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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2005-06-16 오전 1:04:31) http://blog.somang.net/wndustns2/1504
    목사님 보셔여"내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 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가라,더웁게하라,배부르게하라 하며 그몸에 쓸것을 주지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자체가 죽은 것이라(야고보서2장14절)"안녕하셔여 목사님 ?돈이 없어 신학을 휴학하고 신학을 하고 싶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된총회신학생 황영웅이라고 합니다.목사님,인생의 긴 여정이란, 둘이서가든 혼자서가든 적어도 반이상은 오르막길이라는 것을 저는 깨닫고 있습니다.또한, 부족함이나 흠이 없는 확실한 발전을 하기위해서는 그인생길이 필요한 만큼은험한길 이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이렇게 많은 것을 깨닫게 된이유는 매일 미명의 시간속에 주님께 모든것을 맡기고고백 하고보니 새삼스레 깨달아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목사님, 하나님께서 택한 종의 연단을 어찌 생각 하시는지여?저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싫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결코 저를 놓아 주시지 않는 하나님,이미 세상속에서 죄인중에 죄인이요 세상에서는 버림받은 저는 더이상 어찌할수없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지금 저의처지는 최악으로서 감당할수 없을만큼 힘든 고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많은 빗을 지게되어 예전부터 신용불량자가 되었으며,세상방황속에 가족친지분께도신용을 잃은 저는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목사님,많은 사람은 저를 보고 이렇게 이야기 하겠죠!젊은 사람이 무슨일을 못하냐구여, 저는 정말 악착같이 안해본일이 없을 정도로일도 해보았습니다.새벽에나가 쓰레기 치우는일도 해보았고 니어커를 끌고 동네 고물을 줍는일도해보았으며 각종장사도 해보았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일 조차도 못하게 모두 막아 버리셨습니다.오히려더 제가늘 손해보고 모든일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목사님께서는 아시지여?하나님께서 택한종은 세상일보다 하나님일 하는것을 원하신다는것을여목사님,저는 유난히도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면서도 늘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원래 저의 직업은 연주인 이었습니다.보컬그룹에서 키타활동을 했으며 카페등지에서 통키타 라이브가수로도활동을 했던 연주인 이었습니다.그리고 왠만한 요리사 뺨칠정도로 요리를 매우잘한답니다.김치담는건 기본이고 무침요리나 각종해물요리를 매우 잘합니다.더나아가 타이루 붙이는 기술도 가지고 있습니다.많지만 끝으로,제가만든홈페이지가6개여 카페4개를 만들만큼 컴퓨터실력도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세상적으로 볼때는 매력있는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아무것도 아닌것입니다.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택하셨고 세상일을하며 세상을 바라보는것조차도 허락치 않으신다는 것을여 ...그래서 저의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고물줍는일 심지어는 쓰레기 청소부로일까지 했지만 이런일 조차도 막아버리시는 하나님을 목사님께서는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여?저도한때는 많은 사람의박수와 부러움을 사기도한 음악가였는데......저는목사님께 진정으로 고백하나 드릴께 있습니다.저는 어떻게든 믿음으로 살아보려는 마음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살아가고 있었으며나름대로 하나님을 믿는 모든분의 말씀을 저는 거진믿어 왔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을 믿는사람이 더더욱 거짓말을 잘하고 사기잘친다는것을저는 체험하게 되었고 많은 것을 들어 왔습니다.저는 몇몇 집사님께 사기를 당하였고 사기를 당하고 나서는 그배신감과억울함에 정말 미치고 팔짝뛰다못해 죽을 결심가지하게된 사실을 고백합니다.목사님, 십계명에도 거짓말 하지말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왜, 더더욱 거짓말을 잘하는건가여?저는 거짓말을 할라치면 하나님의 노여움이 두려워 못하는데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거짓말을 잘해도 되는 것인지여?정말 죽을만큼 괴롭고 원망 스러워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그러나 저의부모님의 기도와 저의 아내의 기도가 있었기에하나님께서는 저를 다시 불러주셨고 새로운 마음으로 신학을 할수있게 된것입니다.