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3천만부 이상이 판매된 “목적이 이끄는 삶” 이란 책의 저자, 릭 워렌 목사님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목사님중 한분으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워렌 목사님이 최근 트윗에 올린 명언중에서 몇개만 소개합니다.
Pretending to be humble is the most insidious form of pride.
겸손한척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흠흉하고 교활한 교만이다.
Forgiving those who hurt you ISNT saying what they did was OK. It’s saying “You cant hurt me anymore! I’ve let it go.”
나에게 상처 준자를 용서 한다는 것은 그가 저지른 행동을 합리화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너는 나를 더이상 괴롭힐 수 없다. 나는 털어버리기로 했으니까”
God is more interested in your character than your career, because you’re not taking your career into eternity.
신은 당신의 직업보다 당신의 성품에 더 관심이 있다.
왜냐하면 직업은 죽고난뒤 가지고 갈 수 없으니까.
(죽은뒤 가지고 갈 수 있는것은 오직 나의 성품, 인품, character)
Worry is worthless. It cant change the past. It cant control the future. It only wastes this moment.
근심 걱정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다.
과거를 바꿀수도 없고,
미래를 콘트롤 할 수 없다.
걱정은 다만 현재를 낭비할 뿐이다.
If I’m only concerned about my personal growth and not the growth of Christ’s Church,my understanding of growth is immature.
만일 자기 자신의 성장과 성숙에만 관심이 있고, 교회 전체의 성숙에 관심이 없다면,
성장(성숙) 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The greatest courage is to confess and correct my greatest faults.
가장 위대한 용기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돌이키는 것이다.

릭 워렌 목사는 “50명 남짓 되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란 나는 한번도 부와 명예를 꿈꿔 본 적이 없다. 내 평생의 꿈은 딱 2가지였다. 한 교회를 개척해서 평생 그 교회를 섬기는 것이고, 다른 목회자들을 돕는 것이다”면서 “그러나 뜻하지 않게 책을 통해 갑자기 주목을 받고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돈과 명예로 뭘 해야 할까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릭 워렌 목사의 저서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은 지난 3년 간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전세계에서 약 3,000만권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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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가 주어졌을 때 워렌 목사는 3가지를 결심했다.
그는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기로 하고 예전의 집, 옛날 타던 자동차를 그대로 타고 다니며, 여전히 양복 2벌로 생활한다. 또 3년 전부터 교회 급료를 받지 않고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25년 간 교회에서 받았던 급료를 돌려줬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돈을 위해 사역하는 목회자는 아무도 없다.
대형교회 목회자는 돈을 많이 받는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고 했다.
또, 워렌 목사는 결혼 후 매년 십일조를 1% 씩 올려 하나님께 드렸었다.
“나눌 때마다 내 안에 물질주의를 깨고 예수님처럼 살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현재는 90%를 십일조로 드리고 10%로 생활하고 있다.
워렌 목사는 “모세가 지팡이를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은 지팡이가 생명체인 뱀이 되는 기적을 행하셨다. 그러나 그것을 다시 쥐었을 때, 다시 생명이 없는 지팡이가 되었다”며 “우리가 손에 어떤 것을 쥐고 있던 간에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내 소유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내 것이 아니며, 그것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1세기 최대 난제로 5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영적 공허감,
둘째는 자기중심 리더십,
셋째는 빈곤,
넷째는 질병,
다섯째는 문맹과 교육부족이다.
워렌 목사는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책이 처음 발간된 그 날, 아내에게 암이 발견됐다. 아내는 당시 1만 4천명이나 되는 에이즈에 걸린 고아 중 한 명도 알고 있지 못한 것을 한탄하고 안타까워했다.”며 “현재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에이즈 퇴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그는 “재능이 적거나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혹은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문제를 덮어버리지 말라”며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때 당신을 통해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