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북서면.,설교벽능선/백운대 북서면.,염초봉능선 /두 능선 사이로 나즈막히 숨은.,숨은벽능선(정상 부근은 교회 첨탑처럼 치솟은 암봉이 있는 암릉) /북한산 3능선 전망대.,안수봉에서 2009년 3월 5일 목요일에 바라본.,설교벽 (허공에 떠있는 눈의 다리.,벽이란 뜻이름) (2009-03-07)
1994년 진달래쏯이 활짝 피기 시작할 무렵 화창한 봄날에 설교벽을 통해 인수봉으로 오르던 도중에.,Z 기류가 몸을 날릴듯 불어왔습니다./바람이 멎기를 기다리는데.,천둥 번개를 동반한 먹구름이 몰려왔습니다. 한낮에도 캄캄할 만큼 어두워진 하늘에서 콩알만한 우박이 장마철 소낙비처럼 쏟아져 배낭을 머리 위에 올리고 바위벽으로 대피. (2009-03-07)
설교벽능선에는 수십명의 클라이머들이.,오도가도 못하고 고립상태/ 이때, 등반대장 배낭 속에 있던 12발 아이젠 하나 덕분에 모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빙벽으로 돌변한 바위벽에 자일을 걸고 탈출로 개척/ 토왕폭에서 작년에 빙벽대회에서 1위.,정두현 산악인 후배! (2009-03-07)
바위길 홀드 하나마다 두드려 확인하고 잡을 만큼, 안전산행을 추구하는 성격이지만, 자연 환경 악천후에서는 인간의 불가항력 한계성을 절실히 체험했던., 경험/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헤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그 사랑을 고이 간직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랑을 이제는 나눌 시기인듯.. (2009-03-07)
몇년전 선인봉에서 안내등반 중 숨진 산악인./119구조대에게 인명구조술을 전수한 이후로.,"한대장"이라 불리웠지요./그가 수리봉 가족길을 개척할 때 몇년간 수리봉에 살았다고 합니다./범띠 동갑내기인 그가 살아있다면.,올해 60 나이/ '혹시, 생전에 그가 늘 다닌 길이 아닐까?' (2009-02-27)
아름다운 설경에 개울물이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상고대의 아름다움/ 멀리보이는 산 그림 ........... (2009-02-24)
원효봉,릿지등반(5차) - 2월12일(흐리고 오후한때 비)댓글[3]
목요산행
(2009-02-12 오후 11:32:56)http://blog.somang.net/cilcomk/4429
오 윤식 집사의 New 릿-지화 파이브-텐이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 암장길.
50도 암장에서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없는 민대장님.
암장이 있어서 더욱 여유로워질수 있는 진정한 산꾼 - 이 선경, 리 - 더
흰머리,흰눈썹을 휘나리는 멋진 노신사-
원효,북벽 너머에있는 원효 천연동굴- 원효대사가 득도한곳 ?
존경합니다-그,멋스러움과 큰 믿음을-----
오늘은 민대장님 특집 입니다- 오집사님 사진이 좀 부족하지요 ? ( 70M 암벽을 올라서서-)
항상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종일 안개와 구름, 그리고 오후에는 빗방울까지- 그러나 예년에 비해 기온은 비교적 높은, 따뜻한 날씨- 민 병우 대장님을 포함한 5명이, 북한산 매표소- 원효계곡- 원효암 아랬쪽 암장을 타고올라 - 원효암- 그리고 본격등반, - 30M자일이 위력발휘, 오 윤식 집사의 등산학교 우등졸업 실력과 이선경 집사의 노련미가 조화를이룬 멋진 암벽산행,- 숨은 계곡을 타고내려 김영일의 교회 행사를 위해서 3시 30분경 하산. 고맙고 감사한 산행 이였습니다.
원효봉처럼 품이 넓고 넉넉해 많은 성도들이 즐겨 찾는.,블로그가 되길 바랍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블로그/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휴머니스트.,김영일 교수님!/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만끽할 수 있는.,블로그/ 주님 은총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