물 속에서 처참하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판단했다.

선교사는 강둑 위에 서있는 마을사람들을 보고 더욱 긴장이 되었다. 만약 자신이 아나콘다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 구렁이의 밥이 되고 만다면, 다른 선교사들이 들어와도 그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선교사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능력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나콘다를 멀리 쫓아주시옵소서. 원주민들이 그것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그 선교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한 후에, 손가락으로 그 아나콘다를 가리키며 담대하게 명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악하고 더러운 아나콘다야, 속히 너희 집으로 돌아가거라.”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그 선교사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고개를 내밀고 다가오던 아나콘다가 갑자기 고개를 휙 돌리곤 방향을 바꾸었다. 정 반대방향으로 그 구렁이는 아득하게 사라져갔다. 그것을 보고 원시부족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 선교사가 믿는 하나님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며 서로 수군거렸다. 그 이후로 그 선교사의 교회에는 원시 부족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출석하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얘기다.

순수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능력의 기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기적을 가져온다. 그 기적은 이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믿음을 통로로 한다.

/김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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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 댓글[0]
기도 (2012-02-14 오후 6:38:52) http://blog.somang.net/holylove/7152

응답받는 기도
 

성경: 베드로전서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조지 뮬러 목사님은 애쉴리 타운이라는 큰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고아원의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이 났습니다. 보일러를 고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하므로 고아원은 온통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조지 뮬러 목사님에게 뛰어와서 "목사님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영아들이 있는 동에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이들이 다 얼어죽게 되었습니다" 하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뮬러 목사님은 일어나 성경책을 옆구리에 낀 채 교회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밤을 새워가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 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어린아이들은 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생명들입니다.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저는 총무일 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시간과 때를 주장하시는 아버지께서 일주일 동안은 봄 날씨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 "

조지 뮬러가 부르짖어 간구하는 동안, 갑자기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전체가 봄 날씨로 변화되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은 기상 이변도 흔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조지 뮬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북풍을 중지시키고 동남풍을 불게 해서 영국 전체가 온실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보일러를 수리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하자 다시 한 겨울의 세찬 바람이 쌩쌩 불어왔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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