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소망교회 카페 블로그 메일 SMS 문자보내기
검색
이 블로그에서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예배곡과 예배에 대한 생각이 가득 들어었습니다~!
카테고리
전체보기 (33)
오늘의 찬양 (23)
예배팀 (10)
0
154
[예배팀] 똑같은 곡을 왜 계속 불러? 댓글[0]
예배팀 (2007-11-27 오후 12:33:47) http://blog.somang.net/gyorex/3251
출처카페 > 소망청년다니엘원문http://cafe.somang.net/daniel/74694
오늘도 어색한 재연으로 시작하겠습니다.ㅋ
 
우리 다같이 찬양합시다. 주님을 예배합시다~!
 
그리고 찬양 시간이 시작됩니다.
 
1절을 부릅니다. 처음 들어보는 곡 같습니다. 가사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후렴부분이네요, 좀 아는곡이구나 싶습니다. 좀 익숙하고 좋습니다.
얼레? PPT가사가 오타가 낫네? ㅋㅋ 웃기다 ㅋㅋ
후렴이 끝났습니다. 간주를 하는군요...
2절을 부릅니다. 1절도 모르는데 2절을 알리가 만무합니다.
후렴부분을 부릅니다.. 이젠 좀 알꺼 같습니다.
어느새 후렴부분의 오타는 수정되어 있네요. 오.. 빠른데?
자.. 인제 끝났나? 또 새로운거 재밌는거 쫌하지..
 
찬양인도자가 이야기 합니다 우리 다시 처음부터 찬양합시다~!
 
"아~~~왜~~ 지겨워~~~ 딴거해딴거해~"
 
----------------------------------------------------------------
 
안녕하세요 요즘 힘든 나날을 보내며 허덕이고 있는 교택입니당..
 
간만에 예배팀 관련글을 써보내요..
 
다들 예배학교에서 많은 은혜 받고 계시지요?
정말 저는 그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 내가 모르는것이 더 많구나 싶구요..
재밌고 신기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 안그래도 이번주 달렛 내용도 예배에 관한 내용이었군요..
 
주일예배때 우리는 찬송가를 부릅니다.
찬송가는 보통 4절까지이지요.... 보통은 4번을 부릅니다.
 
우리 다니엘예배와 같은 찬양예배는 어떻습니까?
한번부를때도 있구 두번부를때도 있지만... 보통은 여러번 부르지요..
 
왜요?
 
여러번 부르면 곡에 익숙해지니까?
- 그럴수도 있지요.. 익숙한 곡을 익숙하게 찬양하는 것이 예배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만..
아니면 찬양인도자가 여러곡을 준비하기는 힘들구,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 하긴 여러곡을 하는 것보다야 이게 쉽긴 하겠군요... 하지만..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알고 있긴하지만 어떻게 이야기해야될까.. 고민하고 있을때..
Lectio Divina 에서 정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달렛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Lectio Divina에 대해서 좀 찾아보시면 좋을듯..)
 
L/D에서 본문을 읽을때엔 한번만 읽지 않습니다.
그럼 몇번 읽죠? 두번? 세번?
정답은 될때까지...이죠?
 
본문을 처음 읽을때에는 그냥 글자로 들어옵니다.
두번읽으면 내용이 좀 보이기 시작하죠..
세번읽으면 마음에 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여러번 읽다보면... 그 성경 구절이 내 이야기가 되고..
결국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말씀이 됩니다.
 
요즘 제가 은혜받은 찬양중 하나입니다.
Made me glad라는 곡으로 Hillsong의 달린첵 께서 부르신 곡이고..
Campus Worship 5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주를 영원히 송축해
항상 주 의지 하리
두렴 속에서 날 건지사
반석 위에 날 세우셨네
요동하지 않고 주를 고백하리
 
나의 방패 힘과 내 기업 구원자
피난처 강한 성루 언제나 나의 도움되시네
 
내가 사모할 자 오직 주
주와 같은 분 없으리
내 기쁨되시는 주를 고백하리
 
나의 방패 힘과 내 기업 구원자
피난처 강한 성루 언제나 나의 도움되시네
 
 
처음 부를 때에는 시편 18편 2절의 내용이 생각나면서..
하나님 정말 나의 방패 힘과 내기업 구원자 피난처 강한성루 나의 도움되십니다. 라는 고백이 나왔습니다.
내가 정말 든든하구나..
 
몇번을 부를때에는 이런 부분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두려움 속에서 날 건지시고 단단한 반석위에 날 세우셨습니다.
그 반석이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든든한 이유는 하나님위에 서있기 때문이구나...
 
몇번을 더 부를때에는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모하는 분은 오직 주님 한분뿐이십니다.
이세상에는 주님과 같은 분은 절대 없습니다.
그런 주님이 있어서 나는 기쁩니다. 나의 기쁨이 되신 주님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한없는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여러종류의 아주 다양한 예배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음악이 화려하고 신나는 예배도 있었구...
한없이 거룩하고 고요한 예배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찬양 한곡으로 한시간 이상 찬양해본적도 있습니다.
시간이 중요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마는..
수십번의 찬양속에 한없이 우러나오는 주님의 은혜를 느끼며..
아.. 주님의 은혜는 정말 마르지않은 샘과 같구나 라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우리 다니엘 예배에서도 그런 예배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걍 요즘 드는 생각은...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예수그리스도구요.. 또한 그 예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오늘의 요약
1. 같은 곡 여러 번 할 때 더 깊이 하나님을 묵상하자
2. 여러번한다구 찬양인도자 째려보지말자
3. 예배팀의 문은 활짝! 지원해주세요~
이 포스트를...

처음페이지  이전페이지  1  2  3  4  5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

최근방문자
즐겨찾기
즐겨찾기가 없습니다.
최근댓글