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4 오후 1:54:54)http://blog.somang.net/habi9/6948
내가 나이게 하는 이들을 만날때면 참으로 고맙고 내 모습을 그대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에 맘이 편해 진다
늘 최상의 모습만을 추구한 나에게 있는 그대로의 사람을 만난다는것은 아픔임과 동시에 기쁨이다
그래서 언제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있는그대로의 나를 대면할 수있다는 것을 요즘은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언젠가 본 그 풍경댓글[1]
풍경
(2011-05-27 오전 10:24:38)http://blog.somang.net/habi9/6909
소망교회 수양관에 갈때의 날씨와 하늘 언젠가 보았던 그 하늘과 풍경이라고 해도 좋을만한 화창한 날씨 그때와 달라진 거라곤 노란 개나리의 향연이 마감하고 어느덧 초록색짙은 나무들의 향연으로 그 자리를 넘겨주었다는 것 뿐 그렇게 전 소망교회에서의 생활에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봄이 가고 있나 봅니다 시인의 말처럼 잔인한 4월을 지나 5월의 찬란한을 지나 6월을 바라보는 오늘 그렇게 아무 말없이 저의 곁을 지켜주는 그리고 함께 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소리 없는 감사의 맘을 보냅니다 늘 그렇게 그 자리에 있는 나무처럼 서로 그늘이 되어 주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나의 맘을 깨끗케 하시는 당신의 맘에 감탄하며 그 앞에 제 자신을 내려 놓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