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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양강교회 댓글[0]
국내선교2011-충북영동 (2011-09-24 오후 10:22:47) http://blog.somang.net/loveis/7053
둘째날 방문한 양강교회.
 


양강교회에서 교육사역을 담당하고 있던 청년들이 나와서 축복송을 부르며 환영해주어 너무 감사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봉사팀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이미용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차가운 물과 과일, 음료를 준비해주신 봉사팀의 봉사가 너무 감사했다.
 

청년부 매끼 식사를 위해 목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요일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는 마을잔치를 위한 식사준비까지 하시느라 3박4일동안 수고하신다고 하니 정말 대단했다.
 

 
이미용 봉사가 진행된 교회 마당 풍경.


다양한 크기의 롯드, 퍼머약, 중화제, 퍼머용 종이, 퍼머용 어깨받침과 중화용 어깨받침, 수건 등등 이미용 봉사 준비.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된 이미용 봉사 사역.

 
올해 이미용선교회를 맡고 계신 양영숙 권사님.
1박 2일동안의 일곱 교회에서 진행될 이미용봉사 짐을 꾸리시는 일뿐 아니라 저녁 경건회를 준비해가지고 오셔서 깜짝 놀랬다.
더군다나 교회내 여러 부서들의 국내선교에 동참하셔서 이미용 사역을 하시며 여름을 보내셨다고 한다.

마지막 수요일 마포 서부노인요양원 이미용봉사팀을 맡고 계신 이명숙 권사님.


자전거를 타시다가 크게 다치신 다리를 이끌고 오신 오경자 권사님, 이현숙 권사님



다리가 아프셔서 서있기 힘드심에도 국내선교 봉사에 오신 최세은 권사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저녁 경건회때 찬양을 인도해 주신 권영화 권사님.

이미용 봉사를 위한 기술 뿐만 아니라 활동이 어려우신 동네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게 섬기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신 분들이었다.

이미용 봉사가 진행되는 내내 양강교회안에서는 동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율동하며, 퀴즈하며, 영화도 감상하는 등의 교육사역이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길 않아 귀를 즐겁게 했다. 



1박 2일 동안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이러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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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활곡교회 댓글[0]
국내선교2011-충북영동 (2011-09-24 오후 10:16:33) http://blog.somang.net/loveis/7052


일시 : 2011년 8월 12일(금)~13일(토)

장소 : 충북 영동 활곡교회, 양강교회
 
청년부와 함께한 충북 영동 7교회 중 첫날 방문한 활곡교회.
 
일부 청년들은 동네 어르신들의 염색을 담당하고,
 
이미용선교회 권사님들은 동네 어르신들의 커트 및 퍼머 담당.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하다보니 11시쯤 시작되어 5시경 봉사일정이 끝났다.
 
서울에선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 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이미용 봉사 진행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다.
 
이미용봉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야 소나기가 내려서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이미용 봉사가 한참 진행 중 일때 할머니 한분 때문에 무척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다. 
머리가 짧으신 할머니 한분이 머리 끝부분에 롯드를 말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무척 맘이 상해하셔서, 퍼머 후에 머리를 다듬어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해 드렸지만 맘이 안풀리셔서 정말 난감했다. 권사님 한분이 친절하게 계속 설명을 해드렸고, 퍼머가 끝난 후 커트로 마무해 드린 후 할머니께서 흡족해 하시며 마음이 풀어지신 일이 있었다.
 
이 분을 통해서 이번 국내 선교의 주제 말씀인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Go And Do The Same,누가복음 10장 37절)"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느낄 수 있었다.
 
국내 선교에 참여하기 전에는 어설픈 이미용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몸이 불편하고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겸손히 그리고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을 대해주신 이미용선교회 권사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미용 봉사를 마치고 봉사팀에서 준비해 주신 저녁식사후 숙소로 출발할때, 깜짝 선물을 하나 받았다. 활곡교회 목사님께서 교회 입구에 심어진 호두나무에서 수확한 호두를 개인별로 몇개씩 선물해 주셨는데, 요즘 서울에선 호두껍질이 없는 호두속만 포장된 채 팔다보니 오랫만에 보는 호두알이 무척 반가웠고, 깜짝 선물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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