목사님, 혹시 황문종 목사님을 알고 계시는지여?유난히 찬양반주를 잘하시어서 많은 교회와 기도원으로 찬양봉사를다니시는데, 알고 계시지는 않나해서여황문종 목사님은 저의 아버지 되십니다.지금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작은 개척교회를 새우시고성도하나 없는 교회를 4년동안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성도하나 없는교회 이므로 아들 신학교 등록금까지도 대주실수 없을 만큼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아버지 황문종 목사님께서는 가끔씩 찬양집회를 나가시고는 하지만때로는 기름값조차 못받아 오실때도 많습니다.이제는 연로하시어서 먼길을 운전하시고 무거운악기를 손수나를실때는매우힘들어 하시며 온몸이 아프시다고 괴로워 하시곤합니다.저도 가끔 따라가고는 하지만 이제는 두번다시 따라가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그이유를 잠깐 설명을 드린다면 자식된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저의 아버지 께서는 찬양집회가 있으시면 먼길을 마다 하지 안으시고손수운전하시며 일찍 출발 하십니다.예배드리기 전까지 악기 장치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여늘일찍 도착을 하시기에 무거운 악기를 아버지께서 혼자 나르셔야만 합니다.앰프100키로,스피커4통 총200키로,키보드50키로,각종필요한 장비80키로이무거운 악기장비를 도움없이 혼자 나르십니다.더우기 교회나 기도원 거의가 1층이아니고 지하나 2,3층이기에더욱힘이 드신다는 것입니다.저는 이것까지도 이해는 합니다.아버지께서 하나님을 위하여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이렇게 힘들게, 3박4일동안 봉사하시면서 때로는 기름값까지도못받아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제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저의 아버지 께서도 목사님이신데부흥강사님은 강사비를 주시면서 저의 아버지께는 봉사료를 주시지않는것은 무슨 이유랍니까?똑같이 수고하고 똑같이 목사님이신데 정말 서럽더군여그래서저는 찬양반주를 싫어 했었습니다..저는 기타를 20년을 쳤습니다.또한 드럼,키보드반주도 할수 있습니다.더나아가 통키타라이브가수활동 했던 것을 거울삼아 어느누구 못지않게찬양인도도 할수 있습니다.그러나 아들의 입장에서 저의 아버지를 뵐때 하나님 믿는 사람들도찬양반주 하는 사람을 딴따라라고 무시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들었기 때문에 찬양 반주를 싫어 했던 것입니다.하지만 지금은 아니랍니다.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꼭쓰임받는 형제가 되고 싶습니다.목사님,지금 저를 신학을 계속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겠는지여?우리의 삶은 우리의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눔으로서 한껏 펼쳐진다고생각합니다.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중단한 신학을 계속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지금저는 저의부모님 곁을 떠나 서울 시흥동에서 지내고 있습니다.단칸월세방 이지만 나름대로 믿음을 잃지 않을려고 매일미명의 시간에하나님께 저의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목사님,지금저의 가정에는 있는것보다 없는게 더많을 정도입니다.월세도 밀려있어 매일 고개를 숙이며 다녀야하는 실정이며아이가지금 천식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병원도 못가고 있습니다.단칸 지하방이라 아이의 기침이 끊끼지가 않는군여지금 몇일전부터 쌀이 떨어지고 돈도 바닥나서 아이먹을분유 조차도살형편이 못됩니다.저는 굶어도 좋습니다.제발 이제 돌지난 어린아이 먹을 것이라도 살수 있었음 좋겠습니다.목사님,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죽어서도 그은혜를 저의마음속 가장순수한 자리에 담아놓겠습니다.목사님 신학교 2학년1학기까지 공부했습니다.2학년2학기부터 다시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여지금저의 가정에는 전화조차도 없기에 저의 이메일과 저의아버님전화번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목사님, 목사님께 하나님의 크신사랑과 은혜가 늘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이만 줄이겠습니다.안녕히 계십시여 -황영웅집사 올림-황영웅 이메일 wndustns2@naver.com황문종목사님전화번호 011-233-7394교회전화번호 031-357-9182 (복된교회)"내형제들아 영광의주 곧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것이 아니냐 내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 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 하셨느냐 (야고보서 2장 1절 ☞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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