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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 보도에 의하면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하듯이 점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점술업은 이미 거대하게 발전되어서 2조원 이상의 산업으로 번창하고 있고, 그를 위한 박람회까지 열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역, 신촌역, 압구정역 주변에는 사주를 보는 카페가 많이 생겼고,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만 70~80개의 사주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사주 카페에 드나드는 청년들은 여기에서 대학, 진학, 유학, 연애, 결혼, 이사, 그리고 사업과 인생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미래를 점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로 모이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20-30대의 여성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오늘날의 이러한 사주 문화에서 예외적일까요? 우리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이런 종류의 점집에 찾아가서 사주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종종 듣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애통하고 분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자녀삼아 값진 존재가 되게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주팔자를 알아보고 그것에 의지하는 것으로 삶의 현실과 미래를 규정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요?
점술의 목적은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화를 면하고 복을 얻으려는 이기적인 기복신앙의 욕구를 채우려는 것입니다. 반면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막연한 신적인 것에 의해서 조명해보려는 것이 인간들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어쩌면 인간의 불안정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표출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점을 장난삼아 본다고 합니다. 또한 재미로 신문에 있는 운세를 본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난이나 재미로라도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이 점과 운세에 의해서 규정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우상숭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속전속결을 좋아해서, 또 때로는 막연한 운명론에 대한 초조감을 해결해 보려고 점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점을 보는 자와 점을 봐 주는 자를 엄격히 금하면서 그것은 죽음에 해당되는 죄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거짓된 신성과 헛된 종교성에 삶을 맡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거짓된 것에 우리의 삶을 예속시켜서는 안 됩니다. 운명론적이고 패배주의적인 삶으로 자기를 굴복시켜서는 안 됩니다. 마치 우리의 삶을 액땜하는 것처럼 누더기 옷을 더덕더덕 씌어놓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진정한 창조적 역사의 주님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인생을 도전하고 개척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인생을 과감하게 살아나가는 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이런 세상적인 것에서 자기의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인격 앞에 우리의 미래를 둘 때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에서 새롭게 열립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려면 하나님의 인격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하신 분임을 가슴속에 받아들여야 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만드시면서 보시기에 참으로 좋았다고 말씀하시고 인간을 위해서 안식일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피곤해서 안식일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평안하게 쉴 수 있는 축복의 사람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 안식일까지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 보여주신 것이 바로 인간들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뜻과 선하심을 알지 못하고 너무 빨리 낙담하고 자포 자기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나 자신은 우연의 산물이거나 운명론적으로 지어진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없습니다. 남에게 비판을 받으면 자기 명예 때문에 불쑥 화를 내다가도 자기 속에 있는 쓴 뿌리를 도무지 잘라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나는 안 돼, 나는 못해.’라고 스스로를 쓰레기 같은 존재로 여기면서 낙심하고 절망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인이 되었다는 것은 내가 결코 우연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쩌다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누구의 실수의 의해서 생긴 존재가 아닙니다. 부모의 불장난 같은 사랑에 의해서 우연 속에 생겨진 존재가 아닙니다. 혹 우리 부모님은 나를 계획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이미 내 인생에 대해서 계획하셨고 나를 만드신 목적을 가지시고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사야 44장 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내가 만들어질 때 이미 하나님께서 계셨고 지켜보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 자신이 우연의 존재가 아니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시편 139편 15절에서 시인은 자기의 출생의 비밀을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하나님은 그때부터 나를 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시작부터 계셨고 지금 여기까지 사는 동안 동행해주셨고 앞으로의 내 인생도 지켜주실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소중하고 값진 존재입니다. 세상의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피조물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쓴 미국의 릭 워렌 목사님은 인간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신은 없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과 상관없이 이 땅에 태어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 없이 태어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와 죄까지도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신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이 있어서 이 땅에 태어났고, 하나님이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라는 사명을 주신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어느 한 사람도 무의미한 사람이 없고 목적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대상입니다. 이사야 46장 3-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우리를 직접 지으셨고 태어날 때부터 우리를 업으시고 안으시고 돌보시고 지키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처럼 어느 누구든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소중하고 값진 존재라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본문 말씀인 요한복음 6장 40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 자녀가 되어 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부르신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의 결정체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 생명과 진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고, 예수님을 통해서 소망이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는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가슴으로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의 세 번째 기원문인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하는 간구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때 우리는 정말로 소중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때로 어떤 분들은 실망하는 체념적인 어조로 이런 기도를 합니다. “나는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안 돼.” 