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눅 12:25~26
사랑하는 주님 !
어제 원암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외로워서 외로워서 힘들어 하는 언니를 두고
집으로 오면서 각자의 삶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 부모밑에서 똑 같은 밥을 먹고 똑 같이 자랐는데 이렇게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저희를 -_--
그동안 마음 상했던 모든것을 내려 놓기로 했습니다 내주위의 사람들을
보지ㅡ않고 멀리 저리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음을 --
남편 잃었는데 자식들이나 효도 하면 좋으련만 --
그래도 워낙이나 억세고 담대하니까 저리 씩식하게 혼자 살아왔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