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행복한 사람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화분을 햇빛을 따라 옮겨주고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주면서 그 잎과 열매에 눈길을 주고 있으면 내 가슴이 따뜻해진다
한밤중 이따금 기침을 하면서 깨어난다 창문에 달빛이 환하게 비치는 것을 보고 창문을 열었을 때 달도 희고 눈도 희고 온 천지가 흰 것을 보면 내 가슴 또한 따뜻해진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존재들과 따뜻한 가슴을 나누어야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
새벽을 깨우면서 동트는 아침을 맞이하면.....
새 로움의 새 생명이 우리를 맞이하는것을.... 이 세상 무엇보다 명쾌한 진리 안에서의 자유함을.... 눈섭 하나하나 머리카락 하나하나 누구의 작품일련지...
모든것이 존재하는 이유가.....
하나님이 정말로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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