또 어떤 분들은 속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반항심이 있고, 하나님을 적대하면서 격정적인 반항심으로 이런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너무 힘이 강해. 그러니 하나님 마음대로 하세요. 하나님 뜻대로 하세요. 내가 겉모습으로는 하나님께 굴복하지만 속에서는 하나님을 향해서 분노합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처분하세요. 나를 여기까지 왜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처럼 우리는 어렵고 조금 실망되거나 좌절되고 일이 안 풀리는 것 같을 때 하나님 앞에서 이런 적대감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음과 사랑으로 신뢰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우리 삶의 모든 생각과 태도가 바뀌어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라는 말은 근본적인 우리의 사고를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연예인들이 자살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07년 2월 7일 오전 창원지법 315호 법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A라고 하는 피고인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여관에 들어가서 자살하기 위해서 불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붙잡히게 되어서 방화 미수죄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재판장은 31살밖에 되지 않은 사람이 자살하려고 했던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재판장은 피고인에게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자네가 자살하려고 했는데 한번 자살이라는 말을 열 번 되 내어 보게.” 피고인과 방청객들은 이것이 무슨 뜻인지 몰라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다시 재판장이 말했습니다. “자살이라는 말을 열 번 반복해 보게.” 그랬더니 피고인은 재판장이 시키는 대로 말을 했습니다.
“자살자살자살...자살”
자살이라는 말을 붙여서 계속해서 말하면 무슨 말이 됩니까? 보는 대로 읽으면 “자살”로 들을 수 있지만, 여러 번 붙여서 반복하게 되면 “살자”라는 말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때 재판장이 피고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피고가 외친 ‘자살’이라는 소리가 우리에게는 ‘살자, 살자, 살자’라는 소리로 들린다.” 그러면서 젊은 나이에 죽으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재판장은 자살이 아니라 살자가 되는 인생을 살라고 말하면서 때로는 죽으려고 하는 이유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지적해주었습니다.
우리는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사고를 바꾸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안 되고, 무기력한 것 같고, 사람들이 다 나를 떠나고 우주에 외로운 미아처럼 생각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나 자신을 다시 되새겨보면 내 삶이 무기력하게 운명에 질질 이끌려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내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내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주신 하나님, 내게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신체와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삶에 아무리 어둠의 그림자, 죽음의 그림자가 가득해도 그것이 우리를 묶어 둘 수는 없습니다.
성 어거스틴이 우리가 사고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도성」이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선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즐기기 위해서 세상을 이용하지만, 악인들은 반대로 세상을 즐기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려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복을 받을까요? 세상을 즐기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면 세상의 것들이 나와 함께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 나에게 선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내 인생의 중심에 모시고 그분을 기뻐하며 즐기기 위해서 산다면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피조물은 나를 도와주고, 내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축복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예수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게 될 때에 우리는 예수님처럼 우리의 모든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하고, 세상 만물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인생은 경탄할 수 있게 되고, 지루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삶이 어제와 같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늘은 새로운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그렇다고 예수를 믿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100% 다 안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모르는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배들도 인생을 살면서 다 불확실성에 시달렸고 고통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이리저리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동일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했습니다.
구약의 위대한 믿음의 인물인 아브라함에 대해서 히브리서 11장 8절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라고 말씀합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신약의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의 선한 인격을 오직 믿음으로 인생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달려갔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현재 어떤 일을 해야 하고 모든 미래를 다 알지 못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안에 있는 죄악을 주님 앞에 고백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소원을 주십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주신 소원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기를 원하시고, 우리 마음속에 주시는 소원대로 행하시는 곳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내게 문제가 있습니다. 빨리 해답을 알려주세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얘야, 네 마음을 내게 달라, 네 믿음과 사랑을 내게 달라. 그러면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 내가 나의 뜻을 너를 통해서 이루어 주겠다.”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인생이 어쩌다가 생기거나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인생에 하나님의 목적이 있고,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선하심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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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 0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